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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의 장남축일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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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장남 도모의 18세 되는 축일입니다.

출산 2개월전 성별을 알고 펄쩍펄쩍 뛰면서

만세를 불렀던 감동의 시간이있었습니다.

교회에 대해서 이해가 없고 교회에 아들을

빼앗겼다고 생각하는 시부모님께 간곡하게

편지를 보냈습니다.

차마 부모의 기대치에 머물지 못한 불효막심한

모습의 남편이 염치가 없다고 사래를 치는데...

부모의 마음이 편치 않으니 보고를 하라고 밀어부쳤습니다.emoticon_35.gif

결국은 아부지가 될 마음자리 하나로

태어날 애기를 위해서 아내의 소원을 적어내려 갔습니다.

"2개월 후 아들이 태어날 예정입니다.

한가지 부탁이 있습니다. 미키 마우스 그림이

그려있는 기저기 카바 2장만 보내주세요."..라는 메세지가 중점이었다. emoticon_21.gif

3주일후 !~ 천안의 신접살림 단칸방에 도착한

국제소포는 큰 박스에 애기용품 1년간 애용할 수 있는

사계절 옷과 양말, 딸랑이, 손수건, 턱받이

등과 함께 시어머님의 한 줄 메세지가 있었다.emoticon_37.gif

" 서로가 화목하게 잘 살아라 !!~~ 엄마로 부터 "emoticon_32.gif

난 이 메시지를 고대한 것이다. 결국은 간접적으로

애기를 앞세워서 부모님의 마음을 움직였다.

세상에 가장 아름다운 말!~~

서로가 화목하여라 !!~~ emoticon_27.gif

우리의 축복후 일방적인 통보와 혼인신고로

결혼을 반대할 여지도 없었고,

우리의 신앙을 이해 못하셨지만 손자에 대한 사랑은

충만하셨던 시부모님께 감사한 마음을 새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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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박순철님의 댓글

정현님, 아들 딸 ~~~ 잘 길러서 세상 사람들 앞에 내어 놓을 때,
부모로서 가슴 뿌듯함은 겪어 본 사람만 아는 일이지요.
이제 많은 덕담을 받으셨으니, 그 예언들이 실현될 수 있도록
더 진지하게 잘 기르세요....
기도하는 마음으로 지켜 보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문정현님의 댓글

미혼때에는 내 님은 누구일까를 노래했고
축복 받고는 앉으나 서나 신지씨를 노래했고
아들을 낳고는 세상 부러운게 없었고
딸을 낳았을때는 세상 다 가졌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순박한 삶속에 오늘을 만나듯 내일도 설레임으로
가득합니다. 고맙습니다.

조항삼님의 댓글

자랑스런 도모군의 18세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정현님의 끔찍한 자녀 사랑이 보기 좋군요.

도모군의 밝은 미래가 기대됩니다. 훌륭한 가족 이야기가
참으로 부럽군요.

문정현님의 댓글

우리 가정 홈을 열어보니 17살 축일 글이 있어서
업어 왔습니다.

꿈의 아들 도모가 만 17살이 되었습니다.
앙징맞은 핑크빛 장미를 말없이 축일날
화병에 꽃아서 눈길 잘 가는 거실에 놓았습니다.

순수한 열정 모아서 10대의 예지를 원없이 펼쳐보기를
바라는 마음이 그 꽃속에 엄니 마음이라고 속삭이는데 아는지 모르는지...
새벽아침 보온 도시락 챙겨서 잘 다녀와 ~
무덤덤하게 보내지만 도시락 풀어 보일때 조금은 느낄 수 있으려나?
엄마가 딥따로 널 좋아한다고... ^^* 2009/01/27 [X]

제가 좋아하는 캐릭터 중 하나는 피노키오 입니다.
피노키오를 보면 왠지 재주 많고 맑은 성품을 가졌을 거라는 기대를 하는거지요.
정 깊으신 할아버지가 피노키오를 챙겨주는 대목에서 사랑 받을 자의 덕목 중 하나가 !~
그 상대에게 기쁨이 되어 주는것... 꿈의 아들과 딸도 받은 사랑을 체득한
사랑을 원없이 많은 사람들에게 나눠주는 그런 아들과 딸이 되라고 기도합니다.

문정현님의 댓글

김동운 홈지기님!~
따님 잘 키우시고 성혼주례까지 하시는 장면을 만나면서
부러운 마음이 참으로 컸습니다.
며칠간 홈마당 밝혀 주시니 이웃사촌 다름없습니다.
건필하이소.

박순철 홈지기님!~
아들도 딸도 장담을 할 수는 없지만 화목의 조건이 뭔지?
사랑받을 수 있는 비결이 뭔지는 확실히 가르치렵니다.
내 아들과 딸이 넘치는 사랑으로 상대를 위하고
수수법의 그 사랑 모두 받으면 좋겠습니다.
입이 귀에 걸리려는 순간입니다. 고맙습니다.

박순철님의 댓글

도모군을 향한 18년간의 아빠,엄마의 사랑은 세상 어디에 내어 놓아도 부끄럽지 않지요.
시부모님을 향한 속깊은 사랑과 효성도 결국은 여리고성을 허무는 참사랑으로 작용하는 장면을 봅니다.
잘 기르세요.
어디에선가 예쁘게 부모와 주변의 사랑을 받으며 잘 자라고 있을 미래의 며느리에게
잘 어울리는 남편감으로 훌륭하게 기르세요.

김동운님의 댓글

정현님! 참 아름답고 꿋꿋하게 살아가는 모습이 눈에 보이는듯 합니다.
시집살이, 출산과 육아,현모 양처로서 가정 꾸리기, 이국 땅에서 당당하게 하늘의 위신을 생각하며 기쁨으로 살아가는 그자체가 효녀의 길이 아니고 따로 무슨 孝의 길이 이겠습니까?
꿈나무 도모군의 앞길에 영광이 넘쳐나길 기원하며 18세 생일을 축하합니다.

문정현님의 댓글

도모의 연주하는 모습을 라이버로 보시겠다고
휠체어를 타고 상경하신 시부모님을 만난 순간 !~~
고맙고 감사한 21년의 노정이 아버지 !~ 감사합니다.
더 이상의 말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시어머님께서 아들, 딸 반듯하게 잘 키웠다고
손 잡아 주실때 순간의 기쁨을 잊지않고
지침없이 묵묵히 제 역활에 만전을 기하렵니다.

정해관님의 댓글

'2세에 관한 글'이라도 올려진 사실이 반갑습니다. 천운을 타고 탄생한 2세가 결국 부모에게도 조부모에게도 효도한 결과가 되었네요.
더우기 부모님께서 한없이 축복해 주신 바 대로 '천재적이고 출중한 자녀'로 성장하여 대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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