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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이야기 6 (솔로몬왕의 일천번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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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이야기 6 (솔로몬 왕의 일천번제)


솔로몬 왕은 다윗왕의 열아홉 명 아들 중 열 번째 아들로서 (대상3/1-9) 아버지인 다윗 왕이 죽기 전에 다윗 왕의 명에 의하여 기흔에서 제사장 사독에게 기름부음을 받아 기원전 965년에 이스라엘 왕국의 3대 왕이 되어(왕상1/32-40), 아버지 다윗 왕이 죽은 후에 다윗 왕의 位에 앉아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부친 다윗에게 순종하고 다윗의 法度를 행하였다(왕상3/3).


 하나님을 위하여 殿(성전)을 건축하고(왕상6/38), 하나님께 정성을 다하였으며, 나라를 견고하게 하여 태평성대를 이룬 者이다(왕상2/10-12).


왕상1/38:제사장 사독과 선지자 나단과 여호야다의 아들 브니야와 그렛 사람과

         블렛 사람이 내려가서 솔로몬을 다윗 왕의 노새에 태우고 인도하여     

         기흔으로 가서


왕상1/39:제사장 사독이 성막 가운데서 기름 뿔을 가져다가 솔로몬에게 기름을

         부으니 이에 양각을 불고 모든 백성이 솔로몬 왕 만세를 부르니라.


왕상1/40:모든 백성이 왕을 따라 올라와서 피리를 불며 크게 즐거워하므로      

         땅이 저희 소리로 인하여 갈라질 듯 하니


왕상2/10:다윗이 그 열조와 함께 누워 자서 다윗성에 장사되니


왕상2/12:솔로몬이 그 아비 다윗이 위에 앉으니 그 나라가 심히 견고하니라.


1. 智慧의 대명사가 되다

 솔로몬왕은 현명한 판단과 결단력으로 “지혜의 왕”으로 알려졌다. 구약성서중 아가와 잠언서 등이 그의 저작물로 전해지고 있으며, 한 아기를 놓고 두 여인이 서로 자기가 아기의 어머니라고 주장하며 쟁론하자(왕상3/16-22), 아기를 칼로 반으로 나누어 두 엄마에게 나주어 주라고 하여 진짜 엄마를 찾아준 재판은 유명한 이야기이다(왕상3/23-28).


왕상3/24-25:또 가로되 칼을 내게로 가져오라 하니 칼을 왕의 가져온지라 왕이

            이르되 산 아들을 둘에 나눠 반은 이에게 주고 반은 저에게 주라


왕상3/26:그 산 아들의 어미 되는 계집이 그 아들을 위하여 마음이 불붙는 것

         같아서 왕께 아뢰어 가로되 청컨대 내 주여 산 아들을 저에게 주시고

         아무쪼록 죽이지 마옵소서 하되 한 계집은 말하기를 내 것도 되게 말고

         네 것도 되게 말고 나누게 하라 하는지라


왕상3/27:왕이 대답하여 가로되 산 아들을 저 계집에게 주고 결코 죽이지 말라

         저가 그 어머니라 하매 온 이스라엘이 왕의 심리하여 판결함을 듣고 왕을

         두려워하였으니 하나님의 지혜가 저의 속에 있어 판결함을 봄이더라.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지혜와 총명을 많이 주시고 또 넓은  마음을 주시되 바다가의 모래같이 하시고, 동양 모든 사람의 지혜와 애굽의 모든 지혜보다 뛰어났으며, 모든 사람보다 지혜로와서 그 이름이 사방 모든 나라에 들렸다(왕상4/29-31).


 잠언 삼천을 말하고 그 노래는 일천다섯이며, 초목과 짐승과 새와 기어 다니는 것과 물고기를 논하였으며, 모든 민족 중에서 솔로몬의 지혜의 소문을 들은 천하 모든 왕들이 그 지혜를 들으러 왔다(왕상4/32-34).


