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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쇼에서 배워라! 돋보이는 화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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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유재석·강호동·김용만 등 개그맨 출신 MC들이 TV 토크쇼를 싹쓸이 하고 있다. 이들은 게스트를 휘어잡으면서 프로그램을 이끌기도 하고, 자신을 낮추면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기도 한다. 사람들은 “나도 MC처럼 좌중을 휘어잡으면서 분위기를 이끌고 싶다”고 부러워한다.
우리의 일상은 ‘토크쇼’와 다를 바가 없다. 술자리나 회의 자리에서 분위기를 주도하면서 리드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있는지 없는지 모를 정도로 존재감이 없는 사람도 있게 마련이다. ‘일상의 토크쇼’에서 인기 MC가 되고 싶다면 꼭 알아둬야 할 화법 5가지가 있다.
Point 1. ‘눈치 100단’의 노련함
토크쇼 고수들의 대화는 반이 ‘눈치’다. 말이 나오기 전에 수많은 상황전개를 미리 예측하고 가장 적절한 언어로 표현하기 때문이다. 눈치 시스템에 가장 잘 훈련된 고수는 쇼를 진행하는 개그맨 출신 MC들이다. 특히 눈치 철학을 사생활에서 철저하게 구현하는 이가 신동엽이다. 그의 눈치는 주로 함께 모인 사람의 배려로 나타난다. 신동엽은 막내부터 가장 연장자까지 모든 사람이 편하게 느낄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한다. “신동엽은 대학 교수의 모임이든 일용직 노동자 모임이든 어떤 자리에 가도 그 모임을 좌지우지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평가가 괜히 나오는 것이 아니다.
어려운 식사 모임이나 술자리에서 눈치 있게 파악해야 할 사항이 있다. ‘자리배치’를 먼저 이해해야 한다. 그날의 웃어른이 누군지, 귀염둥이가 누군지, 자신이 그 그룹에서 어디쯤 위치하는지 5초 이내에 파악해야 한다. 그리고 성이나 직함을 실수하는 것보다 테이블 위에 ‘명함’을 도열해놓는 것이 훨씬 좋다. 그리고 모임이 끝나는 시간을 잘 잡아야 한다. 클로징 타이밍에 갑자기 대선정국 같은 거창한 화제를 꺼내면 눈치 없는 주책바가지가 된다.
Point 2. 변화무쌍한 캐릭터 변신
대부분 사람들은 하나의 캐릭터를 고집한다. 모임의 성격이나 분위기와 상관없이 자신의 캐릭터만 밀고나가는 사람이라면 토크쇼의 MC가 되는 것은 포기해야 한다. MC는 상황과 분위기에 따라 캐릭터를 잡을 줄 아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속내를 보이지 않으려는 노력보다 자신을 버리고 모임을 즐긴다는 성의가 있어야 캐릭터 변신이 가능하다.
신동엽은 눈치와 배려를 아는 캐릭터를 갖고 있다. 어떤 모임에서건 모든 사람을 배려하는 모습은 마치 모임의 ‘총무’와도 같은 역할을 한다. 이에 반해 유재석은 자기를 낮추는 탈권위·저자세 캐릭터의 소유자다. 스스로를 무너뜨려 상대방의 마음을 무장해제하게 만드는 캐릭터다. 강호동은 모임의 ‘반장’ 같은 역할을 한다. 좌중을 휘어잡고, 모임을 이끌어나갈 수 있는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캐릭터다. 캐릭터의 설정 작업은 모임 초반에 순식간에 이루어질수록 유리하다. 대화 중간에 어정쩡하게 캐릭터를 잡으면 작위적인 냄새가 많이 나기 때문이다.
Point 3. 말보다 ‘손’을 사용해라
일상에서 말을 100 정도 사용해도 상대방에게 전해지는 것은 30 정도에 불과하다. 그래서 비언어 대화는 언어 이상으로 중요하다. 비언어 대화의 기본은 제스처다. 이야기를 하면서 손동작을 보이는 것은 우리나라에선 그다지 익숙한 일이 아니다.
그러나 바로 그 점이 기회가 될 수도 있다. 모든 이가 감정을 감추고 숨길 때 오히려 적극적으로 감정을 표현하는 사람, 나아가 말보다 동작이나 표정, 자세로 더 많은 말을 할 줄 안다면 일상의 대화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도 있다. 평균적인 한국인이라면, 스스로 생각하기에 다소 과도하다 싶을 만큼 대화 중에 손을 활용해보자. 그렇다 해도 세계인의 평균치보다는 얌전한 제스처에 속하기 때문이다.
Point 4. 회의 자리에서 ‘절대’라는 단어는 ‘절대’ 쓰지 마라
인간의 본성은 내 것보다 남의 것을 지적하는 데 훨씬 익숙하다. 남의 생각에는 ‘좋지 않다’ ‘고쳐라’라고 하면서 정작 자신의 것은 고수하려는 마음을 가지고 회의를 하면 회의가 아니라 악몽이 될 수 있다.
