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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견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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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영화 한편을 티비에서 보았습니다.
시부야 하치코 - 진돗개 이야기를 주제로
미국에서 만든 작품을 보았습니다.

개가 주인공인 하치 !!~~
동경대학 음악교수인 주인을 출, 퇴근때
역까지 동행하는 애완견이었습니다.

영리하고 주인의 사랑을 듬뿍 받으면서
가족처럼 생활하는 복 많은 하치는
주인이 사랑해 주는 이상으로.....
사랑 받을 수 있는 조건을 다 충족 시켰습니다.

퇴근해서 오는 5시를 맞춰서 어김없이 문을 열고
역으로 향합니다.
역 주변의 상인들이 모두 기억을 하고 하치의
등장을 고대하네요.

어느날 주인이 강의실에서 수업하던 중
쓰러져서 그대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하치는 언제나 처럼 그 자리를 지킵니다.

외동딸이 결혼을 했고 어머니는 그 집에서 이사를
했습니다. 하치를 딸이 키우려고 데려갔습니다.


하치는 철도길을 따라서 옛날 주인이 살던 집쪽으로
갑니다. 아! 주인이 바뀌었음을 알고 집으로는
가지 않습니다.
딸이 다시 데려 갔지만 높은 대문을 바라보는 하치가
더 이상 이 집에 머물지 않는다는 판단을 내렸습니다.
문을 열어 주었습니다. - 사요나라 하치-
.
.
이제 하치의 집이 역앞 광장이 되었습니다.
주변 상인들이 먹이를 줍니다.
얼마나 얼마나 기다려도 주인은 오지를 않습니다.
어느날 남편의 무덤을 찾은 아내는 역 광장 그 자리에
동상 처럼 앉아 있는 하치와 오랜만에 해후를 합니다.
.
.
그렇게 9년이란 세월을 플랫폼을 바라보면서 비가오나
눈이오나 주인의 모습을 기다립니다. (1925년-1934년)

.
.
신문에 알려지면서 유명세를 얻고 주인에게 충복이라는
훈장으로 하치공이라는 예우를 받았다는 실화였습니다.

매일 생활하는 시부야역의 하치코 광장에 대해서 제대로
아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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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문정현님의 댓글


도쿄의 하치코는 주인을 기다리는 모습으로
앉아 있어요.
복잡한 광장 후미진 곳으로 가서 한장 찰칵해서
올리겠습니다.

별미로 상상하시는 분도 ..........
애완견 가족처럼 건사하는 분들도 계시고....

수원의 이장로님도 애완견 키우시고
미화 사모님네도 애완견 잘 키우고 계시네요.
노숙언니 차녀 공주님도 애완견 키운데니...
오고가는 댓글속에 거실 마당 휘리릭 돌아보고 갑니다.

김미화님의 댓글

정현씨! 얼마전 일본갔을때 아들과의 상봉을 그 하치코 상 앞에서 만나자고 약속해서 처음으로 그 광장으로 가 보았습니다
역에서 내려 에리까외회장님이 안내해주는대로 나갔더니
아들 나이 또래의 젊은이들이 너무나 꽉 들어차 있어 도무지 아들을 찾을수 없어 핸드폰으로 겨우 만났던 기억이 있습니다
저는 하치코상이라해서 큰 동상이 서있는 공원으로 알고 갔더니 조그마한 개 한마리의 동상이 있어서 조금은 실망도 했으나 그 하치코에 얽힌 사연을 듣고보니 정말 귀한 동상인걸 알게 되었군요

우리도 집에서 애완견을 기르고있습니다 아이들 등살에 못이겨 큰아들이 처음직장나가더니 제일먼저 독일산 슈나우져라는 애완견을 15일밖에 안되었다고 사와서는 지가 알아서 다 하니까 걱정마라고 큰소리 치더니 새벽에 나가 저녁늦게 들어와서 무슨 개밥을주고 목욕을 시켜요 말짱 거짓말 !
결국은 엄마차지! 저는 개를 무척이나 싫어했는데 할수없이 살아있는생명이라 밥을안줄수없고 똥오줌을 안치울수 없다보니 밥주는 엄마를 그렇게 따를수가없더군요
큰아들은 강아지를 사다놓고 직장나가서 부모님 점심드셨나 전화한번 없던녀석이 강아지 밥잘먹고 잘있는냐고 수시로 집으로 전화해서 얄미운적도 있었죠?
지금 그개가 8년차 이제 없어서는 안될 가족이 되어 온집안식구들의 사랑을 받으며 충성을다하고 있습니다
현석이도 무척 보고싶어할것입니다
가장 엄마를 잘 따라 어딜갔다오면 목에까지 기어올라 한번 쓰다듬어줘야 떨어지는 효녀이죠?
암놈순종이라 인물값하는 아가씨? 블랙앤 화이트라 하얀 눈썹과 코수염이 우아한 자태를뽐내며 식구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있어요
하치코에 얽힌사연 듣다보니 오늘 말복이라서인지 충견얘기가 홈을 장식하게 되군요
저는 아직도 개요리를 먹어보지않아서인지 조금 터부시하고 있습니다만 집에서 개를 기르는사람은 더 못먹을것 같던데 모르겠네요? 그러나 환자에게는 더없는 보양식이라고는 하는데....?
정현씨! 고맙습니다
더운여름 건강 유의하시고 좋은글 또 부탁할께요

유노숙님의 댓글

녜 저도 그 핫치코 앞에서 사진 찍었씁니다.
정말 유명한 개입니다..

