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가간 축구선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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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청 웃긴 이야기 
 ![]() 한국 축구팀이 경기를 끝내고 한국으로 
돌아가고 있었는데, 
그들이 탄 비행기가 추락하려고 했다. 
그들이 어쩔 줄 몰라하며 마음 졸이고 있는데, 
그 때 갑자기 산신령이 나타났다. 
"내가 너희들의 목숨을 살려 줄 테니, 너희가 결혼해서 
자식을 낳으면 그 자식 이름은 '사'라고 지어라. 알겠지? 
그래야 너희들 집안이 평온해질 것이다. 
이름은 꼭 '사' 라고 지어야 한다!!"  
산신령은 이렇게 말하고는, 구름처럼 사라졌다  
2년 뒤, 고종수선수가 결혼을 했다.   
그래서 고종수는 아이 이름을 '사'라고 지었다. 
그 아이의 이름은 고사가 되었다.. 
얼마 후, 선수들이 함께 점심을 먹을 때  
고종수가 그 일을 조용히 말했다. 
2년 전 사고를 당했던 그들은 당황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 그 때 이민성선수가 말을 꺼냈다. 
"내 자식 이름을 이사라고 지어야 하다니... 
나중에 이삿집 센터 차릴 일 있나..??" 
박지성선수도 말했다. 
"전 박사라고 지어야합니다....." 
이민성선수가 조용히 고개를 떨구었다.. 
그러자 황선홍선수가 소리를 질렀다.. 
"이사랑 박사는 그래도 났잖아!! 난 황사야.. !! 
우리 아이가 무슨 중국에서 기류 타고 날아온  
먼지 바람이냐고!!" 
![]() 그 말을 들은 안정환선수가 말했다. 
"난 안사야... 안사라니..! 누가 물건 팔러 왔나..?" 
"그래도 정환이 형은 나보다 났잖아. 난 김사라고....!! 
차라리 안사는게 났지, 왜 김을 사?!" 
김남일선수가 외쳤다. 
"난 ... 차사야...." 
차두리선수가 말했다..   
![]() 유상철선수도 지지 않고 소리쳤다.. 
"난 유사야!! 우리 아이가 무슨 유사품이냐고!!" 
모두  조용히 고개를 떨구었다.. 
그 때 누군가가 소리를 질렀다. 
"다들 조용히 못해!!" 
모두들 놀라 소리나는 쪽을 바라보았다. 
설기현선수가 땅을 치며 울고 있었다... 
* * * * * * * " 설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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