회의에서 개인적인 호불호를 드러내는 ‘절대’ ‘너무’라는 단어를 쓰는 것은 피해야 한다. 모두 의견을 모아보자는 자리에서 ‘절대’란 단어는 가능성의 싹을 잘라버린다. 이럴 거면 회의고 뭐고 할 필요도 없다. 회의는 한 사람의 의견에 전체가 동조하는 것이 아니라, 의견에 의견을 덧칠해나가는 과정이다. 아무리 좋지 않은 의견이라 해도 의견 전체에 관한 가치 평가는 각자의 마음속에서만 하면 된다. 굳이 모든 이가 느끼고 있는 것을 당사자 앞에 대놓고 말해서 상대에게 상처를 줄 필요는 없다.
point 5. 웃긴 얘기 ‘외우지 마라’
남이 해준 재미있는 얘기를 내가 했을 때 주위가 ‘썰렁’해지는 경험을 한번씩은 했을 것이다. 그 이유는 웃긴 이야기를 들으면서 외웠기 때문이다. 누군가에게 웃긴 이야기를 들으면 사람들은 무의식중에 그 에피소드 전체를 외우려고 한다. 애써 좌중의 화제를 자기 쪽으로 집중해놓고는, 마무리를 못하는 무책임한 사람이 되는 것이다.
줄줄 외워서 말하는 에피소드는 위험한 지뢰밭과 같다. 자신이 ‘이 부분은 꼭 웃길 거야’라고 생각한 포인트에서 웃음이 안 터지면 뒤이어 배치해놓은 지점들이 연쇄적으로 무너진다. 마치 중간에 끊겨버린 도미노와 같다. 치료약은 한 가지다. ‘외우지 말라’밖에 없다.
어떤 장소에서도 욕먹지 않는 캐릭터들
① 깍두기, 막내 나이가 가장 어리다면 제일 유리하고 무난하다. 섣불리 대화에 끼어들지 말고, 공손하게 듣고 있다가 적절한 시점에 리액션을 보이며 주는 떡만 받아서 먹는다.
② 순진남, 순진녀 악의를 담지 않은 상태에서라면, 사람들은 언제나 누군가 살짝 놀리는 것을 즐긴다. 당신이 적당히 순진한 척 내숭을 떨어주면, 나머지 구성원간에 갑자기 동질감이 형성되고, 어떻게든 당신을 오염시키려 연대할 것이다. 그럴 때 대화가 즐거워진다.
③ 친절한 누나 남자들 일색의 그룹에서라면 매우 유리한 캐릭터다. 남자들 특히 집단의 어린 남자들을 단번에 장악하는 데는 모성 본능이 최고다.
④ 말 없는 남동생 여자들끼리만 있는데, 당신이 만약 혼자 있는 남자에다 막내라면, 가장 좋은 캐릭터는 말없이 잠자코 있는 것이다. 어설프게 끼어들었다간 살아남지 못한다.
⑤ 키다리 아저씨 이도저도 안 될 땐 조용히 앉아 있다가, 자리가 파할 때쯤 계산대 앞에서 당신의 존재감을 극대화시켜 보라. 절대 피해야 할 것은 식당 문을 나와서 방정맞게 돈 내준 것을 생색내는 일이다. 돈 쓰고 욕먹는다.
참고자료 ‘토크쇼 화법’(김일중·중앙북스)
① 깍두기, 막내 나이가 가장 어리다면 제일 유리하고 무난하다. 섣불리 대화에 끼어들지 말고, 공손하게 듣고 있다가 적절한 시점에 리액션을 보이며 주는 떡만 받아서 먹는다.
② 순진남, 순진녀 악의를 담지 않은 상태에서라면, 사람들은 언제나 누군가 살짝 놀리는 것을 즐긴다. 당신이 적당히 순진한 척 내숭을 떨어주면, 나머지 구성원간에 갑자기 동질감이 형성되고, 어떻게든 당신을 오염시키려 연대할 것이다. 그럴 때 대화가 즐거워진다.
③ 친절한 누나 남자들 일색의 그룹에서라면 매우 유리한 캐릭터다. 남자들 특히 집단의 어린 남자들을 단번에 장악하는 데는 모성 본능이 최고다.
④ 말 없는 남동생 여자들끼리만 있는데, 당신이 만약 혼자 있는 남자에다 막내라면, 가장 좋은 캐릭터는 말없이 잠자코 있는 것이다. 어설프게 끼어들었다간 살아남지 못한다.
⑤ 키다리 아저씨 이도저도 안 될 땐 조용히 앉아 있다가, 자리가 파할 때쯤 계산대 앞에서 당신의 존재감을 극대화시켜 보라. 절대 피해야 할 것은 식당 문을 나와서 방정맞게 돈 내준 것을 생색내는 일이다. 돈 쓰고 욕먹는다.
참고자료 ‘토크쇼 화법’(김일중·중앙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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