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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여한가(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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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머니의 여한가(餘恨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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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고종우님의 댓글

목화심어 실뽑아 무명 베틀에서 밤설치고
누룩으로 술빚어서 용수철에 동동주를
콩심어서 맷돌에 갈아 가마솥에 끓여 간수넣서 두부를
우리 어머니 삶을 그대로 옮겨 오셨네요.
눈물 납니다.~~~울어머니~~~~~~~

신재숙님의 댓글

정말 감동적인 글 입니다 생각해 보니 우리가 70을 향하여 가고있네요.
이 나이가 되니 부모님 생각이 간절한데 부모님은 안 계시고......

부모님께 효도도 못해본 사람이 이글 읽고 많이 후혜하고 또 많이 울고갑니다.
오라버님 / 음악이 더 슬퍼요...... 즐거운 주말 되십시요.

유노숙님의 댓글

한많은 조선의 어머니입니다
난 때로 그런생각을 합니다. 저시대에 안태어나서 저 시대에 여자가 아닌것이
얼마나감사한지 모른다구요...정말 구구절절 슬픈 우리들의 어머니 입니다.

이존형님의 댓글

씽이야 덕분에 내 고향마실 한 번 잘 댕기왔구먼요.
그냥저냥 울엄마생각에 촉촉한 눈시울을 무슨 색깔의 보재기로 딲을까나?

박순철님의 댓글

고향에 계신 늙으신 어머니를 다시 한번 기억하게 하는 글입니다.
꾸며낸 이야기가 아니고 정말로 있었던 이야기입니다.
도시에 사는 사람은 모르는 일이지만 이렇게 알려 주면 기억이나 하세요.

이순희님의 댓글

기가맥힌 글을 옮기셨오이다.
우리 어머니 할머니의 일생을 보는듯 합니다.
그런 재료들은 어디다 감추어 두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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