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시절의 그 큰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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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고인이 되신 430 가정 선배님" 엄 상철" 전 경호실장님 께서 1968년도에 우리 함안에서
지역장으로 목회를 하시던 당시 나는 지역 총무일과 공기총 판매책인 영업소장을
겸하면서 사모님과 같이 셋이서 단간방에 기거 하며 함께 지내던 이야기의 일부다
방 옆의 좁은 공간이 하나 있는데 꽤 길어서 사격장을 꾸며 제법 돈을 벌어 한달만에 전세금을
다 갚고 재미있게 할수 있었다,
매일" 쿵덕쿵덕" 공기총 바람을 넣어며 고된줄도 모르고 열심히 일을 하고 있었는데 문제는
잠자리다, 그땐 지역장님도 신혼이었고 나는 23살 이제 갓 소년에서 청년으로 변신되어 가는 나이여서
여간 불편 한게 아니다
일을 마치고 잘 시간이되면 지역장님과 사모님은 늘 나를 두분 중간에 누워자게 하신다
처음엔 너무 어색 했지만 딱히 잘때도 없고 어디서 들은건 있어서(성별기간의 부부생활안하기)
그런기간인가 보다 생각 하고 하루하루 그런데로 잘 지냈다
때론 지역장님의 큰 손이 내몸에 닿을때도 있고 사모님의 머리카락이 내 코끝에 닿을때도 있고 몸부림을
치면서 발로 사모님을 걷어 찰때도 있다고 아침 밥상 머리의 웃음꺼리로 만드는 사모님의 사랑담긴 웃음이다
어떨땐 두분의 손이 내 머리위로 꼭 잡고 주무시는걸 잠결에 보기도 하고 어떨땐 하나뿐인
활동 대원이 귀하고 이뻐서? 인지 두분이 번갈아 머리를 쓰다듬어 주시는걸 잠결에도 알수 있었다
땀이나서 내의가 젖어면 사모님은 지체없이 지역장님의 그 큰 내의를 챙겨 주신다
지역장님과 나에겐 쌀이 섞인 밥을 사모님은 보리밥을 잡수시면서 항상 맛있고 좋은건 내가 먼저다
집이 멀어서 자주 못가니 모든 빨래를 사모님은 조금도 귀챦은 내색 없이 다 해주셨다
그리고 우리 지역장님은 용모가 준수 하셔서 함안 사람들이면 누구나 다 알 정도로 인물이 좋으셨다
자전거를 타고 함안 시내를 지나가면 많은 사람들이 쳐다볼 정도였어니 알만하다
미인 박명 이라고 했던가 잘생긴 여자들에게 있는 일이지만 영계에서도 잘생긴 남자분이 필요 했을까?
너무일찍 저세상으로 가시고 사모님 혼자 계심이 못내 안타깝다
내 인생에 있어서 최고의 귀한 사랑을 주신 두분이다 지난해 가을 청평의 따님집에서
사모님을 뵐수 있었는데 옛날의 그사랑 그대로 나를 꼭 껴안아 주시며 조금도 변치않은
크신 사랑으로 보듬어 주시는데 나는 아무런 보답 못하는 자신이 부끄러웠다
참사랑을 실천 하며 헌신적 신앙 생활을 통해 후배들을 키워오신 선배님들의 따뜻한 사랑과
배려와 희생의 산물인 후배된 나는 나의 후배들에게 어떤 사랑을 주고 있는지 ----
존경하는 선배님들! 정말 감사합니다.그리고 존경 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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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모님의 댓글
오랫동안 잊고 지냈던 아름답고 가슴 뭉쿨한 사연입니다. 지금은 고인이 되신 엄상철 목사님과 저와의 인연은 이렇습니다.
아마 80년대로 기억합니다. 그 당시 참아버님의 지시로 전국 교회를 여럿으로 쪼개서 교회수가 늘어난 시기였습니다. 그때 엄 목사님은 서울 강북구 미아동에서 개척교회를 시작하셨습니다. 식구라야 20명정도이고 월세교회라서 너무나 어려웠습니다.
그 당시 저는 직장에 다녔고 교회일을 볼 사람이 없었습니다. 할수 없이 제가 교회 총무를 시작했고 나중에는 제직회장으로서 봉사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교회사정이 너무 어려워서 매월 사은비도 드리기가 어려운 지경이었습니다. 아주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렇다고 누구한테 전가시킬수도 없는 형편이었습니다. 목사님의 가정은 모친, 목사내외분 그리고 1남2녀로 6식구로 기억됩니다.
제직회에서 책정한 적은 금액도 정기적으로 드리기가 어려운 지경이었습니다. 월말이 되면은 할 수없이 부족한 금액을 개인적으로 가불해서 드리곤 하였습니다.
지금에 와서 회상해 보니 죄송할 따름입니다. 그래도 목사님은 준수한 외모의 미남이시기 때문에 인기도 많으셨고 힘이 장사라 목회자 씨름대회에서 단골로 입상하셨습니다. 목회도 열심히 최선을 다하셨습니다. 그후 한남동 아버님 경호대장으로 전근되셨습니다. 지금은 영계에서도 열심히 활동하실 걸고 생각듭니다.
늦게나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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