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안 사는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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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도 안 사는 집 >
시골길을 가던 한 등산객이 작은 집의 쪽문에 한문으로 쓰여있는
多不有時 라고 적혀있는 글을 보았다.
"많고, 아니고, 있고, 시간?..." 시간은 있지만 많지 않다는 뜻인가?
대단한 학식을 가진 분이 심오한 뜻을 문에 적어 놓았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그분을 만나뵙기 위해 쪽문을 두드렸으나 아무런 대답이 없었다.
이때 옆집의 한 할아버지가 나와서 말하시길 "그 ㅡ집은 아무도 안 살아"
등산객 왈 "그 한자성어를 적으신 분을 뵈려 하는데...그럼 여기가 대체 무슨 문입니까?"
할아버지 말하시길 "여기? 별거 아니야. 화장실이야!"
"네? 화장실이요? 그럼 多不有時는 무슨 뜻입니까?"
할아버지 왈 "참내 이사람! 다불유시(W.C) 도 몰라. 화장실이란 뜻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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