 스바의 여왕이 솔로몬 왕의 명예를 듣고 많은 향품과 금과 보석을 가지고 와서 어려운 문제로 시험코자 하여 자기 마음에 있는 것을 다 말하였으나, 솔로문왕은 대답치 못한 것이 없었다. 솔로몬의 지혜에 감탄한 스바의 여왕은 가지고 온 많은 금과 향품과 보석을 드렸는데 여왕이 솔로몬 왕께 드린 것처럼 많은 향품이 다시 오지 아니하였다(왕상10/1-10).


2. 富와 榮華로 太平聖代를 이루다

정치적으로 종래의 부족제를 무시하고 전국을 12개 행정구역으로 나누어 장관을 파견하여 징세나 무역의 사무를 맡게 하였으며, 경제적으로는 세계 교역의 요지에 위치하여 통행세를 징수하고 이집트 페니키아 아랍등과  외교적인 동맹관계도 맺고 隊商무역의 길을 열었다(왕상9/26-28, 10/22).


 광업 등으로 얻은 수입으로 곳곳에 군대 요새를 건설하였으며(왕상9/19-22), 造船所와 製銅所도 설치하고, 무기판매와 통행세를 부과하여(왕상10/14-15) 축적된 돈으로 마병장과 대규모 전차부대(왕상10/26-29)를 두어 막강한 군사력을 키워나갔다.


 솔로몬왕은 재임기간동안 최대의 영토를 확보하였고, 를 누렸으며, 백성은 평화롭고 풍요로운 생활을 하여 태평성대를 이룩함으로써 후세에 “솔로몬의 榮華”로 일컬어지는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다(왕상4/21-25, 왕상10/23-27).


왕상4/21:솔로몬이 하수에서부터 블레셋 사람의 땅에 이르기까지와 애굽 지경에

         미치기까지의 모든 나라를 다스리므로 그 나라들이 공을 바쳐 솔로몬의

         사는 동안에 섬겼더라.


왕상10/23:솔로몬 왕의 재산과 지혜가 천하 열왕보다 큰지라


왕상10/25:각기 예물을 가지고 왔으니 곧 은그릇과 금그릇과 의복과 갑옷과 향품과

          말과 노새라 해마다 정한 수가 있었더라.


왕상10/27:왕이 예루살렘에서 銀을 돌같이 흔하게 하고 백향목을 평지의 뽕나무같이

          많게 하였더라.


3. 하나님 전(聖殿)을 건축하다

 솔로몬왕은 다윗의 아들이 성전을 건축하리라는 것과 다윗의 家系에 왕위가 끊이지 않을 것이라는 아버지 다윗 왕과 하나님이 맺은 언약(삼하7/12-16)을 이루기 위하여 재위 4년에 자기의 궁전을 건축하기 전에 먼저 하나님의 전인 성전건축을 시작하여 7년만에 완공하였다.


 권위와 영광을 상징하는 레바논 특산물인 백향목과 빛과 순결을 상징하는 정금을 사용하였으며(왕상6/1-38), 성전이 완공된 후에는 언약궤를 성전에 모셨다(왕상8/1-11).


삼하7/13:저는 내 이름을 위하여 집을 건축할 것이요 나는 그 나라 위를 영원히

         견고케 하리라.


삼하7/16:네 집과 네 나라가 내 앞에서 영원히 보전되고 네 위가 영원히 견고

         하리라 하셨다 하라.


왕상6/1: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에서 나온지 사백팔십 년이요 솔로몬이 이스라엘

        왕이 된 지 사년 시브월 곧 이월에 솔로몬이 여호와를 위하여 전 건축

        하기를 시작하였더라.


왕상6/38:제십일년 불월 곧 팔월에 그 설계와 式樣대로 전이 다 필역되었으니

         솔로몬이 전을 건축한 동안이 칠년이었더라.


