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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벌써 내가 이렇게 늙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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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내가 벌써 이렇게 늙었는가?

몇 일전 젊은 여자 옷을 한 벌 사기 위해서 밀레오레 젊은이 백화점을 갔는데

젊은이 백화점답게 젊은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루었다.

이곳저곳을 기웃기웃하다가 3층으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를 탔는데 거울 속에는

생생한 젊은이들 속에 팍 늙은 웬 할아버지 한분이 서있지 않은가? 어디서 많이 본얼굴인데 잘 생각이 안 난다 그런데 내가 움직이니 그 할아버지도 움직이지 않는가? 어! 어! 어!

아니 저게 나란 말이야 내가 저렇게 늙었어? 난 안 늙은 것 같은데 싱그러운 아이들 배경을 하니 정말 할아버지였다


2002년도경에 국가메시아 40일 낚시 대회에서 내가 조장을 맡았다 우리 조에는 임도순 황 환체 김 영휘회장님 등 나이 드신 분이 대부분 이였는데 유난히 젊게 보이는 유학규회장님이 계셨다 식사시간이면 꼭 사역병이[봉사대원]필요했다 나는 만만해서 때만 되면 유회장님 나오세요. 젊은 분이 가만히 앉아서 눈치만 보지 말고 솔선수범을 해야지요? 하며는 “이 사람아 내 아들이 36세고 손자가 5명이야” 하면서 다른 사람을 주시 한다. 나는 회장님 후라이까지 마세요 회장님보다 젊은 사람은 나밖에 없어요 하며 으름장을 놓으면 궁시렁 궁시랑 하면서 나오시곤 했다 자드린에 참 어머님이 오셔서 모두 모였는데 식사 중 참 어머님께서 여기 가족과 온 사람 나와서 노래해봐 하니까 유학규회장님의 아들 며누리 손자 등 7명 속에 유학규 회장님이 노래를 부르는데 유 회장님이 확 늙은 할아버지가 아닌가?


요즘1800가정 홈에 이판기라는 사람이 삭발을 하고 판을 치고 있는 것을 보며 남의일 같지가않다. 얼마나 심각했으면 잘 생기지도 않은 골통인데 머리를 확 삭발을 했을까? 흘러가는 청춘을 팔을 벌리고 막는다고 막아질 것도 아니고 빡빡머리에 붉은 띠만 매면 데모 대장일거고 선글라스만 쓰면 마피아 쫄병이고 지팡이만 짚으면 장님이고....

설교단상에서 거품 물고 나를 따르라 할 텐데 그 설교를 듣는 식구가 무슨 생각을 할까?

[가만있자 이 판기 님 한데 맞아 죽는 것 아냐} 사람이 늙으면 곱게 늙어야지...


가만있자 아주 야한 젊은 여자 속옷을 어디서 팔드라!

좀 많이 바빠서레 많이 늦었습니다 파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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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

양형모님의 댓글

김기영, 이판기,이인규 목사님들
홈을 사랑하시고 살찌우시고
유머스러운내용 하루의 피로가 풀립니다.
계속해서 올려주세요.
새해에 복많이 받으세요.

진혜숙님의 댓글

정화씨 사랑합니다. 덕분에 복많이 받았습니다.
항상 자기자신을 잘 관찰하고 남과 가족을 돌보듯이
자기를 헤아려 돌보고심신에 여유를 찾으세요.
작드라도 오락시간을 가지세요. 안녕 혜숙언니

진혜숙님의 댓글

김기영목사님
언제오시나? ? ~ ~ 어제 오셨군요.
멋진 김먹사님 구절 구절에서 하하 ~하하 ~ 하하~
웃었습니다.

윤정화님의 댓글

언니에 따뜻한 손과 미소가득한 얼굴이 떠오릅니다.
네,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면서 적극적으로 살고있습니다.
전 늘 푸른나무가 되려 웃음을 버리지않고 있어요^^
언니도 건강하시죠?
성탄과 신년새해 복 많이받으세요.꾸뻑(*^+^*)

진혜숙님의 댓글

정화씨 잘지내능교.
경건한 성탄절이요.즐거운 忘年이요. 희망의 新年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음이 가슴 벅찬 설레임입니다.
정현씨와 정화씨 좋은 의견을 듣고 있으면
그때마다 새로워짐을 느낍니다.

윤정화님의 댓글

휴....
찿았습니다. 숨바꾝질하듯 찿아다닌 제모습에 웃고
말았습니다.
목사님 너무 멋지시네요....어떻게......

윤정화님의 댓글

도데체 궁금해서 안되겠습니다. 
어디를 클릭해야 멋진 그림을 볼수있나요?^^

문정현님의 댓글

제 답답함을 풀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복 받으실 분이 많으신
홈입니다.

김 목사님 별걸 다 아셔서
환경이 안 따라주는 동네
동동 굴리게 하시넹...ㅋㅋ

후배님의 댓글

도인들의 선문답이 후배들에게 깊은 배움이 되옵니다.

사진 올려 주시며 고마울텐데,,,,,,,,,,,,,,,

kmryel님의 댓글

첨부 파일이 보이지 않는 분이 있어 제가 그대로 복사 수정하여 올려
놓았습니다. 이 회장님 이해 바랍니다. 글내용이 재미 있습니다.

이인규님의 댓글

김기영목사님 덕분에 이름자 올리게 된 것을 보기 드문 영광이라 생각합니다. 이제 겨우 6학년이면서 아니 벌써라니 당치않은 말씀입니다.
모악산 신령이 아니 벌써 하면 혹 모르겠지만 .......

고종우님의 댓글

김기영 목사님 이인규 목사님 이판기 목사님 세분이 주고 받는 대화속에 미소가 있어요.
자로 쟤봐도 한치도 다르지 않을 꺼 같고 무개를 달아도 평행을 이룰 재담 입니다.
정현님이 글을 읽을수 있다면 심사를 시키면 좋으련만; 안타갑네요.
세분 덕분에 연말의 홈이 츄리 만큼 반짝 입니다.
전기세 많이 나올꺼 같아요.

문정현님의 댓글

모악산 도사님은 열렸나요.
복사해서 붙여 보이소.

이판기님의 댓글

김먹사
올만에 이름이 떠서 방가분 마음으로 파일을 열었더니 열리지 않아서리 할 수 없이 다운을 받아 보니 흐흐, 고작 자르딘 예기야?
글구 남 삭발 예기는 왜해? 부러우면 빡빡 밀구 하나님 날에 만나자구

문정현님의 댓글

목사님 이 게시판은 파일로 올리시면
안 열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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