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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나를 찾아 가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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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나를 찾아 가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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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란 참으로
복잡하고 아슬아슬합니다
걱정이 없는 날이 없고 부족함을
느끼지 않는 날이 없으니까요

어느 것 하나 결정하거나
결심하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내일을 알 수 없어
늘 흔들리기 때문이지요

말로는 쉽게 행복하다 기쁘다고 하지만
누구에게나 힘든 일은 있기 마련입니다
얼마만큼 행복하고
어느 정도
기쁘게 살아가고 있는지 알 수는 없지만
그저 모두들 바쁩니다

나이 들고 건강을 잃으면
아! 이게 아닌데...
하는 생각을 하게 될 터인데
왜 그렇게 열심히 어디를 향해
무엇 때문에
바쁘게 가는 건지 모를 일입니다
결국,
인생은 내가 나를 찾아 갈 뿐인데 말입니다

고통, 갈등 ,불안, 등등은
모두 나를
찾기까지의 과정에서 만나는 것들입니다
나를 만나기 위해서 이렇게 힘든 것입니다

나를 찾은
그 날부터 삶은 고통에서 기쁨으로,
좌절에서 열정으로,
복잡함에서 단순함으로,
불안에서 평안으로 바뀝니다

이것이야말로 각자의 인생에서 만나는
가장 극적이 순간이요,
가장 큰 기쁨입니다

아무리 화려해도
몸에 맞지 않는 옷을 입으면 불편 하듯이
아무리 멋진 풍경도 마음이 다른데 있으면
눈에 들어오지 않듯이...
내가 아닌 남의 삶을 살고 있으면 늘 불안합니다

잠깐 쉬면서 나를 먼저 돌아 보십시오
내가 보일때 행복과 기쁨도 찾아 옵니다

오늘도 잠깐 돌아보고 출발 하시길요

- 좋은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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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조항삼님의 댓글

18홈은 강성원 선교사님이 계시기에 살 맛이 납니다.
계절의 변화무쌍한 폭염과 태풍이 지나가고
함량미달의 게시물로 한동안 소란했던 불미스런
추억들이 쥐죽은 듯이 고요하군요.

자연의 섭리에 순응하듯이 우리도 겸손하게 숙연하게
성숙해 가는 느낌이군요.

감미로운 멜로디와 가슴에 와 닿는 좋은 글이 형제들의
가슴을 파고드는 고단위 영양제처럼 흡수됩니다.


가을이 아주 멀게만 느껴졌는데 어느 순간 성큼 가을이 왔네요.
밤인 줄도 모르고 처량하게 울어대는 가로수의
매미소리 따라 가을이 소리 없이 왔습니다.


상큼하게 높아진 하늘 따라 가을이 우리를 반깁니다.
선교사님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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