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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급한 초중고 축구팀 창단의 필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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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의 ‘축구 꿈나무 육성’에 대한 권고와...

“국내에 있을 때도 그랬지만 잉글랜드에 와서 보니 축구 발전을 위해서는 유소년 육성이 중요하다는 걸 요즘 참 많이 느낀다. 내가 속해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트도 체계적인 유소년 클럽 시스템이 없었다면 지금의 위치에 올라설 수 없었을 것이다.

맨유는 축구에 재능이 있는 유소년 유망주를 발굴하고 육성하는데 다른 클럽 보다 훨씬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이미 몸값이 천정부지로 올라간 스타플레이어를 끌어오는데 의존하기 보다는 유소년 클럽을 통해 어릴 때부터 소질있는 선수를 발굴하고 육성해 세계적인 스타로 만들어 가고 있다.

축구 팬들도 익히 알겠지만 맨유의 팀 동료인 라이언 긱스. 폴 스콜스. 게리 네빌. 데이비드 베컴 등이 바로 맨유가 유소년 시절부터 키운 경우다.

우리나라도 축구 경쟁력을 높이려면 유소년과 인프라에 대한 투자가 더욱 늘어나야 할 것 같다” --09.06.16. 축구협회 홈페이지 기고문. 이하 생략--

국제축구연맹(FIFA)은 지난 17일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치러진 이란과 경기 때 나온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박지성의 동점골을 최고의 장면 가운데 하나로 꼽았거니와 지금 한반도 남북이 2010 남아공 월드컵 동시 참가의 큰 축배를 들게 한 감격의 계기도 그 박지성의 한 골이 아니었나 생각 된다.

(그래서 축구좀 안다는 재일동포 출신 ‘북한의 루니’ 정대세는 가장 먼저 박지성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고 한다)

주지하는 바와 같이, 축구는 국경의 벽도, 인종의 벽도, 종교와 이념의 벽도 뛰어 넘어 모두가 즐겨하고 관심을 가지는 스포츠 종목이기 때문에 참아버님께서는 일찍이 지구촌의 평화세계 달성을 위해 ‘피스컵 대회’를 창설하시고, 막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으셨던 것이다. 특히나 금년 7월에 열리는 제4회 ‘피스컵 안달루시아 대회’는 선진축구의 본고장에서 열리며, 한 때 ‘지구촌 방위대’라는 별명의 레알마드리드도 참가하게 되는 등 명실상부하게 세계적인 최고의 클럽대항전으로 성장, 발전하게 됨을 지켜보게 되었다.

그런데 이같이 섭리적으로 중차대한 과제의 하나가 ‘축구섭리’인데도 불구하고 우리들은 강건너 불 구경하듯, 한가하고 여유있는 사람들의 오락 또는레져 쯤으로만 알고 피동적이지 않았나를 반성하게 된다.

사유인즉, 세계적 축구잔치인 남녀 피스컵대회를 우리가 주관하고 있고, 한 때 ‘한국의 레알마드리드’로 통칭되는 프로 구단 성남일화가 있으며, 여자 실업팀에다 선문대 축구부, 그리고 축구의 본고장 브라질에도 프로구단이 둘이나 있는, 가히 ‘세계적 축구의 명가’라 해도 손색이 없을 우리 재단 내에 미래의 꿈나무들을 기를 초중고 축구팀은 없다는 사실에 이르고 보면, 무엇으로 변명이 될지 궁금하다.

‘급하다고 실을 바늘 허리에 꿰매어 쓰랴’는 속담이 있지만, 어느 분야든 유소년으로부터 인재를 길러 쓰는 것이 경제적이며 정도인 것은 틀림없는 사실일 것이다. 의과대학을 먼저 시작한 다음에 종합병원을 만들어야 하는 것처럼, 장기적인 안목에서 초중고에서의 축구부를 만들어 인재를 키워 대학으로, 실업팀으로, 프로구단으로 성장시키는 것이 당연하고 바른 순서인 것이다. 특히 유소년 시절에 축구의 본고장에 유학을 시켜 큰 재목으로 성장시켜야 함이 대단히 중요한데, 그러한 점에서도 빨리 유소년 축구팀을 만들어 브라질 등지로 유학을 보내는 일 또한 시급한 일이라 생각 된다.