시부역 역앞 광장에서 오가는 사람들의 사랑받는 아름다운 하찌입니다.

문정현님의 댓글

오수의 견공 모습이 저도 열리지 않습니다.
시부야 하치코 모습은 최신 모습으로 찍어서
올리겠습니다.

주인이 개를 자식 거두듯 사랑했지요.
어쩌면 애인 처럼 .....
신기하게 시간 맞춰 나오는 그 모습이
놀랍고 고마워서리.

열심히 샤워해 주고 목욕탕도 같이 풍덩
들어가고...
아름다운 공원 나들이 같이 하고
열심히 이야기 나눠 주고....

주인도 하치도 심정세계가 통한듯 합니다.

영양탕으로 이름을 바꿔서 한국인의 여름 별미로
챙겨 드시는 별미..........
일본 만화에서 한국이 원시적이라고 표현한 걸
보고 어릴때 딸애가 한국가면 꼭 맛을 보여달라고.

소도 먹고 돼지도 먹는데....
왜 개 먹으면 비하하냐는 투였어요.
그려!~ 말 않고 그냥 고깃국이라고 먹어면
엄청 맛있다니까... 이랬습니다.
아직 실천에 옮기지는 못했지만 ...

박순철님의 댓글

사진이 안보입니다.
하치를 보고 싶습니다.
개나 사람이나 주인을 알아보는 것은 반가운 일입니다.
당연히 그러해야 하는 일입니다.

정해관님의 댓글

말복을 하루 앞두고 아버지-어머니 나라의 충견이야기가 다소 생뚱맞을것 같기도 하지만, 삼복더위에 희생된 수많은 견공님들을 위한 추모격의? 이야기를 게재하는 이 사랑방은 분명 '깨어있는 소통과 화해의 광장' 임을 웅변으로 증거한다고 자부해도 좋을성 싶습니다. 위 사진은 '오수의 충견' 동상 입니다. 정현아씨 수고 했어요!

정해관님의 댓글

[아버지 나라의 명견 이야기--오수의 개]
오수개(獒樹-)는 불이 난 것을 모르고 잠든 주인을 구했다는 개이다. 고려 시대의 문인 최자(崔滋)가 1230년에 쓴 《보한집》(補閑集)에 그 이야기가 전해진다.

고려시대 거령현(오늘날의 전라북도 임실군 지사면 영천리)에 살던 김개인(金蓋仁)은 충직하고 총명한 개를 기르고 있었다. 어느날 동네 잔치를 다녀오던 김개인이 술에 취해 오늘날 상리(上里)부근의 풀밭에 잠들었는데, 때마침 들불이 일어나 김개인이 누워있는 곳까지 불이 번졌다. 불이 계속 번져오는데도 김개인이 알아차리지 못하고 잠에서 깨어나지 않자, 그가 기르던 개가 근처 개울에 뛰어들어 몸을 적신 다음 들불위를 뒹굴어 불을 끄려 했다. 들불이 주인에게 닿지 않도록 여러차례 이런 짓을 반복한 끝에, 개는 죽고 말았으나 김개인을 살렸다고 한다. 김개인은 잠에서 깨어나 개가 자신을 구하기 위해 목숨을 바쳤음을 알고, 몹시 슬퍼하며 개의 주검을 묻어주고 자신의 지팡이를 꽂았다고 한다. 나중에 이 지팡이가 실제 나무로 자라났다고 한다. 훗날 '개 오'(獒)자와 '나무 수'(樹)를 합하여 이 고장의 이름을 '오수'(獒樹)라고 부르게 되었다.

이존형님의 댓글

부럽다, 부러워요.
하치고란 개가 부러운 것인지
하치고란 개의 주인이 부러운 것인지?

아니 부끄럽다, 부끄러워.
하치코란 개에에 부끄러운 것이지
하치코의 주인 섬김에 못 미치는 나 자신이 부끄러운 것인지?

부러워 말아야지,
부끄러워 말아야지,
부러울 것도,
부끄러울 것도 없는 그런 세상이 어디에 없남유?

문정현님의 댓글

명렬 오라버님
같이 대화 이상의 공감으로
수수작용을 하는 사람과 동물사이에
특별한 정을 아는 사람은 적은듯 합니다.

중,고등학교때 우리집에 개를 키웠는데
얼마나 멀리서 부터도 귀가 하는 식구들을
알고 반갑게 기척을 해 주구요...

늘 밥 챙겨주는 우리엄니 귀가할 때는
세상에 만상에 와라락 안겨서 반기는 그 모습은
대단했습니다.
우리 집 식성데로 된장찌게에 밥을 비벼줘도
뚝딱 비어냈던 동숙이.... 우리집 동숙이가
생각납니다.

문정현님의 댓글

네!~ 잘 생긴 진돗개 동상이 있습니다.
관광객들의 명소가 되기도 하구요.
현지인들은 만남의 장소로 유명합니다.

사람들이 너무 많이 모여들어서 바로
앞에 있어도 어디에 있는겨... 핸드폰 들고
확인을 할 정도로 복닥거립니다.
사진도 찍어서 올려 드려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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