솔로몬왕은 여호와 전의 落成式을 행하고 14일 동안 하나님 앞에서 절기를 지켰는데 하나님께서 기뻐하며 마음에 즐거워하였으며(왕상8/62-66),


 솔로몬에게 나타나시어 “네가 만일 네 아비 다윗의 행함같이 마음을 온전히 하고 바르게 하여 내 앞에서 행하며 내가 네게 명한 대로 온갖 것을 순종하여 나의 법도와 율례를 지키면 왕위를 영원히 견고하게 하려니와(왕상9/2-5) 


 지키지 아니하면 나의 준 땅에서 끊어 버릴 것이요 내 이름을 위하여 내가 거룩하게 구별한 전이라도 내 앞에서 던져 버리리니 이스라엘은 모든 민족가운데 속담거리와 이야기 거리가 될 것이라”라고 하셨다(왕상9/6-7).


4. 일천燔祭로 智慧와 富와 榮光을 얻다.

솔로몬은 왕이 되기 전에는 셋째 형 압살롬처럼 잘생긴 용모와 카리스마가 있는(삼하14/25-26) 도 아니었고, 넷째 형 아도니야처럼 용모가 준수하고(왕상1/6) 슬기롭고 신하들에게 영향력이 있는 자도 아니었다.


넷째 형 아도니야의 반란으로 아버지 다윗 왕의 명에 의하여 준비없이 갑자기 왕이 된 솔로몬 왕은 지혜가 있거나 榮華를 누릴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자가 아니었다. 경험이 부족하여 나라를 잘 다스릴 수 있는 능력이 없었기 때문에 자기 스스로 “작은 아이라 출입할 줄을 알지 못한다.”고 하나님께 고백할 정도로 겸손하였다(왕상3/7).


오직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부친 다윗의 法度를 행하였으며, 하나님을 위하여 殿(성전)을 건축하기 전에 산당에서 제사하며 焚香을 하고 하나님께 정성을 다하였다(왕상3/3).


솔로몬왕은 큰 산당이 있는 기브온으로 가서 그 단에 일천번제를 드렸더니 밤에 하나님께서 솔로몬의 꿈에 나타나“내가 네게 무엇을 줄꼬” 구하라고 하였으나 솔로몬 왕은 자기를 위하여 나  나 원수의 생명 멸하기를 구하지 아니하고 오직 백성을 잘 다스릴 수 있는 智慧를 구하였다(왕상3/4-9).


솔로몬이 구하는 것이 하나님의 마음에 맞은지라 智慧聰明한 마음과 구하지 않은 榮光도 주시어 평생에 열왕 중에 솔로몬 같은 자가 없을 것이라 하시고, 네 아비 다윗의 행함같이 내 길로 행하며 내 법도와 명령을 지키면 네 날을 길게 하리라고 축복하셨다(왕상3/10-15).


왕상3/4-5:왕이 제사하러 기브온으로 가니 거기는 산당이 큼이라 솔로몬이 그 단에

          일천번제를 드렸더니. 기브온에서 밤에 여호와께서 솔로몬의 꿈에 나타

          나시니라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네게 무엇을 줄꼬 너는 구하라.


왕상3/9-10:누가 주의 이 많은 백성을 재판할 수 있사오리까 지혜로운 마음을

           종에게 주사 주의 백성을 재판하여 선악을 분별하게 하옵소서.       

           솔로몬이 이것을 구하매 그 말씀이 주의 마음에 맞은지라.


왕상3/12-13:내가 네 말대로 하여 네게 지혜롭고 총명한 마음을 주노니 너의

            前에도 너와 같은 자가 없었거니와 너의 後에도 너와 같은 자가

            일어남이 없으리. 내가 또 너의 구하지 아니한 副와 榮光도 네게

            주노니 네 평생에 열왕 중에 너와 같은 자가 없을 것이라.


왕상3/14:네가 만일 네 아비 다윗의 행함같이 내 길로 행하며 내 법도와 명령을

         지키면 내가 또 네 날을 길게 하리라.


