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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산행안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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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 푸르나 보다도 아름다운 광교산으로 달려 오세요.

★ 일 시 : 2010년 5월 11일(화) 오전 10시

★ 집결지 : 경기대 입구 "반딧불 화장실"앞

★ 목적지 : 광교산(수원)

★ 교통편 : 수원역에서 11번 13번 32번 오는 대로 승차하시고

경기대입구에서 하차(30분 소요)

★ 준비물 : 간단한 간식

★ 연락처 : 신동윤 : 017-350-3806

조항삼 : 010-4328-7037

★ 참여한분들 : 김명렬 이태곤 유명락 황광현 박순철 조항삼 이정갑 신동윤

이존형 정해관 김동운 황의덕 최승연 이태임 양은숙 유노숙

이순희 최양순 김창년

이번 기회에 누구던지 시간이 되시는 많은 분들이 참여하시어 청춘도 되찾으시고

좋은 추억을 만듭시다.

5.15 속리산 산행을 위한 워밍업도 될겁니다.

광교산(光敎山) ---582미터

수원시용인시의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 산자락을 넓게 벌리고

수원시를 북에서 싸안고 있는 형상을 하고 있는 수원시의 진산(鎭山)이다.

주위에 큰 산이 없는 평야지대에 있는 이 산은 수원시민들에게 물을

대어주는 역할을 해온 산이다.

산의 높이에 비해서는 인근의 백운산과 함께 상당한 규모를 자랑하는

산이다. 산 능선이 매우 완만하면서도 사방으로 수목이 우거져

삼림욕이나 당일 산행으로 즐겨 찾는 곳이다.

예로부터 광교적설(光敎積雪)이라 하여 겨울철 눈이 내려 나무에 수북이 쌓여 있는

경치를 일컫는 말이 있는데 이 산의 겨울 절경을 이르는 말로 수원8경 중

으뜸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 산의 원래 이름은 광악산(光嶽山)이었으나 고려 태조 왕건에 의해 지금의

이름으로 불려졌다고 전한다. 상광교동에서 수원지를 끼고 들어가는

산 입구에서 넓은 산길로 들어가면 토사저지용 댐이 나오고,

댐을 지나면 등산코스가 여러 갈래로 분기한다.

왼쪽 골짜기로 들어가면 백운산이 가까운 갈대능선으로 가서

이 산의 능선을 타는 능선산행을 한 뒤 산 정상을 지나 형제봉 못미친

안부로 내려오면 원점회기 산행이 된다.

능선엔 수목이 울창하여 여름에도 햇빛을 보지 않고 산행 할 수 있을

정도로 소나무가 빽빽하여 삼림욕이 가능하여 이 산의 백미로 꼽힌다.

댐 위에서 중간길로 들어가되 개울을 따라 계속 올라가면 넓은 암반을

흘러내리는 와폭(臥瀑)이 있고 이 골짜기로 올라가면 울창한 숲길이 나오며

곧장 창성사지(彰聖寺址)로 올라가는 큰 길과 연결된다.

이 길이 댐 위에서 좌측으로 분기된 길과 연결된다.

여러 가지 산행코스를 이용할 수 있으나 댐을 거쳐

등산길 분기점에서 왼쪽 골짜기로 들어서 능선을 타고 정상에

올랐다가 안부(鞍部)를 거쳐 능선을 타고 다시 올라온 길로 내려오는

약 4시간 코스가 가장 길며 사정에 따라 얼마든지 조정할 수 있다.

인근에는 광교유원지가 있고 백운산이나 원천유원지·

수원성·에버랜드·용인민속촌이 있어

산과 함께 돌아볼 수 있다.

수도권 생태계 조사 보고에 의하면 전국에서 청정지역으로

손꼽히는 반딧불 서식지로도 유명하고 토양과 물이 청정하여

천연기념물인 희귀식물과 조류가 70여종이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 됐다.

관련자료

댓글 12

조항삼님의 댓글

경기남부 윤성훈 이형실 형제자매님께서 9일(일요일) 아들 피로연에
자리를 빛내주기 위하여 참석한 형제님과 비록 참석치 못했더라도
정성어린 축의금과 성원을 보내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는 맘으로
만찬(=저녁)으로 답례하기로 했습니다.

많은 분 들의 참석을 바랍니다.

