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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남자를 사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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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원하는 이상형 남자를
선택하여 살 수 있는 가게가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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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게는 5층으로 되어 있으며


일단, 어떤 층의 문을 열고 들어가면


더 이상은 올라가지 못하고


그곳에서 자신의 이상형인 남자를 선택해야 한다.


또한 이미 거쳐 왔던 층으로 되돌아 갈 수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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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여자가 꿈에 그리던 이상형인 남자를 사려고

1층에 당도하니 안내문이 하나 걸려 있었다.

[이곳에는 직업이 있고 아이들을 좋아하는

남자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음, 더 올라가 보아야지...!"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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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 가니,

[돈을 잘 벌고, 아이들을 좋아하며

잘 생긴 남자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흠, 아주 좋아...!

그래도 위층에 어떤 남자들이 있는지

확인해 보아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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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에는

[돈을 잘 벌고, 아이들을 좋아하며,

아주 잘 생겼고 집안 일을 도와주는 남자...!]

"우와! 하지만 위층에는 더 괜찮을 것 같은데...?"

하며 4층으로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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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층에는

[이곳에는 돈을 잘 벌며, 아이들을 좋아하고,

아주 잘 생겼고, 집안 일을 잘 도와줄 뿐아니라

아주 로맨틱한 남자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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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층이 이 정도라면 위층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남자들은?

상상조차 안돼! " pcp_download.php?fhandle=NHZoUzBAZnMxMy5wbGFuZXQuZGF1bS5uZXQ6LzEwODUyMTY5LzIvMjQyLmdpZi50aHVtYg==&filename=7.gif
아우~! 두 여자는 두 주먹에 힘을 줬다.

두 여자는 서둘러서 5층으로 올라갔다.

들어가는 문의 안내문은 다음과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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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층은 비어 있습니다.

죄송하지만 이제 다시 돌아갈 수 없습니다.

출구는 왼편에 있으니 계단을 따라 내려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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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子를 파는 가게"도 마찬가지이겠지요.

관련자료

댓글 8

이존형님의 댓글

돼어지는 스토리가 내 그럴줄 알았당께요.
나 같으면 4층에서 그대로 멈추고말지
절대로 5층으로는 올라가지 않을 것인데.
분수에 넘치는 꿈을 가진자들에게
좋은 교훈거리입니다요.

특히나 선거판이 끝난 마당에서
자기의 주체성과 분수를 모르는 이들이
이글을 꼭 보았으면 참 좋겠습니다.

분수에 넘치기는 나도 마찬가지구려
감히 로또에 꿈을 꾸다니 흐흐흑!!!!

이순희님의 댓글

욕심이 너무컷나
4층에서 머무를걸 어짜피 인생은 후회의 연속인걸 .........
태곤님 답글이 재미있습니다. 2층밖에 없더라고요? ...하하하하
다락방 말인가요?

정해관님의 댓글

우리들이야 이미 첫번 단계에서 군소리 없이 결정했으니 아쉬움은 남아도 별 수 없지만, 요즘 밖의 아이들이나 그를 주체성 없이 따라 가는 2세들(이에 조력하는 부모들 포함)이 꼭 새겨들어야할 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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