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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돈이 벌고 싶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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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making (정말 돈이 벌고 싶으냐?)


옛날 중국의 큰 부자에게 한 젊은이가 찾아왔다.

그는 엎드려 절하고 나서

“어르신! 저는 너무 가난하여 무엇보다 돈이 벌고 싶습니다.

그 방법을 가르쳐 주십시오. 돈만 된다면 무슨 일이든 다 하겠습니다”

“정말 돈이 벌고 싶으냐?”하고 묻자

“예! 목숨이라도 걸겠습니다.”

“좋아! 따라오게!”


그 부자는 젊은이를 큰 강가 절벽으로 데리고 갔다.

그리고 천야만야한 절벽위에 있는 나무를 가리키며

올라가서 강 쪽으로 뻗은 가지를 잡고 끝까지 가라고 했다.

영문을 모르는 젊은이는 시키는 대로 했다.

밑을 내려다보니, 천야만야하여 사나운 강물이 빙빙 돌아 떨어지면

꼼짝없이 죽을 판이라 온 몸에 식은땀이 흘렀다.


밑에서 쳐다보던 부자 영감이 소리쳤다.

“자! 이제 그 나뭇가지를 놓게!”

“아니, 영감님 이 나뭇가지를 놓으면 저는 금방 물에 빠져 죽을 게 아닙니까?”

젊은이는 화가 나서 소리쳤다.

그리고는 씩씩거리며 나무에서 내려와 부자영감에게 달려들었다.

“돈 버는 법을 가르쳐 달랬더니 나를 죽이려 하느냐?”


그러자

그 부자 영감이 빙그레 웃으며

“바로 그게 부자 되는 비결일세.

자네가 그 나뭇가지를 잡듯이 돈이 자네 손안에 들어오면 꼭 잡고 놓지를 말게!”

깊이 느낀 그 젊은이는 철저히 근검절약한지 20년 후 큰 부자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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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이존형님의 댓글

그게 잡아도 잡아도 손아귀를 빠져나가고.
흘러간 돈은 다시는 안 돌아오니
이젠 백발이 성성하고, 손아귀엔 힘 빠지고
잡을 기력조차 없수다.
내 다음에 다시 이땅에 태어나면 그 때도 그래 그래 살려나
모르겠구먼요.
없어서 어려운점도 있지만 없어서 편할 때도 더러는 있드이다.
없어서 편한게 무언지 궁금하시면 지나가는 거지에게 물으보면 압니다요.

정해관님의 댓글

그거 요즈음 우리 식구님들이 아시면 좀 곤란하다고 생각 됩니다만, 반은 유머로 새겨들어야 될듯 싶습니다.
천복궁 섭리니, 430권 자서전 섭리에 행여 차질이라도 나면 거시기 하니까요...

유노숙님의 댓글

돈은 그래서 버는것 보다 쓰는것이 훨씬 중요합니다.
어떤이는 자기가 은행 금고에 현찰 백만불 있다고 자랑을 하는데
실상 너무 자린고비라 진실한 친구가 없습니다. 단한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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