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없는 방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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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일이다 식구네 집에 심방을가서 기도를하고있는데 주책없이 그 특유의 방귀가 빠-빠-
앙 하고나왔다 나는무척당황해서 더근소리로 분위기를씻으려고 했는데 5살쯤된 식구의 딸이
엄마! 목사님이 방구 꿨다. 엄마가 못들체하고있으니까 더 큰소리로 엄-마-아 목사님이 방구
꿨다. 하니 기도하던집사님들이 킥킥웃는바람에 모두가 웃었다 기도하던나도 기도를중단하
고 멋적게 웃고나서 다른사람에게 기도를 시켰다
나는 유별나게 방귀를 잘뀐다 방귀소리도 요상해서 따 따 따 따--빵 식이다 해서 의사한테 보
이니 참 딱도하십니다 다른사람은 방귀가 안나와서 야단인데 방귀때문에 병원엘와요
건강하다는 증거니 얼른나가시오 바쁘니까 야단만맞고 병원을 나왔다
문제는 내 방귀는 냄새가 없다는것이다 혼자있을대는 여기서도 저기서도 따-따-따 빵인데
소리는요란해도 냄새가 안난다는것이다 아마 내방귀니까 안나겠지 내똥은 더럽지도않고
냄새도 덜나니까 아내도 이불속에서 요란스레 따따따빵해도 냄새난다는 말을한적이없다
해서 아내에게 물었다 내가 방귀를 자주요란하게 뀌는데 남새안나요?
나의말에 아내는 말이 났으니 말인데 당신 방귀는 소리는커도 냄새는 잘 모르겠데요
그러면 미안하지만 좀 자세히 맡아봐요 내가 당신코에다 솔테니까 자 잘봐요 쏜다 하니까
아내는 벌레씹은얼굴을하면서도 살살쏴요 한다 허가받아으니 마음놓고 따-따-따-따-빵
하고좀 요란하게 쐈다 어때 냄새나 안나? 글세요 잘모르겠는데요
아마 같이 사니까 잘 모르는것아닐까요?
그런후 몇일
평소처럼 침대위에서 밤을 까먹으며 나오는데로 쐈다 따-따-따-빠-빵!! 헌데
아내가 인상을 팍쓰면서 크- 냄새지독하네 방귀좀 그만꿔요 하지안는가!
무슨소리야 내방귀는 냄새가없다고 정식으로 확인했자나 안났지 응?
그때는 그때고 요즘 당신방귀냄새 아주독해요 한다
나는곰곰이 생각했다 돌아온 방귀냄새 야 그것참 반가운것아닌가 방귀는 좀 냄새가나야
방귀값이나가지 소리만요란하고 냄새가없으면 방귀의 처면도 가치도없는것이지 나는슬그머니 웃음이났다
통일교인도 통일교회 냄새가 나야하고 축복가정도 축복가장냄새가 나야하며 목사에게서
목사냄새가안닌 먹사사 냄새가 나면 목사의 가치는없다 우리는 언제부터인가 냄새를 잃고산다 모이면 으래이 술병이 오고가고 모이면 섭리를 마음대로 난도질하고 희망보다
절망으로가려는 우리는 아닌지... 참부모님은 요즘 밤을 새시며 낚시정성을 드리신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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