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런 심오한 뜻으로 수양하고 교육하기 때문에 불교 공부좀 한다는 이들은 자기들이 더 '철학적'이라고, 그래서 기독교보다 한수 위 쯤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없지 않더라구요.
좀 가벼운 기독신도가 성경에 나와있는 오병이어 등의 기적을 자랑했더니, 불자왈 "당신네는 최고 수장께서나 겨우 그런 이적기사를 보였지만, 우리 불가에서는 저 아래의 제자들도 수없이 그런 기적 쯤은 식은 죽 먹기 처럼 행했다고요"
::: 순천 송광사에 다녀와 슬라이드 작품을 만들어 홈페이지에 올리려 수차례 씨름하다가 얼덜결에 올라갔습니다. 위에 소스를 삭제하면 화면이 나오지 않는군요. 우리네 축복가정이 가야할 인생살이와 별 차이가 없네요. 여기에 등장하는 소는 원리적인 표현을 빌린다면 타락성본성을 가진 자신을 가르키네요. 즉 소나 사람이 각각이 아닌 자신 자신이네요. 창조이상을 완성한 인간이 되어야 할 개성완성의 성장과정이라고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