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씨 고향 김천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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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씨 고향 김천에는...
이번 베이징 올림픽에서 유도 5게임 연속 한판승으로 시원하게 금메달을 안겨준 ‘한판승의 사나이’이자 그 표정에 동정심과 천진함이 배어난다 해서 누리꾼들이 붙인 이름 ‘북한 아이’로 유명한 최민호 선수가 태어났고, 유서깊은 가람 ‘직지사’가 있다.
직지사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代項面) 황악산(黃嶽山)에 있는 사찰.
종파 대한불교 조계종
소재지 경북 김천시 대항면 운수리 216
↑ 직지사 / 경북 김천시 대항면 운수동.
고구려의 아도(阿道)가 지었다는 설이 있으나 현재 사적비(寺蹟碑)가 허물어져 확실한 것은 알 수 없고, 418년(눌지왕 2)에 묵호자(墨胡子)가 경북 구미시에 있는 도리사(桃李寺)와 함께 창건했다고 전한다. 그 후 645년(선덕여왕 14)에 자장(慈藏)이, 930년(경순왕 4)에는 천묵(天默)이 중수하고, 936년(태조 19)에 능여(能如)가 고려 태조의 도움을 받아 중건하였는데, 임진왜란 때 불에 거의 타버려 1610년(광해군 2)에 복구에 들어가 60여 년 후 작업을 끝맺었다.
직지사라는 절 이름은 능여가 절터를 잴 때 자를 쓰지 않고 직접 자기 손으로 측량한 데서 붙여졌다고 한다. 조선시대에 학조(學祖)가 주지로 있었고, 유정(惟政)이 여기서 승려가 되었다.
경내에는 석조약사여래좌상(보물 319), 대웅전 앞 3층석탑(보물 606), 비로전 앞 3층석탑(보물 607), 대웅전 삼존불 탱화 3폭(보물 670), 청풍료(淸風寮) 앞 3층석탑(보물 1186) 등의 문화재가 있다.
※한편, 최근 직지사 대웅전 현판의 글씨가 이완용의 작품이라해서 또 다른 關心事가 되고 있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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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현님의 댓글
감사합니다. 황공합니다.
제가 이 게시판을 몰랐구만요.
위에서 부터 양형모 회장님/조규성 회장님/
고종우 사모님/김명렬 선배님 고향을 차례로 내려오면서
언젠가 우리 고향도 찾아 주시려나 김치국을 마시면서
왔는데... 아랫역에 제 차례가...
아니 순번으로는 더 먼저 8월에 올리셨다는 말씀 !~~
아이쿠!~ 엎드려 절을 올려야겠습니다.
선배님 !~
전 여고시절 거의 매주 직지사로 묵상을 하러 갔어요.
너무 열심히 여학생이 오니까 개찰구 언니 보살님이
학생 !~ 그냥 들어갔다가 경내 돌아보고 약수도 한잔
마시고 가면 된다고 했지요.
그후로 더욱 부담없이 겸사 겸사로 유일한 일탈의
산사 방문을 몇해 동안 했어요.
올려주신 직지사 대웅전.........반가워요.
지금은 승가대학도 들어선듯 하고 입구도 더욱 넓어지고
김천시의 자존심으로 국내에서 손 꼽히는 유명세를
더하는 직지사네요.
서산대사가 잠시 머물었다는 대웅전 바로 아래쪽은 작은
폭포가 있답니다.
그리고 대웅전에 모셔 놓은 천불상 아기 부처가 천명 앉아
있는데 어느 곳인가 홀로 서 있는 애기 부처를 첫 눈에
찾으면 득남한다는 설도 있지요. !~
제가 시도 때도 없이 애기 부처를 찾아서 나이 서른에
득남을 했나 봅니다... 감사합니다. 나무 아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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