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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밑에서 원숭이와 게가 속삭이고 있었다.
원숭이: 야, 게야, 너 저기 울 안에서 떡방아를 찧고있는 아씨가 보이지.?
게: 응,
원숭이: 너, 저 떡 먹고싶지 않니.?
게: 물론 먹고싶지, 그렇지만 가져올수가 없쟎아.
원숭이: 가져다 먹을수가 있는데.
게: 어떻게.?
원숭이: 너, 내말 잘들어, 지금 방에는 아기가 자고있거든
너, 방에가서 아기를 콱 물어버려
게: 그럼 아기가 울쟎아.
원숭이: 그래 아기가 울면 엄마(아씨)가 방으로 달려갈거 아니니.?
그때 내가 떡을 가져올께, 그래서 우리둘이 실컷 먹자.
게: 그래 그렇게하자.
게는 살금 살금 방으로 들어가 아기 손가락을 힘껏 물었다.
그러자 아기는 자즈러지게 울었다.
아기 엄마는 방으로 뛰어 들어가고 그사이 원숭이는
절구통에 있는 떡을 몽땅 꺼내가지고 밖으로 나왔다.
원숭이와 게가 다시 만나서 원숭이가 게에게 이렇게 말했다.
원숭이: 야, 게야, 우리 이떡을 가지고 나무위에 올라가서 먹자
게: 아니야 우리 돌틈에 가서 먹자.
둘이서 의견이 맞지않자 원숭이는 떡을 가지고 나무위로 올라가서
혼자 먹었다.
게는 살금살금 나무위로 올라가서 원숭이 궁둥이를 물어버렸다.
깜짝놀란 원숭이는 외마디 소리를 지르며 나무위에서 떨어지고 말았다.
게에게 물린 원숭이 궁둥이는 벌겋게 부풀어 올랐고
그때부터 원숭이 궁둥이는 붉은색이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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