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연합 한국 협회장에 취임한 석준호 회장은 취임사에서 “초심의 심정을 잃지 말고 순수한 심정으로 돌아가자, 초심으로 돌아가서 새 출발하자”고 말했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은 15일 오후 2시 협회본부 8층에서 문형진 총회장과 이연아 축사장, 문국진 유지재단이사장을 비롯해 전국 공직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13대 양창식 협회장 이임 및 제 14대 석준호 협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36년간 구소련, 중국, 몽골 등 공산권 개척해온 신임 석 회장은 동북아대륙 회장을 역임했으며 국제교육재단 이사장, 세계무도피스컵조직위원회 위원장을 맡고있다. 석 회장은 지난 2006년 1월 승화한 최원복 신애충모님 첫째 자녀이다.
한국협회장 사령장을 참부모님 대신하여 문형진 세계회장으로부터 전달받은 석 회장은 취임사에서 “참부모님의 은사와 사랑에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재임기간 중 훌륭히 임무를 수행 해 주신 양 회장께도 깊히 감사드립니다”고 말했다.
“36년간 해외 선교사 활동을 정리하고 한국에 오게 되었다”는 석 회장은 “저는 믿음의 부모가 없습니다. 홀로 영감을 받고 뜻을 찾았습니다. 저를 전도하신 믿음의 아버지는 참아버님”이라며 44년 전 입교 당시의 심정적 자세를 이같이 설명했다.
신임 석 회장은 “참부모님이 주신 마지막 기회라는 심정으로 마라톤 선수가 마지막 종착점을 향해 안간힘을 다해 뛰듯이 초심의 심정으로 돌아가서 뛰겠다“며 ”겸손한 자세로 정성을 드리며 낮은 자세로 식구를 섬기며 협회장직을 수행하겠다“며 결의와 각오를 다졌다.
협회운영방침에 대해 석 회장은 “현재 협회는 참부모님의 말씀과 지시를 중심하여 비젼과 사명이 정립이 되었다고 본다”며 “협회장으로써 참부모님의 말씀을 중심으로 문형진 세계회장과 문국진 재단이사장 그리고 참가정 전체를 아벨로 모시고 책임과 사명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끝으로 “초심의 심정으로 돌아가서 각오 결의를 다지며 다함께 전진할 것”을 호소했다.
이밖에 석 회장은 천일국 실체화를 위해 ◇ 천복궁 완공 ◇ 식구화 운동 ◇ 축복운동의 활성화 ◇ 축복가정 양성 및 교회성장 등을 주요과제로 제시했다.
이날 이임한 양창식 회장은 지난해 5월 18일 제 13대 한국 협회장에 취임하여 정성과 사랑으로 한국교회를 변혁시키기 위해 전력을 다해온 것으로 평가받았다.
양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인사에 대한 무성한 소문을 섭리적 관점에서 이해하고 지나친 곡우를 자재해 줄 것"을 말하고 "지난 4월 9일 참부모님으로부터 미국 서부 특별섭리 책임자와 통일그룹 아시아 회장과 세계선교본부 부본부장 직을 맡게된다는 것"을 명받았다고 말했다.
문형진 세계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하나님을 해방석방시키신 분은 참부모님이다. 참부모님을 해방시켜 드려야 할 사명은 우리들에게(통일가 전식구) 있다“며 ”전도하여 우리모두 효자 효녀가 되어야 한다. 교육을 받거나 말씀을 듣는 자는 참부모님을 존경하는 자는 될 수 있지만 효자효녀는 될 수 없다“며 협회 정책적 진로에 대한 강한의지를 밝혔다.
문국진 재단이사장은 또한 “1분안에 원리를 설명할 수 있어야 된다. 하나님의 참사랑을 상속받으라‘”며 전도를 강조하고 “양 회장을 중심하여 1차 구조조정 이후 한국에서의 변화는 많이 있었다. 그러나 더욱 많은 희생이 있을 것”이라며 축사를 통해 조직적 변화를 예고했다.
이날 김종관 기획조정실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이동한 부회장의 보고기도, 꽃다발은 이상채 교구장 가정과 김홍주 교구장 가정이 두 회장께 증정했으며, 이취임식 억만세 사창은 조만웅 교구장이 선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