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유행하는 이야기)
★아들★
잘난 아들은 국가의 아들
돈잘버는 아들은 사돈의 아들
빚진 아들은 내아들

아들은 사춘기가 되면 남남이 되고
>군대에 가면 손님
장가가면 사돈이 된다

아들을 낳으면 1촌
대학에 가면 4촌
군대 다녀오면 8촌
장가가면 사돈의 8촌

애 낳으면 동포
이민가면 해외동포...

장가간 아들은 희미한 옛그림자
며느리는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
>딸은 아직도 그대는 내사랑

자녀들을 모두 출가시키면
아들은 큰 도둑
며느리는 장물아비
딸은 예쁜 도둑
손자 손녀는 좀도둑

미친 여자란
며느리를 딸로 착각하는 여자
사위를 아들로 착각하는 여자
며느리 남편을 아직도 아들로 착각하는여자

노후생활
아들 둘을 둔 엄마는 모시기를 서로 미루는 바람에
이집 저집 다니다가 길에서 사망하고

딸 둘 가진 엄마는 해외여행하고
딸 하나 가진 엄마는 딸 집에서 설거지
하느라 싱크대 앞에서 사망하고
아들 하나둔 엄마는 양로원에서 사망한다.

딸 둘에 아들 하나면 금메달
딸만 둘이면 은메달
아들 둘이면 동메달
아들 셋이면 목메달

요즘 어르신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말이랍니다
. 웃기면서도 마음은 좀 그러네요

우리가 이런 세대에 살고있는 낀세대이니 앞으로 우리 자신을 위해 사는 삶이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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