이태곤님의 댓글

오늘 집에 가는 길에 '구리시 고구려 대장간 마을'에 들여 문화관광해설사를 따라 보루를 답사했습니다. 10시에 산에 올라 오후2시쯤 돌아왔습니다. 예약된 일행을 얼떨결에 꽁무니에 따라 붙었습니다. 구두에 넥타이 차림인데다 예약된 방문객이 아니여서 안된다고 하는 걸 억지를 부려 양해을 구해 일행에 합류했습니다.

아마 그동안 아차산에 결석한 코스를 조건적이나마 답사한 셈입니다. 그동안 아차산을 계속 등반한 충분한 이유를 발견했습니다.

토요일 새벽 수행을 하고 아침식사 후에 나가서 월요일 오후1까지 수련소에 돌아와야 합니다. 각 책상위에 개인 번호가 붙어있어 시간되면 어김없이 체크합니다. 군대보다 더 엄합니다.

당분간 120일 수련이 끝나야 합류할 것 같습니다. 석방되면 두부 사주세요!

김명렬님의 댓글

처음 참여하여 산길 안내하시던 유명락님은 알만한 4분과 천안 어느산자락
약 2000평을 매입하여 500평씩 나누어 농사지으러 가는 관계로
참석 못한다 하면서, 안부 전하라 하고 머지않아 농사 잘지어 모두 한번
방문 할 수 있도록 해본다 하시었습니다.
ps : 그리고 이번 산행 준비물에 도시락 지참하라 했는데 수정을 해야겠군요.

조항삼님의 댓글

이순희님이 혜성과 같이 나타나셔서 또 월차를 내고 참석하셔서
점심을 쏘시겠다니 구름 같이 몰려와 50명~100명이 오면
자갈논을 팔가 걱정 되네요.

식당 안내는 우아한 분위기의 명소로 모시겠습니다.
총회 예비모임으로 왕창 모여서 건강도 챙기고 아름다운 추억
을 만들어 보시자고요.

이태임님의 댓글

조항삼위원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수고 하셨습니다.
광고를 너무 잘하셔서 그날 많은 분들이 올것 같습니다.
노숙님 결석하지 않을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개근상은 당연히 교장선생님이 주시겠지요.
그리고 한달에 한번 산행을 하는것이 건강에도 좋치만
우리들의 우정도 깊어 가는것같아 더욱 좋습니다.

조항삼님의 댓글

수원역은 단순합니다.
출구가 한 쪽 뿐입니다. 출구 나오셔서 좌측으로 100미터 정도
걷다가 첫번째 계단으로 나오시면 역광장인데 곧장 50미터 쯤에
"버스광장 정류장"입니다.

정류장에서 11번 13번 32번 버스가 자주 있으니까 오는 대로
승차하시고 경기대입구에서 하차하세요.(30분 소요)

광교산 방향 물으면 잘 아내할 것입니다. 잘 찾아 오세요.





조항삼님의 댓글

창성사지 [彰聖寺址]
수원시 장안구 상광교동 광교산(光敎山)에 있던 사찰.
창건시기 고려시대
소재지 경기 수원시 장안구 상광교동

현재는 폐사(廢寺)된 사찰이다. 언제, 누가 창건하였는지 알 수 없다.
1382년(고려 우왕 8) 국사를 지낸 천희(千熙)가 이 절에서 입적하였다는
사실만 알려질 뿐 연혁은 전해지지 않는다.

1951년까지 민가 형태의 절이 있었는데, 지금은 그마저도 소실되었다.
절터에는 건물 기단과 주춧돌, 옥개석, 기와 조각, 석축 등이 남아 있으며,
이색(李穡)의 창성사진각국사대각원조탑비(彰聖寺眞覺國師大覺圓照塔碑)가 전해진다.

보물 제14호로 지정된 이 비는 현재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매향동 13-1번지에
옮겨져 보존되고 있다.
이외에도 1625년(조선 인조 3) 조성된 부도가 광교산 입구에 있는
법성사(法性寺)에 보관되어 있다.







유노숙님의 댓글

저윗 사진 나무 다리를 건너가나요?
정말 기대됩니다....자세하신 내용에 도움 됩니다. 감사합니다.
수원역 앞에서 버스 타면 되지요?
건너가면 클나지요? 반대로 갈테니.....이태임 사모님이랑 같이 가야할텐데
참? 서울에서 쓰는 전철 정기권은 수원 버스 하고 상관 없것지요?
잔돈을 준비하려구요......

김명렬님의 댓글

친절하신 안내 감사드림니다.
서울, 경기 강북권에서는 2시간전에는 집에서 출발을 하여야 ......
이번만남은 협의할 내용이 좀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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