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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산 둘레길 9월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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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산 둘레길 9월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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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은 높고 푸르고 산하는 짙은 녹음이 펼쳐지는 곳, 오늘은 봉화산에서 일팔회원들이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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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량구 "봉화산 둘레길"은 약 4.2Km 길이의 순환코스로 소나무,참나무 등 다양한 수종들이 고루 분포되어 있고 박새,직박구리 등 야생동물들이 서식하고 있는 생태적으로 풍부한 지역으로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는 편안한 산책로로 많은 시민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한낮에는 아직도 따가운 여름의 여운이 진하게 서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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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에서는 풀벌레 소리가 9월의 밤에 가득하고 아침 저녁으로 부는 선선한 바람이 가을을 느끼게 하는 우수의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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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시인 릴케의 ‘가을날’이라는 시詩가 떠오른다.

 

"주님, 때가 왔습니다

지난여름은 참으로 위대했습니다

당신의 그림자를 해시계 위에 얹으시고

들녘엔 바람을 풀어 놓아 주소서

마지막 과일들이 무르익도록 명하소서(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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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없는 사람은 이제 집을 짓지 않습니다

지금 혼자인 사람은 그렇게 오래 남아

깨어서 책을 읽고, 긴 편지를 쓸 것이며

낙엽이 흩날리는 날에는 가로수들 사이로

이리저리 불안스레 헤맬 것입니다"  -- 시인 릴케의 ‘가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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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산행후 맹열팀들의 구리시 코스모스 구경으로 이어 졌다. 

 

**일팔산악회, 5년후 아니면 10년후에는 소년들은 다 가고 꽃다운 추억만을 간직한 소녀들 그랜드맘들만 모이겠지요? 그때가 오기전에 부지런히 산행에서 만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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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의 기차를 타고 
 



 단풍 철 10월에 다시 만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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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박현숙님의 댓글

추억으로 잠시나마 잠수했습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친절하고 예쁜마음을 간직힌 여인들모습이 더더욱 멋있고 ~^^ 함께한 자랑스런 오라버니들도 한표찍어드릴께요.

조항삼님의 댓글



1800가정 서울 중랑구 "봉화산 산행"

성범모 고문님 !

산행기를 맛깔스럽게 묘사하여 일목요연하게 누가 봐도

한 눈에 들어오게 편집을 멋지게 하셨네요.


오밀조밀하게 이미지를 적재적소에 운치있게 배열하여

가히 수준급이군요.

역시 명칼럼니스트로 재능기부를 멋지게 하셨군요.


문필가로서 불후의 걸작임이 손색이 없네요.

문학적인 유려한 필치가 가슴에 와 닿는 감동입니다.


사진배열부터 운치 있는 풍광이 홈을 반짝반짝 빛나게 합니다.

감사합니다.

김태순님의 댓글

   1800가정 성범모고문님                 

                                                 
선약이 여러 곳이 있어도

미루시고  토요산악회로

오셔서 덕담도 해주시고  
산행후기 를 멋들어지게
올려주시니                                                            

산악회가 더욱 반짝 반짝

빛이 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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