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쉼터

세월이 가면

컨텐츠 정보

본문

박인환

지금 그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그 눈동자 입술은

내가슴에 있네

바람이 불고

비가 올 때도

나는 저 유리창 밖

가로등 그늘의 밤을 잊지 못하지

사랑은 가고 옛날은 남는 것

여름날의 호숫가 가을의 공원

그 벤치 위에

나뭇잎은 떨어지고

나뭇잎은 흙이 되고

나뭇잎에 덮여서

우리들 사랑이

떨어진다 해도

지금 그 사람이름은 잊었지만

그 눈동자 입술은

내가슴에 있네

내 서늘한 가슴에 있네

관련자료

댓글 6

진혜숙님의 댓글

어떠한 경우에도 힘있는 댓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우리들 사랑이
떨어진다 해도 - -내 가슴에 있네 내 서늘한 가슴에 있네// 詩語
에서는 찬 이슬 같은 진실이 맘 속을 후비고 지나가지요?

조항삼님의 댓글

빛바랜 추억에 마음 속 깊은 곳이
울렁이네요.

청순한 감성이 터치되는 이 순간이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허공을 질주하는
느낌입니다.

마음은 청춘을 고집하는 부질없는
생각에 속는 줄 알며 또 속는 나는 바보 !

진혜숙님의 댓글

노숙언니는 명동백작을 통해서 박인환김수영시인님들을
일찌기 뵈였군요. 문화혜택을 많이 젊은시절에 입었군요.
모든것에 노 하우가 있습니다.

진혜숙님의 댓글

노숙언니 ~ ~ 해순언니~ 정서가 같이 통한다는 것이
얼마나 기쁜일인지 모릅니다. + 저도 육신은 낡아지고 젊음은 지나가지만
마음은 항상 그자리에 있습니다. 1956년도 작품이니 그 옛날이죠?
2000년도 까지도 박인희님에 테잎을 많이 들었는 데 다시
그립습니다. 박인희애창곡이 ~ 언니들 고맙습니다.
열심히 댓글 또 써 주실거죠?

정해순님의 댓글

"지금 그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그 눈동자 입슬은
내가슴에 있네 "

목청을 가다듬고 노래을 불러 보았습니다
내마음은 아직도 예쁜날의 그마음 그데로 인데 .....

유노숙님의 댓글

박인희가 부른 노래 이기도 하네요
참좋은 글이지요 가슴속에 아스라이그리움을 피오나게 하는 시 입니다.
명동백작이라는 드라마에 박인환 김수영시인들이 나오지요.

가정회 은행계좌

신한은행

100-036-411854

한국1800축복가정회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