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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가정산악회' 예비모임(수도권 컴 동호인 모임을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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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 안내

안녕 하세요

'1800가정산악회' 예비모임을 다음과 같이 갖기로 하였습니다.

다 음

일 시: 2009년12월 8일(화)오전10시

집결지: 어린이 대공원 후문 앞(5호선 3번 출구)

목적지: 아차산 등반

준비사항: 등산복차림,

초대인: 김명렬, 이태곤, 신동윤

점심식사는 이태곤목사가 쏘기로

연락처: H.P 017-350-3806 신 동 윤

이태곤회장, 김명렬회장 당황해 할것 없습니다.
산악회도 좋고, 컴 동호회도 좋으니
두마리를 한꺼번에 잡도록 하면
금상첨화로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아무러면 어떻겠습니까
일단은 한번 등산을 하는 거로 하고,
맑은 공기 한번 마셔 보는 걸로 하여
모여 보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원하시는 분들 한번 만나 봅시다.
유노숙여사와 우공도 한번만나 봅시다.

수정하여 다시 올립니다.

관련자료

댓글 12

조항삼님의 댓글

8일 화려한 백수 회장님임이신
(일명 아차산 다람쥐=등산 실력이 대단하시고
전직 고명하신 목사님이신데다 풍수지리 명산대찰의 역사적인 고증 천일국의
유명한 가이드이신 유명한 유명락 목사님의 고담준론 내지는 재담에 배꼽을
분실했다가 간신히 찾았습니다).

유명락 회장님과 은발에 서설(瑞雪)이 흩날리는 아차산 산행을 잘
다녀왔습니다.

이태곤 목사님은 더 중요한 일로 불참으로 불발탄이 되었고
중식은 수원의 이정갑형제님이 아차산 등반 결성에 모인 형제들에게
멋지게 쏘았습니다.

고맙다는 인사를 대표로 댓글로 표합니다.

이태곤(대숲)님의 댓글

'이까짓 감기쯤이야' "마음은 힘의 원천입니다. 마음에 따라서 몸도 달라집니다. 감기에 걸릴 것 같은 상황에서도 '이까짓 감기쯤이야' 하면 감기가 쑥 물러갑니다. 그러나 몸을 움츠리고 감기에 걸릴 것 같다고 생각하면, 자기도 모르게 콧물이 나고 머리가 아프고 몸이 쑤시면서 감기에 걸립니다. 마음이 병을 만드는 겁니다."
- 장병두의《맘 놓고 병 좀 고치게 해주세요》중에서 -

* 맞습니다. 마음이 병을 만듭니다. 그러나 몸도 중요합니다. 몸이 허약해 골골한 터에 '이까짓 감기쯤이야' 하면 된통 혼이 날 수 있습니다. 몸과 마음은 함께 가야 합니다. 마음이 몸을 다스리고, 몸이 마음을 다스립니다.
휴식과 운동은 그래서 필요합니다.

이태곤(대숲)님의 댓글

산이 부른다

인디언들은
자신이 힘들고 피곤해지면
숲으로 들어가 자신의 친구인 나무에
등을 기대선다고 한다. 그리고 그 웅장한 나무로부터
원기를 되돌려 받는다고 한다.
그들은 어리석지 않다.
- 구본형의《낯선 곳에서의 아침》중에서 -

* 산이 왜 좋으냐고 묻는다면
그것은 매우 어수룩한 질문일 것입니다.
복잡한 도심을 벗어나 가까운 산이라도 가보십시오.
숲에서 나오는 피톤치드로 샤워를 하면, 몸과 마음이
상쾌해지고 새로운 활력이 솟아납니다. 1주일에
한두 번 만이라도 산에 오른다면 있던 병도
사라지고 허약한 사람은 강해집니다.

이태곤(대숲)님의 댓글

나무 명상

일을 멈추고
나무를 껴안으십시오.
그리고 두 눈을 감은 채 나무에 손과 입술,
이마를 갖다 대십시오. 그러면 나무의 신성하고
강건한 기운이 느껴질 것입니다. 마치 당신 자신이
땅에 뿌리를 깊이 내리고 하늘에 닿을 듯 자란
나무가 된 것과 같은 느낌을
받게 될 것입니다.
- 이름트라우트 타르의
《페퍼민트 : 나를 위한 향기로운 위로》중에서 -

* 살면서 나무를 껴안아보신 적이 있나요?
더구나 입술이나 이마를 대보신 적이 있나요?
한 번 시도해 보십시오. 이름하여 '나무 명상'입니다.
나무로부터 받는 위로와 기운이 크고, 자연과 하나가
되는 체험도 경이롭습니다. 아무리 거센 바람이
불어도 언제나 그 자리에 서 있는 나무...
좋은 몸벗, 말벗입니다.

이존형님의 댓글

흐흐흑 슬프고 슬픈지고.......
이 몸은 그날 매주 화요일은 집에서 외손주 보는 날이어라요.
매주 화요일은 고물장수도 접구서 집에서 애 보는 할배랍니다.
이태곤 목사님 그 쏘실 때 수원쪽으로도 좀 쏘아주이소예.
총알받이는 뚜껍게 만들어 놓겠습니다.
그리고 그날 쏘시는 분 신명나게 쏘시게 한 백명정도 가시면
더욱 신나고 재밌는 산행이 될 듯 합니다.
아무튼 가시는 분 모두에게 건강한 정기를 듬뿍 받아 오시길 바랍니다.

조항삼님의 댓글

세월이 좀 가기는 갔나 봅니다.
상대의 얼굴에 주름살이 하나 둘 늘어가는 것이 보이기도 하고
인생의 골인 점을 향하여 질주하다가 잠시 멈추어 땀을 닦노라니
주마간산격의 사물들이 휙휙 지나친 것이 엊그제 일이데
이제는 조금씩 보여지는 군요.

올라갈 때 보이지 않았던 그 꽃 아름다운 단풍 기암괴석의 속삭임
영혼의 멜로디로 귀를 즐겁게 합니다.

독일의 문호 괴테가 16세에 보았던 무지개의 황홀함이 70이 넘은
나이에 보는 것이나 별차이를 못 느꼈다나요.

"身老心不老"인가 봅니다. 마음은 청춘에 멎고 싶은 것이 이간의
마음인가 보구료.

만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신 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설레는 맘으로 그 날을 기다려 봅니다.

김명렬님의 댓글

오래전부터 등산회를 만들어 서로 만나자는 의견이 많이 있었습니다.
평일 시간이 되시는분이면 형제자매님들 누구나 모여 정담도 나누고,
근력도 길르고 서로 배울것이 있으면 배우기도하고
자녀들 손자들 자랑도 하시면서 지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디까지나 중앙회, 지회의 개념을 떠나 자율, 자생 모임이라 보면 될것같구요.
다른가정회도 등산 모임들이 있더라구요.

문정현님의 댓글

산악회 모임으로 하면 감이 빠르네요.
실제 산행 좋아하시는 회원님도 컴하고는
소원한 분도 계시니까....
학습의 장으로 친목의 장으로 건강증진에
겸해서 두루 좋은 울타리가 될듯 합니다.

초대인 선배님들의 함자 보고 또 보고
이목사님 쏘신다니 표현 예술이고...
좋습니다. 멋진 산악회로 발돋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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