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하나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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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3개지구를 합한
천운상속 기원성화제에
다녀왔습니다.
초새벽 4시에 기상해서
6시 집결하여 4시간을
시즈오카현을 향해서
달려 갑니다.
온 종일 비가 내린다는 예보를
듣고 떠나는 길이었습니다.
아름다운 신록의 쾌적한 곳을
1만 8천명 운집하는 명소를 정한듯
한데 날씨가 부주를 하지 않았습니다.
처음부터 기원제는 오던 비도 그칠것이라는
그런 기대는 하지 않았습니다.
은혜를 받으려고 작정한 사람들은 우박이 내려쳐도
가야 할 길이었습니다.
비 속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싶었습니다.
우산을 쓰고도 모자라서 비옷을 모두 챙겨입고
잔디밭은 온돌방인양 주저 앉았습니다.
움직임이 모두 말미잘 같은 모양이었습니다.
우산의 머리만 보였습니다.
진행팀의 애간장을 녹였고도 남았겠습니다.
예정보다 초 스피드로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비만 오는게 아니라 바람도 강하고 기온은 뚝 떨어져서
애기들, 어르신들 동장군 속과 다를 바가 없었습니다.
아무도 불만을 않습니다.
감 나오라 대추 나오라고 퉁퉁 거릴 수 있는 상황인데...
서로가 눈빛으로 야속한 빗줄기지만 그러려니 합니다.
대모님이 등장!!~~
철야를 하셨다고 합니다.
신앙속에 영계속의 삶도 이 보다도 더 처절한
상황이 전개된다는 전제를 하시면서....
말씀의 전반은 우천을 넘어서 절대 믿음을 보여주는
식구님들이 장하다는 메세지와 이 자리를 찾아온
자체만으로도 마음의 바램이 다 채워질 것이라
천배 만배 축원을 해 주셨습니다.
짧은 메세지 속에서 참으로 하늘이 죄송해 하는
파동을 느낀 하루였습니다.
온 종일 비 속에서 일사불란하게 차례를 지켜 나가는
살아있는 하나님 !!~~
참가자들의 모습과 안스러워 하시는 총회장님의
격려 메세지도 고생을 한 차원 높여 주시는 의미있는
날이었습니다.
신앙의 맛이 믿는 만큼 내것임을 .........
함께라면 불가능이 없겠다는..................
귀한 선물을 받아 왔습니다.
늦은 귀가지만 피곤도 잊고 더 수고하신 중심자,
스탭진 모든분들과 더불어 은혜를 나눈 참가자의
일원으로 감사한 하루를 마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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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관님의 댓글
또 기성교회 목사님들께서 자주 강조하십니다만,
그리고 가끔 대표기도하시는 분이 매우 강조하십니다만,
저는 '반대해석'이 매우 싫어, 별로 좋아하지 않는 구절입니다.
다만, 자주 잊고 살아가기 때문에, 혹은 '나타나신 하나님!'의 의미로다가,
실감나게 표현했으리라는 점에서 공감하지요.
불타의 표현을 빌리자면, '모든 중생이 불성을 지녔으므로',
그러므로 걸어다니는 하나님(부처)들이 많아,
정현님께서는 그들이 눈에 띠었을 것으로 미루어 짐작 할랍니다.
문정현님의 댓글
비 한 방울 피해 갈 곳없는 산속의 잔디밭에서 수백대의
버스 이동이 외길속에 이어진 행군이라 행사 전후 더
많은 인내심을 필요로 했던 이동의 순간들.....
정작 대회장 도착하니 본 행사가 모두 끝난 뒤였다는
직원도 있었고.... 그래도 일단 내려서 행사장을 밟고
왔다네요.
기원제를 써 놓고 적중한 일기예보에 불참한 분도
영적으로 참가했다고 설득을 시키려고 해서, 고개를
갸우뚱 하는 제 모습에 믿음이 약하다네요... ㅋㅋ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먼길/ 주저 앉았다는 대목에서
그것이 대회를 성공으로 이끌어 주는 판단이었다고
응답하니 그런 마음이었다고 합니다.
비 옷에 갑옷이라도 입어야 하는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흰색 티셔츠를 입어야 한다고 젊은 부부가 반팔에 온 종일
떨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눈이 마주칠 때 마다 은혜가 더 크겠지요?
라고 하면서 나를 안심 시켜주는 식구도 있었습니다.
김동운 회장님
생활속에서 만나는 하나님은 스스로 주인이 되어서
순종하는 마음으로 신앙을 하시는 분들이네요.
기원서는 남편이 쓰고 접수를 했는데 소노하라 집안의
며느리로서 대표로 다녀오겠다고 배웅 받고 댕겨온
자랑스런 외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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