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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글라스, 모양만 보고 사면 눈 망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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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글라스, 모양만 보고 사면 눈 망친다
기능 무시하고 스타일만 중시하는 사람 더 많아

cc_200906220906.jpg선글라스는 강한 햇빛을 차단하기 위해 쓰는 것이지만, 막상 사람들이 선글라스를 살 때는 이러한 기능보다는 모양과 색깔 등 외향적인 면을 더 중시한다고 미국 건강웹진 헬스데이 등이 21일 보도했다.

미국 검안사협회는 2008년 5월 18세 이상 성인 1001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해 선글라스를 고를 때 어떤 요소를 중요하게 생각하는지를 측정했다. 그 결과 사람들은 스타일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결과에 대해 검안사협회의 그레고리 굿 대변인은 “눈이 자외선에 노출되면 백내장, 각막의 퇴화 같은 문제가 일어날 수 있으며, 눈에 비정상적인 종양이 생기고 눈이 햇볕에 타는 장애도 일어날 수 있다”며 “선글라스를 살 때는 이런 기능성을 먼저 검토한 뒤 스타일을 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또 야외활동을 할 때는 자외선을 막아주는 질 좋은 선글라스를 쓰고 넓은 테 모자를 쓰는 게 좋다고 추천했다.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는 콘택트렌즈도 시판되고 있다. 미국 검안사협회는 이와 함께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하는 방법을 발표했다.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하는 방법

△흐린 날과 겨울에도 자외선 차단 안경을 착용한다.

△자외선 A와 B는 99~100%, 가시광선은 75~90%를 차단하는 선글라스 또는 콘택트렌즈를 선택한다.

△선글라스 렌즈는 일그러짐이나 결함이 없는 것을 고른다.

△선글라스 렌즈의 색은 회색이 가장 좋다. 회색 렌즈는 사물의 색깔을 왜곡하지 않으며 빛의 강도를 줄여 주기 때문이다.

△눈 건강을 위해 정기적으로 시력 검사를 받는다.

△어린이와 청소년은 특히 자외선 차단 안경을 써야 한다. 어른보다 태양 아래 있는 시간이 더 많아 눈에 손상을 입을 가능성이 더 크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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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이순희님의 댓글

샛카맣게 그을으면 건강에 좋은건줄 알았던 시절도 있었는데............
자외선 차단에 신경써야 되는 시절이 되었네요.
예민한 눈은 더욱 신경써야 되겠지요.

유노숙님의 댓글

이가 안좋아 치과에 가는데 치료 끝나면 그다음은 안과로 가고 안경점도 가려고 합니다.
그후엔 귀가 잘안들리니 이비인후과인가..애효 ....할수 읍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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