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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라 공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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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한 남자가 죽어 하늘나라에 갔다.

평소에 얼마나 잘못 살았던지 제 발로 지옥을 찾아갔다.

그런데 지옥문 앞에 가보니 ’공사중’ 팻말이 붙어있었다.

투덜거리며 돌아서다가 염라대왕을 만나 이유를 물었다.

염라대왕이 말했다.

"한국 사람들 때문에 지옥을 다시 고치고 있다.

한국 사람들이 어찌나 찜질방이랑 불가마를 많이 다녔는지

지옥불 정도엔 끄떡도 않는다.

’아! 따뜻하다. 아! 시원하다’고 한다.

지옥 생긴 이래 처음 개수 공사를 하고 있다.

온도를 높이기 위해서."

그래서 그 남자는 천국으로 갔다.

그랬더니 천국도 공사 중이었다.

옥황상제를 만나 이유를 물었다.

"천국도 한국 사람들 때문에 공사 중이다.

어찌나 성형 수술을 해대는지,


본인 여부를 확인하는데 시간이 너무 걸려서

자동인식 시스템을 깔고 있는 중"이라고.표시글...


이제 어디로 가야하나 하고 주변을 두리번 거리는데

바로 옆에 " 0000홈 애용자 天國 휴게실"이라고

써있어 궁금하여 들여다보니, 연산홍과 철쭉꽃이 만발하고

장충 백합 향기가 은은 하였는데 아무도 없더라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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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이태임님의 댓글

이 존형님 일가 친척에는 국물이라도 조금 있겠지요.
수원에는 비밀 지켜 드릴께요.
알면 많이 서운하실턴데...ㅉㅉㅉ

이존형님의 댓글

위원장님 그 땡땡땡땡으로 처리한데 그가 어디라예?
그 내 빨리 좀 가서무리 땅장사 좀 하여서무리 돈도 좀 벌어보고
그기서 방장이나 터줏대감노릇 좀 하면서 잘 살아보게요.

내 그기서 땅장사해갖꼬 돈 좀 벌어지면 위원장님한테는
무료로 큰 정원딸린 기와집 한 채 드릴터이니 소문내시지말구요
내 한테만 살짝 좀 알려주이소예.

특히 수원에 누구 한테는 절대로 비밀로 하시구예!

정해관님의 댓글

☯ 채근담82. 悠悠自適
고요를 좋아하는 자는 白雲奇石을 감상하며 우주의 玄妙한 이치를 깨달을 수 있고,
富貴豪華를 좋아하는 자는 미묘한 노래소리와 아리따운 춤을 봄으로써 모든 피로를 잊는다. 천지의 도를 깨쳐 즐거운 자에겐 소란스럽거나 쓸쓸함. 또는 호화나 쇠퇴 따위가 없으니, 그 어디를 가도 천지공간을 유유히 즐기지 않을 데가 없다.★

(그 때 제가 이렇게 좀 늦었는데, 위원장님은 좀 기다리시지 않고 어델가셨나요? )

이인규님의 댓글

방금 들어온 소식에 의하면 애꿋게도 찜질방 공사를 담당했던 사람들은 모조리 지옥으로 차출되고
성형외과 의사들은 전원 천국으로 호출되어 당분간 자문역을 수행한다고 합니다. 직업선택도 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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