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削髮(삭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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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하 수상하여

목사님들이 단체로 삭발을 하네

사학법인가 몬가를 저지한다며

티비 카메라를 동원하여

삭발을 하네

꼴뚜기가 뛰니

망둥이도 뛰고

愚公이 삭발하니

목사들도 삭발하네

깍았던 머리가 제법 길어

다시 깍을까 하다가

어허! 이걸 어쩌나

다시 깍아야 하나 말아야하나

또 다시 망설임의 질곡으로

저벅~저벅~

걸어 들어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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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문정현님의 댓글

저벅 저벅 내려가는 발자국 소리가
털신 신어셨는가 봅니다.

힘들게 유곡 찾지 마시고
덕진공원을 한 바퀴 돌아 보이소.
산보 코스로 좋은곳 같습니다.

이판기님의 댓글

흠...
푸닥거리의 신 내림이
효과가 있었나 보다.

구란디
계시가 알쏭 달쏭하여
다시 망서림의 유곡으로
내려간다...저벅 저벅 저벅......

문정현님의 댓글

모악산 도사님

안심했습니다. 삭발 시리즈 3이래서
사실 겁을 조금 먹었지요.
.
.
안과에 가면 눈 아픈 사람만 모이고
치과에 가면 이가 부실한 사람들이
인상 쓰고 있지요.

망설이지 마셔요.
그냥 길게 내 버려 두이소.
이렇게 말려야 또 깍으러 가실거죠.
.
.
청개구리 삼신이 제 친구여유.

이판기님의 댓글

마른 북어 목에다가
붉은 댕기 질끈 묶고
무우 깎아 손발 만들어
정한수 뒤에
정중히 모셔 놓고
칠성신님 조왕신님
항마종개 산신령님
모두 불러 모셔 놓고
푸닥거리 하올적에
살피소서 살피소서

살피소서............

이인규님의 댓글

어쩌다가 홈이 삭발씨리즈 홈이 되었는가?
언필칭 모악산 우공인가 신령인가 하신분 제발 이쯤으로
섬찟한 문제의 씨리즈를 멈추시고 천자문부터 풀이해 가는 품위를 지켜 주신다면 세계가 박수를 인정사정없이 보낼 것이라 여깁니다.
살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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