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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와이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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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전 대통령이 현역시절에 클린턴 미국 대통령을 만나러 갔다.

가기전에 비서들이

비서: 각하 클린턴 미국 대통령을 만나서, 다른말 영어로 하면 망신 당하니까,

인사만 영어로 하십시요, 각하가 먼저 (하와이 유? How are you?)

하십시요, 그런다음 저쪽에서 (아이 엠 화이 엔유? I 'm fine, and you?)

하면 각하가 (미 투 Me, too) 하시면 됩니다.

가기전에 하와이 유 미 투, 하와이 유 미 투, 몇일을 외웠다.

미국에가서 클린턴을 만났는데 하와이 유 해야되는데 당황해 가지고

김대통령: 후와이 유?

클린턴이 기분이 좀 나빴지만 이양반이 죠-크 하시는구나 하고 자기도 죠-크로

클린턴: 아이엠 힐러리 허즈벤 엔유? I 'm Hillary 's husband and you?

김대통령: 미 투 Me, too

해가지고 그때 한미관계가 엉망이었다고한다.

나중에 비서들이 따졌다.

비서: 하와이 유 하시라니깐 후와이 유가 웬말입니까?

김대통령: 씰띠웁넌 소리 마라, 우리고향에선 반가운 사람 만나면

이 누꼬? 한다, 난 그걸 얘기 한기다.

끝까지 우겼다.

(높은양반 씹는 재미가 솔솔 ..........몹시나 즐거웠던모양 )

emoticon_50.gif김형곤 코미디 중에서emoticon_50.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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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이순희님의 댓글

물론 재임때 한건 아니고요,
조금 지나서 김대중 대통령 시절인것같습니다.
5~6공 때는 안기부에 끌려가서 곤욕을 치루기도 했다는것 같습니다.

이존형님의 댓글

그 갱상도 발음이라서 비서들이 잘 몰랐나보네요.
그 두분 대통령 코미디 제법 하시는구먼요.

박성운님의 댓글

언제적 코미디인지는 모르겠으나 재임시에 한거라면 ys가 아주 너그러운 분입니다.
요세 같으면 어려운 일인데 .....
영계에 간분이라 걱정할것은 없네요

정해관님의 댓글

나중의 해명을 듣고보니, 무식이 아니고, 유머 실력이 서울대 출신이 아니면 엄두가 안나네요. ㅎ 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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