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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담 따먹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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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 도모가 도시락과 물통을

잊어버리고 등교를 했다.

인사까지 겹겹으로 챙긴 아들이

정작 중요한 먹거리를 잊어 버린것이다.

핸드폰을 하니까 벌써 역에 도착했다고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 미안하다고 전화를

끊는다.

유일한 구원병 !~ 그래 믿는 구석이 있다

이거지...^^*

남편에게 전화를 했다. 전철안이라서 작은 소리로

알았어 일단 끊어랜다.

얼마나 지났을까?

일단 도시락을 가지고 오면 해결책을 마련한데서

도시락 가방을 건내주었다.

.

.

저녁 테이블에 모두 모였을때 잊어버릴게 따로 있지

뭐야 했더니?...

책상위에 놓아주지 않아서 엄마가 잘못이랜다.

어쭈 !!~~

.

.

화제를 돌려서 신지씨가 묻는다.

넌 도시락 갖다 줄때는 꼭 친구를 데리고 교문으로

나오더라... 뭐냐?

친구는 밥 먹어야지.... ^^*

나랑 같이 먹을테니 같이 가자고 하면 따라 나선다 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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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질문을 했단다. 너의 아빠는 몇살이니?

알아서 빵 사먹으라고 하지 배달까지 해 주냐?.....

장난기가 발동한 아들은 응 우리 아빠 36살이야 이랬단다.

우와 !~ 젊은 아빠네 !~ 그래 멋져 !!~~ ㅋㅋㅋ

그러면 19살에 아빠가 되신겨!~ 너무 빠르다.

.

.

.

설마 설마 하면서 호기심에 눈이 번쩍이던 친구가

도시락을 챙겨 돌아가는 길에 진짜 젊은 아빠네 !~

좋겠다고 부러워했단다.

.

.

신지씨 도시락 자주 갖다줘야겠다. 10년씩 막 젊으지면

남는 장사아닌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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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문정현님의 댓글

감사합니다 ~ 이봉배선생님 댓글을 다시 찾아 봅니다.
벌써 몇개월 지났네요. 방학이 오늘로 땡입니다.
고3 수험생 아들넘이지요. 아빠와 대화가 제대로 되는
분위기가 고맙답니다.

이봉배님의 댓글

노모가 몇 살인지 모르지만 울 아들도 태어나서 고등학교를 졸업 할때
까지 그러니깐 내가 82년도에 독일 연수시절 6개월을 빼고는
이발을 해주면서 부자의 정을 쌓았고 심지어 고3때는 학교 기숙사
까지 도구를 가져가서 이발을 해주었지요 이발을 하면서 세계에서
제일 이쁘게 하려는 맘으로 열과 성을 다하여-----
아들과 아빠 그리고 엄마의 풍성한 사랑속에서 노모는 훌륭하게
자랄수 있슴이 확연히 보여져서 도시락 한가지 이야기에도
이렇게 주위를 같은 행복권으로 묶어주네요

문정현님의 댓글

우하하!~ 네!~ 아들과 아빠가 어깨 높이를 나란히 하는
이상형입니다.

아빠가 바리캉으로 3밀리형으로 고속도로 타듯 시원하게
헤어 스타일 잡아주는 시간이 두 사람의 속정을 느낄 수
있는 대목이지요.

마주치는 눈빛에 깎아주랴!~ 이런 신호를 보내면
자동으로 쓱싹 !~ 오우!~ 한 인물 더 난당 !~ 힛 !`

이순희님의 댓글

아들 점심 안굶기고 아빠 젊어지고
정말 남는장사네요.
종종 도시락 놓고 가야되겠는데요.

정해관님의 댓글

1. [청산은 나를보고]
청산(靑山)은 나를보고 말없이 살라하고
명월(明月)은 나를보고 티없이 살라하네
욕심(慾心)도 벗어놓고 성냄도 벗어놓고
바람같이 구름같이 살다가 가라하네
나옹선사 (1262-1342);고려 말기의 고승,공민왕의 왕사.

참, 정현씨는 아직 아기자기하게 사네요.
하기야 세계를 움직일 큰 인물을 길러내는 孟母급 이상의 어머니가 되려면, 자녀에게 자상한 어머니 교육이 필요하겠지요. 우리 같으면 자녀의 친구가 말한바대로 '돈 있으면 빵사먹어라' 했을텐데...

앞으로 댓글에 고시조를 몇수 올릴까 생각 합니다. 익히 아는 내용이라도 몇번 더 대함으로써 고시조에 대한 친근감이 생기리라 기대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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