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글라스, 모양만 보고 사면 눈 망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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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검안사협회는 2008년 5월 18세 이상 성인 1001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해 선글라스를 고를 때 어떤 요소를 중요하게 생각하는지를 측정했다. 그 결과 사람들은 스타일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결과에 대해 검안사협회의 그레고리 굿 대변인은 “눈이 자외선에 노출되면 백내장, 각막의 퇴화 같은 문제가 일어날 수 있으며, 눈에 비정상적인 종양이 생기고 눈이 햇볕에 타는 장애도 일어날 수 있다”며 “선글라스를 살 때는 이런 기능성을 먼저 검토한 뒤 스타일을 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또 야외활동을 할 때는 자외선을 막아주는 질 좋은 선글라스를 쓰고 넓은 테 모자를 쓰는 게 좋다고 추천했다.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는 콘택트렌즈도 시판되고 있다. 미국 검안사협회는 이와 함께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하는 방법을 발표했다.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하는 방법 △흐린 날과 겨울에도 자외선 차단 안경을 착용한다. △자외선 A와 B는 99~100%, 가시광선은 75~90%를 차단하는 선글라스 또는 콘택트렌즈를 선택한다.
△선글라스 렌즈는 일그러짐이나 결함이 없는 것을 고른다. △선글라스 렌즈의 색은 회색이 가장 좋다. 회색 렌즈는 사물의 색깔을 왜곡하지 않으며 빛의 강도를 줄여 주기 때문이다.
△눈 건강을 위해 정기적으로 시력 검사를 받는다. △어린이와 청소년은 특히 자외선 차단 안경을 써야 한다. 어른보다 태양 아래 있는 시간이 더 많아 눈에 손상을 입을 가능성이 더 크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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