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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르트<피아노 협주곡 제21번 C Major, K.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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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르트가 1785년 2월경 완성한 이 작품은 1785년에 나온 3개의 협주곡 가운데 두 번째 작품이다.


'피아노 협주곡 20번 K466'이 나온 지 불과 한달 뒤 자신이 주최하는 예약 콘서트에서 모차르트가 직접 독주 파트를 연주할 작품으로 작곡한 것이다. 

이 곡은 기존의 협주곡 영역을 탈피해 독주 악기와 오케스트라가 교향악적으로 하나가 되는 내용을 지닌 충실한 편성으로 관현악법을 전개시켰다. 

이 곡이 주는 우아하고 감미로운 인상은 단조에다가 어둡고 질풍노도와 같은 '피아노 협주곡 20번'의 인상과는 사뭇 다르다.

행진곡풍으로 시작하는 곡의 분위기, 끓어오르는 듯 희극적인 정서가 강한 피날레, 중간부터 끝까지 계속되는 아름다운 칸타빌레를 관철시키는 안단테, 곡의 무게중심이 완연하게 피아노 독주에 잡혀 있는 점을 보면, 모차르트가 전 작품인 '피아노 협주곡 20번'에서 탈피하려 했던 사교계의 유흥음악 영역으로 다소 후퇴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모차르트는 전 작품인 '피아노 협주곡 20번'의 숨 막힐 듯 어둑어둑한 격정의 D단조에서 빠져나와 C장조란 맑고 투명한 조성으로 작곡했다.

1785년 3월 10일 부르크 극장에서 열린 연주회에서 초연됐는데, 성황리에 개최된 이 음악회에 아버지 레오폴트 모차르트가 참석해 그 성공에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는 일화가 있다.

특히 2악장은 스웨덴 영화 '엘비라 마디간'과 '007 문레이커'의 배경음악 으로도 유명하다

보 비더버그 감독이 1967년에 제작한 '인간의 촬영기술로는 다시는 촬영할 수 없을 것 같은 최고의 아름다운 영상'이라고 극찬을 받은 엘비라 마디간을 배경으로 헝가리 피아니스트 게자 안다가 연주하고 지휘한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실내악단의 연주로 감상.
Mozart Piano Concerto No.21, C Major, K.467
https://youtu.be/TPKW37ZZeFw


폴리니가 피아노를 치고 리카르도 무티가 지휘하는 델라 스칼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로도 감상
https://youtu.be/i2uYb6bMKyI



♡ 음력 팔월 열이틀 달밤
                  
                        -김용택-


부지런히 일하시는
우리 어머니 곁에 사는
기쁨과 행복을 아시는지요
지붕 위에 떨어지는 열이틀 달빛과
풀벌레 산 가득 우는 곳
산이 솟고 강이 흐르는 소리가
내 깊은 잠을 흔들어 깨우는 곳
그리고 나는 오늘
가난한 우리 어머니에게서
태어났어요
 
밤이 깊고
어머니 곁에 풀벌레 울음소리
고추 참깨 알밤이 쌓여가고
나도 그 곁에 곡식처럼 쉽니다
큰 복이지요
일해도 일해도 가난해서 일을 하시는
우리 어머니,
나를 낳아주신 우리 어머니 곁에
내가 사니까요
비오는 마을과 호박꽃 핀 돌담을 지나
어머니와 마주앉은 저녁 달빛은 마당을 지나고
늘 평화로워요.


제공 [월간객석/발행인/김기태]

박선주(변호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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