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사님 나 한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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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 일이다 9시뉴스를보고있는데 전화가왔다
술에 취해 혀가꼬부라진 목소리로 먹사님 나 한잔했습니다 라고하지않는가
나는 당황하며 누구냐고 물었다 아니 먹사님 나도 모라라 하시네요
누구냐하면 골통 아빠입니다 골통아빠 교해장님이 여기계실때 졸졸 따라다니던 골통
아빠라구요 전에 내가 시무하던 교회식구였다
뭐야 골통아빠가 웬일이야 술을 다마시고 그리고 목사님이지 먹사가 뭐야 먹사가
했드니 아니 먹사님 목사나 먹사나 그게그거지요 먹사님 오늘 우리가정이 120평화
대사인가 뭔가 했는데 대표가정으로 성주식을 했다구요 기분이 좋아서 마누라와 한잔
합니다 하하하 ...
술이야기가너왔으니 말인데 술때문에 혼줄이 난적있다
여수에 집회가 있어서 마을 사람들을 싣고 가는데 너무 먼길이여서 술을 달라는
마을사람들에게 갈때 술을 드리면 집회도 못참석하고 내가 목이 날라가니
갈대는절대안되고 올때는 코가 빼둘러지고 배곱이 나오도록 드린다고 이리 핑게 저리
막으며 무사히 술안먹고 집회에 참석시키는데 성공했다
돌아오는길 버스가 고속도로에 들어서기가 무섭게 약속한 술을 내란다
잔이몇번돌자 사람들은 왁자지껄하며 노래가 나오고 춤이나오며 신바람이났다
젊은이들이 점잔하게 않아있는대신 노인아주머니들이 춤을 추는데 어디서 그런
힘이나는지 방방뜨는데 오늘이 마지막인양 팔을 걷어붙이고 눈을 까 뒵집고
춤을춘다
한 아주머니까 술잔을 돌리다 나를보고는 아하- 먹사님이 여기계셨네요 한잔 쭉하시고
노래도 하고 춤도추어야지요 하면서 끌어낸다 내가 목사가 술먹는것 본사람손드세요
그리고 목사술먹이는 사람이 제일나쁜사람인것아시지요? 했드니
원일야 사방에서 손을 들며 먹사고 목사고 중이고 술뿐이아니고 개고기도 잘먹어요
하며 응원을 보내니 그 아주머니가 보라며 나를끌어내려하자 3 아주머니가 합세해서
밀고댕기고 해서 끌려나왔다 우리가 중도데리고 놀았는데 먹사쯤이야 하며 작은종이컵에 따른술을 줄이고 줄여서 한모금마셨다
이런때야 하나님도 이해하시겠지 노래도 한곡부르고...
몇일후
바른말잘 하기로 소문난 권사님이와서 통일교회목사들 술잘먹는다고 마을에
소문이 쫙 퍼젔다며 교회장님이 그럴수있느냐고 따젔다 그사람들 작전에 조건을
잡혀다며 통일교회 망신이라며 다시는 그러지말라며 으름장섞인 설교를 들어야
했다 목사가 권사한데 설교를 듣고도 꿀먹은 벙어리 무순말을 하겠는가
그 권사가 돌아간후 왜 나보고 먹사라고 할까 그식구도 먹사, 그아주머니도 먹사
일본 대원이 한글이 서툴러 목사를 먹사라 썼다 내가 목사인가 먹사안가
아무거나 잘먹으나 먹사도 맞고 식구들 목을 조이니 목사도 맞고 그리고 잘 속인이니 [?]사기꾼이요 말은 잘하고 실천은 안하니 위선자 도 맞는것같다 정말 나는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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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현님의 댓글
축복활동 마치고 남은 성주를 냉장고에
오랫동안 보관하고 있는 일본식구의 고민도
들은 적이 있구요.
자주 자주 은사를 주시니 고맙다고
익살 맞은 사람도 있지요.
성주식 대표가정이 되신 커플은 기분이
좋겠습니다.
모든 면에 모범되신 상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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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난 권사님 설교 대목에 잠시 머물러 봅니다.
절대로 먹으면 안되는게 어떤 음식일까?
술 좋아하는 친정 오빠가 원리 공부를 조금 했었는데
금주령을 내리니 하는 말쌈 !~ 성서/ 원리책 어디에
술은 먹지 말라고 적혀있냐...이랬지요.....^^* 힛
술은 술술 넘어가서 술이라고 했는데
성주와 약주와 술의 차이는 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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