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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랑

한장 남은 달력을 바라보며

마저 낙엽되면

세월의 흔적이 하나 늘겠지...

이제

헌 年은 지나가고

또 새 年이 오는데

가는 年 다독거려 보내고

오는 年 期待하네

헌年 새年

같은 年인데

어이하여 다르게 느껴지나

年年은 擬久(의구)한데

인생은 無常(무상)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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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진혜숙님의 댓글

이 年 저 年 가는 년 오는 년 해마다이 맘때면 이른 망년회에서
오고가는 閑 談도 즐겁고 유쾌합니다. ( 친구들끼리 ~ ~)시를 잘
지으시니 읽는 사람이 다시한번 한해를 돌이켜 봅니다.감사합니다.

김형근님의 댓글

년년하니 뭔가 놈놈이 생각나니
난 상스런놈이가봅니다.ㅋㅋ
헌년에 못다한꿈 새년맞이하여 소원성취하소서..

고종우님의 댓글

한강변에서 세계 여러나라 사람들이 모여 연 날리기 대회가 열렸습니다.
아나운서가 중계방송을 해야 했지요.
중국연이 힘차게 올라가고 있는데 그옆에 일본연도 꼬리를 흔들며 잘도 올라가고 있으나
역시 1 위는 방패로 된 한국연이 당당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빠르고 흥분된 아나운서의 목소리가 상상이 됩니다.

이인규님의 댓글

가는 해 오는 해 이래도 될 것을
꼭 헌년 새년해야 글 맛이 나는 것으로
생각하는 그년 자의 발상은 무엇때문인가?

문정현님의 댓글

헌년은 보내고
새년을 맞이할 채비로
바쁩니다.

묵은것 좋기도 하지만
그저 변화하고 새로움에
스스로 적응하는 순발력이
필요한 시대지요.

12월 첫 주간
선배님의 건필로 댓글라인 달리는
재미로 푹 빠졌습니다.

그래도 듣는 년 기분 나쁠수도 있으니
발음을 조심해야겠죠.
이년 저년 하고는 구분이 되지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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