 왕이 되기 前의 솔로몬은 兄들처럼 용모도 준수하지 못하였으며, 신하들에게 영향력을 크게 행사하지도 못하였다. 넷째 형 아도니야의 반란으로 父親 다윗 왕의 命에 순종하여 준비 없이 갑자기 왕이 된 후에도 경험이 부족하여 나라를 잘 다스릴 있는 능력이 부족하였다.


 그러나 兄들처럼 교만하지 아니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오직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父親 다윗에게 순종하고 다윗의 法度를 행하였으며, 산당에서 제사를 지내고 焚香을 하며 하나님께 누구도 할 수 없는 일천燔祭를 드리는 정성을 드렸다.


 하나님께서 내가 네게 무엇을 줄꼬” 구하라 하였을 때 솔로몬은 자기를 위하여 나  나 원수의 生命이나 榮光도 구하지 아니하고, 오직 백성의 재판을 잘하여 善惡을 분별하고, 백성을 잘 다스릴 수 있는 智慧를 구한 것은 우리가 교훈으로 삼아야 할 내용이다.


 평생 동안 가난 속에서 고생하며 살면서도 자기를 위하여 榮光을 구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의 뜻 성사와 참부모님의 榮光을 위하여 필요한 것을 하늘부모님께 구하며 한 평생을 살아온 초창기 선배님들과 공직자들의 수고 앞에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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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최이덕님의 댓글

이창배님 조금 자제하시드니 또 이상한 글을 올리는군요

가정회 회원이 이렇게 홈에 들어와서 분탕질을 해도 되는지요?

이제 우리가 좋은 일과 올바른 일을 하기에도 남은 여생이 모자라는 입장인데

이렇게 말도 않되는 논리를 세우며 이상한 글응 올리는데 시간을 허비해서야 되겠습니까?

다시 한번 경고합니다. 다시는 이런 엉터리 글을 올리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봉배님의 댓글

구약 시대로 돌아가서 솔로몬왕의 지도를 받는 기분으로 읽어며 그때(구약)는

하늘 부모님의 역사가 바로 코 앞에서 일어나는 놀라운 시대를 깨달으며 구약성서를 펼쳐보니

산 아이를 놓고 진짜母와 가짜母가 서로 자기 아이라고 붙은 시비를 단칼에 해결 하는 솔로몬왕의

놀라운 지혜를 엿볼수 있었 습니다 풍성한 은헤에 감사 드립니다

 

이창배님의 댓글

에덴동산 가운데 있는 선악을 알게하는 지혜의 나무

보암직도하고 먹음직도하고 지혜롭게 할만큼 탐스러운 나무의 실과

 

선악을 알게하는 지혜의 나무, 성경 경전을 진리라고 믿은 아담해와 이래

지금도 진리라고 믿는 수많은 경전의 말씀이 선악과라는 사실을~~~

 

천사장 여호와가 하늘의 큰용이며 여호와의 독생자 예수는 구리뱀으로 와서

장대끝에 달린 뱀처럼, 십자가에 달린 예수를 믿고 선악과를 먹고 있다는 것

 

솔로몬이 구한 선악을 분별하는 지혜가 어디서 온 지혜일까요

선악을 알게하는 지혜의 나무로 비유된 천사장의 지혜라는 것

구리뱀으로 온 예수도 "너희는 뱀같이 지혜로워라"고했습니다

 

정해관님의 댓글

기성교회에서 훌륭한 설교를 듣는 기분입니다.

형제들의 질시 때문에 죽을 고비에서 대상들에게 팔려가 전화위복이 되었던 요셉. 막내로서 귀여움을 독차지하면서 자랐으나 스스로 깨달은 바 있어 보통인이 범접할 수 없는 극기수련으로 도인이 되셔서 큰 임무를 부여받으신 형진님이 위 설교를 접하면서 오버랩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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