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削髮(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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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르르르르...

가위소리가 아닌

기계 도는 소리와 더불어

잘린 머리카락이 바닥으로 구른다

마누라가 딸 집에 간 사이

몰래 삭발을 하였으니

후후

돌아오면 뭐라고 할까

암튼 가는 곳 마다

내 머리가 화젯거리니

아마 이 맛에 삭발들을 하나보다

시원해서 좋군

깜빵 갔다 왔나?

入山했나?

형진님 수련에 참가했나?

어허..

내 언제 이런 관심을 받아 봤던고?

內心

삭발의 효과가 작지 않구나 하고

미소지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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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문정현님의 댓글

고등학교 까지는 아빠가 해 주셔도 되겠습니다.
잘 어울리는 아드님만 특별히......

더 성장하면 머리 깎아 줄 시간 자체도 없습니다요.
첫째 둘째 세째 모두 우리집 그림과 똑 같습니다.
부지런한 아빠들 만 만세 !!~~

김형근님의 댓글

아이들의 머리를 깍다보니 이젠 준 전문가 수준에 도달하여
좋은점도 있습니다.
첫째는 돈이 않들어가서 생활비를 절약하니 좋구요.
둘째는 아내가 걱정하지 않아요.머리에 대해서는요.
세째는 아이들도 이발걱정없어요
길기전에 깍아 주니까 이발소 갈일이 없어요.
그러나 고등학교 들어가면 이발소에서 깍도록헐랍니다.

문정현님의 댓글

형근 선배
어서와유.
아들 자랑 많이 하이소.
세째 아드님의 머리형은
처음 들어봅니다.

무등산 모악산 신령한 산세에
필력과 체력이 바쳐 주는가 싶습니다.

김형근님의 댓글

머리 야기 나왔으니게 한마디 해불랍니다.
우리집 아들놈들 말인디라우...
세놈의 아들이 있는디유
첫째는 동그란머리
둘째는 납다깽이
셋째는 삐투리 삼각형이랍니다.
정현님 말마따나 머리깍아서 어울리는 사람이
최고의 미남이 되능가 봅니다.

김형근님의 댓글



同名 異人입니다.
저는 1800가정 김천수님의 동생되는 아우 김형근이고요.
전라도 광주에 삽니다.
문정현님이 리플하고 선배님들이 너무 좋아 참석하고 있네요.

이판기님의 댓글

김형근 형제님
리플 감사하고요
혹시 호주의 터줏대감 아니신지요
만일 그렇다면 죵말 올만입니다.
자주 글 좀 올리세요

문정현님의 댓글

형근 선배
와 그러셔유.
난 싫네요.
얼마나 고생해서 긴머리를 틀어 올렸는디...칫

까까머리가 어울리는 사람은
최고 미남입니다.
머리통이 받쳐줘야지 가능한 일이지요.
다 부모님께 감사할 일이구요.

김형근님의 댓글

저가 어려울때 혼자 삭발하고 싶은 충동이 있어요.
남의 이목만없으면 삭발이 최고지요.
머리는 어딘가 모르게 소유한것같고 멋부리고 싶으니
윌모두 삭발을 하는 것이 어떠하신지요?
여자든 남자든간에...

문정현님의 댓글

시원하시겠습니다.
원하는 스타일을 이목 관계없이
행하심도 자유인이고 용기입니다.

사모님
절대로 바가지 긁지 마셔요.
모두 이상타 할지라도
옆지기 한분이 참 잘 어울린다 하시면
백사람 반대가 무섭지 않지요.

잘 어울리실거 같습니다.
날씨가 겁나게 추울때는
털모자 살짝 눌려 쓰셔요.

한 개성 하면서 사는거지요.
잘 하셨습니다.

이인규님의 댓글

진정한 삭발은 마음의 삭발이지요. 눈에 보이는 삭발은 이미 다 해본 것입니다. 모악산 신령이 때늦은 삭발글을 올리는 저의가 항의 표시인가 비듬해결 용인가 시선끌어 전도하겠다는 것인지 명확치 않아 시원치 않습니다.

고종우님의 댓글

삭발하신 모습 홈에 올려주심이 어떨른지요.
궁금해서 원~~
삭발은 큰 뜻을 놓고 다짐이나 각오등 결심속에
행 하심인지도~~~

김형근님의 댓글

삭발, 어린시절 아버님께선 바리깡(머리깎은 기계)을 사오셨다.
그 바리깡으로 우리 머리를 삭발하니 아버님은 일거양득하셨다.
돈안들어가서 좋고 한번 삭발하면 한달은 훤실 머리 걱정없으니말입니다.
그런데요.
그 바리깡으로 3년을 동생하고 저의 머리를 깎아되니 녹이 쓸고 고장이 나서 머리만 깍아되면 머리가 뜯기고 아프기 일수다.
그후 세월이 흘려 그래도 그것이 추억이되고 고맙다.
난 축복받고 세아들을 낳았고 그추억을 아들들에게 전수하고 사랑으로
그사랑을 전하기위해 어린아이때부테 15년동안 아이들의 머리를 깎아 왔다.
머리에 대해 배운것도 아닌데 해보니 이제 프로가 되었고 교회에서
어린애들은 물론 나를 머리깎아 주시던 아버님그리고 어머님까지도
제가 머리손질하고 있다.
그건 사랑의 전수라고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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