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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안 사는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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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도 안 사는 집 >

시골길을 가던 한 등산객이 작은 집의 쪽문에 한문으로 쓰여있는

多不有時 라고 적혀있는 글을 보았다.

"많고, 아니고, 있고, 시간?..." 시간은 있지만 많지 않다는 뜻인가?

대단한 학식을 가진 분이 심오한 뜻을 문에 적어 놓았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그분을 만나뵙기 위해 쪽문을 두드렸으나 아무런 대답이 없었다.

이때 옆집의 한 할아버지가 나와서 말하시길 "그 ㅡ집은 아무도 안 살아"

등산객 왈 "그 한자성어를 적으신 분을 뵈려 하는데...그럼 여기가 대체 무슨 문입니까?"

할아버지 말하시길 "여기? 별거 아니야. 화장실이야!"

"네? 화장실이요? 그럼 多不有時는 무슨 뜻입니까?"

할아버지 왈 "참내 이사람! 다불유시(W.C) 도 몰라. 화장실이란 뜻이야"

All I Have Is My Soul ("Je N'ai Que Mon Ame" English 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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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이존형님의 댓글

ㅎㅎㅎㅎㅋㅋㅋㅋ다불유시~~~

시간이 있을 때마다 찾아와서
많은 것 버리고 가라는 뜻입니다요.

고로 세상에서 너무 많은 것에 욕심내지 말라는 것입니다요.
다 버리고 비우고 오직 좋은 시간만 가지고 가라는 귀한 말씀이지요.

정해관님의 댓글

위의 그림은 단풍철 환상의 계곡인 설악산 천불동 계곡이고, 아래 그림은 초대 이승만 대통령과 김일성 주석의 휴양지가 있는 화진포의 바닷가 랍니다. [우리광장] (취미생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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