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형제자매 시낭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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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천기원년 2010년 12월 7일(양력 2011년 1월 9일) 전 본부교회 친화관에서 '중앙임원 및 전국지회장 상견례 식장'에 우리 가정회의 오형제자매가 두 편씩 시낭송과 특별출연이 있었습니다. 여기에 그 아름다운 시 한 편씩만 게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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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철 제14대 회장 |
하늘
하늘 앞에서 춤추지 마라. 노래를 부르는 것도 용서할 수 없다.
네가 흔드는 손가락 끝이 하늘의 가슴을 찌르고, 너의 목청을 흔드는 그 미동이 하늘을 우울하게 만든다.
너는 아느냐. 믿는 자마다 용서하느라고 하늘의 앙가슴이 사막이 되었고, 아름다운 찬송 소리는 인간의 것일 뿐이다.
염화시중의 미소 속에서 하늘의 슬픔을 찾으려는 이여. 그대는 또다시 예수로 하여금 로마로 돌아가게 하고 있음을 아느냐.
우리가 울면 하늘이 절규하는 것을 이렇게 알아버린 처절한 몸짓으로 인간아, 우리는 또다시 아담이 되자. 선악과의 뿌리를 이 척박한 땅에 깊이 내리자.
하늘 앞에 노래하지 말자. 춤도 추지 말자. 내 무릎으로 선악과의 뿌리를 따뜻이 덮어 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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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선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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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난 말들
세상 사람들 함부로 말들을 하며 산다 비어와 은어와 속어들을 많이 쓰며 산다 존경어 공경어 사랑어들도 많은데
그 비어와 은어와 속어 속에 어리둥절하는 우리 가족들(때로는) 맘 상해 외면하는 이웃들 그런데 세상은 아랑곳하지들 않는다
세상에 그렇게 태어나 그렇게 생겨서 그렇게 생각하면서 살아들 가는 걸 어찌하나 생각하면서도
그러나 한번쯤 되돌아 봄직한데 현재를 직시해 봄직한데 (한 번쯤) 한 번쯤 먼-앞날도 소망해 봄직한데 암울한 그림자만이 가리워진다
아- 태양은 언제쯤 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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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호 형제 |
삶의 목소리
어느 날 전철 타고 강한 삶의 목소리 들었습니다 20대쯤 보이는 어눌한 장애인이 “신사숙녀 여러분! 나는 절대 혼자 먹지 않습니다. 도와주세요. 나는 집에 있는 노인과 어린애와 몸이 불편한 사람과 나누어 먹습니다. 절대 혼자 먹지 않습니다. 꼭 도와주세요!” 수개월이 지난 지금에 양심 속에 살아 꿈틀대는 그 목소리 가끔은 잠을 설치게 하며 ‘지금은 잘 사는지….’ 희미한 걱정을 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나도 역시 사랑하는 하나님께 호소하기도 합니다 “저도 혼자 먹지 않습니다. 이웃과 소외된 자들에게 나눔을 갖겠습니다. 큰 은혜와 많은 복 내려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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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우 문화위원장 |
참부모님 억만세
하늘과 땅 바다가 하나인 봉화산 아래 양지바른 청해 가든
하나님 참 부모님 자녀들이 삼위일체 되고 南島의 多島는 엎드려 구국을 기도 한다
바다 비둘기는 평화를 노래하고 성전에 moon 이들은 성령 충만 부활 한다
병아리가 21일 만에 알릉 깨고 나오듯 21일의 중생으로 21 만 제단을 향해
바다에서 솟는 2011 년의 일출처럼 힘찬 신묘의 출발을 시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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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곤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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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
바위 속에 사는 소들이 탐이나 목매기 얻어 키웠더니 부사리 있어 코뚜레 뚫어 길들어야 한다네! 나는 바위가 되고 싶어 그 속에 살고 있는 소를 데려가 키우면 바위가 될 줄 알았더니 수소보다는 암소가 낫고 수소는 거세하는 편이 좋다네! 바위는 그냥 바위가 되었는데 나는 왜 바위가 되는 길이 이렇게 힘든가? 그래도 바위가 되고프네! 매어놓은 고삐 들고 오뉴월의 땡볕도 선물인양 무작정 주인 기다리는 바위된 소 되어 바위집 생겨나면 설한풍이 몰아치고 눈비가 쏟아지고 평안한 내 집(我住)이 되련만. |
김동현 기획위원장
‘노산 이은상 선생님이 워싱턴에서 참부모님의 섭리 활동을 보고 박보희 회장께 보낸 시이다.’ 김동현 형제가 낭독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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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祝福
나는 여기 와서 眞實이 무엇인지를 알았다. 착함과 아름다움이 무엇인지를 보았다. 그리고 힘과 能力이 무엇인지도 깨달았다. 내 祖國과 世界人類가 要求하는 것이 바로 이것인데
나는 여기 와서 이 眞實과 착함과 아름다움과 힘과 能力이 새 世界를 創造하고 있는 것을 보았다. 義氣와 情熱과 사랑과 良心과 피와 땀과 눈물을 가진 동지 朴普熙 總裁의 事業위에 하나님의 祝福이 함께 할 것이다.
1975年 12月 8日 워싱턴에서 노산 이 은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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