다행히 우리 재단 내에 초중고가 있으므로 당해 책임자가 마음만 먹으면 언제라도 큰 장애물 없이 가능한 사안임을 강조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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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이봉배님의 댓글

백번 천번 지당하시고 너무나 시급한 일중의 하나인것같습니다.
총장님을 조금씩 알아지니 옛날 우리나라의 보석중의 보석 양주당
박사가 생각 납니다 여러 분야에 폭넓은 지식과 깊이있는 학문의 경지를
우리들은 반절도 이해 못하지만 콩나물의 성장원리를 생각 하면서 반복해
읽어서 저의 산지식으로 싸이고 있음을 실감 합니다
저도 축구 많이 좋아 하고 그런 생각 많이 해 봤는데. 어떻게 빨리 좀 이루어 졌어면---
하고 바래 봅니다

조항삼님의 댓글

사무총장님은 못하시는 것이 없나봐요.
축구에도 열정을 보이시고

이순희님이 언젠가 댓글에 정해관 총장님은
걸어 다니는 사전이요, 문학의 대가요, 역사학자요.
정치학자요, ***등등 다방면에 다재다능 하심에
찬사를 보냅니다.

왕성한 활동을 하시며 진두지휘 하시는 총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정해관님의 댓글

김정일 “월드컵 본선 티켓 꼭 따라”사우디전 앞두고 북한 축구대표팀에 친서

북한 축구 대표팀의 미드필더 안영학(31·사진)은 2010 남아공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지은 사우아라비아전을 앞두고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친서까지 보내 월드컵 본선 티켓을 따라고 독려했다고 밝혔다.

K-리그 수원에서 뛰고 있는 안영학은 23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남과 북이 함께 월드컵 무대에 나서는 역사적인 일을 해내서 기쁘다”고 강조했다.

그는 “사우디 원정을 떠나기 전에 선수들에게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보낸 친서가 전달됐다”며 “편지에는 본선에 꼭 진출해 달라는 당부의 내용이 담겨 있었다”고 설명했다. 북한은 지난 18일 사우디전에서 득점 없이 비기면서 B조 2위를 확정, 1966년 잉글랜드 월드컵 이후 44년 만에 월드컵 본선 진출의 기적을 일궈냈다.

안영학은 “경기장으로 나서기 전에 선수들끼리 ‘한국이 이란과 비겨줬다. 이제 우리도 비기기만 하면 월드컵에 나갈 수 있으니 끝까지 잘하자’고 결의했다”며 “한국이 비겨 우리의 기세를 높여줬다”고 강조했다.

이어 “북한에서는 보통 올림픽이나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면 아파트나 자동차를 주고 ‘영웅 칭호’도 받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 월드컵 본선에 오른 팀에 그 정도 수준은 아니겠지만 포상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북한의 전술을 ‘선 수비-후 공격’스타일이라고 설명했다. 5명의 수비라인 앞에 안영학이 수비형 미드필더로 위치해 6명이 수비라인을 구성하고 공격할 때는 정대세와 문인국 등 빠른 선수들이 골을 넣는다는 것.

안영학에 따르면 북한 대표팀은 평양 대동강 인근 송신구역에 있는 대표팀 훈련장에서 월드컵 본선을 준비하게 된다. 대표팀 훈련장에는 천연잔디 구장이 4면이 마련돼 있고, 최근에 인조잔디 구장 1면과 천연잔디 구장 1면을 추가로 조성하고 있다.

[세계일보] 문준식 기자 mjsi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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