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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Humor) 한토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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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한가위 되세요.
유머 한토막 (드래그하면 글자가 보입니다.)


한번 웃어보자고 유모어 한토막 옮겨봅니다.ㅎㅎ
즐거운 하루되세요. 그리고 즐거운 한가위가 되십시요

▶서방님께선 요즘 웬 일로
우물가에 얼씬도 않으신지요?
▶임자 우물이 너무 깊어,그렇소이다

Img220278932.jpg

▶어머,그게 어찌 소첩 우물 탓인가요
서방님 두레박 끈이 짧은 탓이지
▶우물이 깊기만 한게 아니라
물도 메말랐더이다 Img220278931.jpg
▶그거야,서방님 두레박질이 시원찮아 그렇지요
▶그 뭔 섭섭한 소리요
이웃 샘에선 물만 펑펑 솟더이다
Img220292382.jpg
▶그렇담
서방님께선 옆집 샘을 이용하셨단 말인가요?
▶ 어쩔수 없잖소?,임자 샘물이 메마르다 보니
한번 이웃 샘을 이용했소이다
lya405281.jpg
▶그런데 서방님,참으로 이상한 일이옵니다
이웃 서방네들은 이 샘물이 달고 시원타고
벌써 몇 달째 애용 중이니 말입니다~~

두견새우는 사연 - 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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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 사위는 "새마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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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자매가 합동결혼식을 하였다.
:
: 예식 후 세 딸은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갔고,
: 막내딸은 부산으로 신혼여행을 갔다.
:
: 다음날, 애들이 첫날밤을 잘 보냈는지
: 궁금해 하던 친정엄마...
:
: 먼저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간
: 세 딸에게서 전화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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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날밤에 대해 묻자,
:
: 첫째딸 "엄마, 우리 그이는 레간자다!!!"라고 하였고,
:
: 둘째딸 "우리 그이는 사발면이야... 어쩌면 좋지?"
:
: 셋째딸 "우리 그이는 애니콜이야!!!" 하는게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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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 1. 레간자 : 소리없이 강하다.
: 2. 사발면 : 3분이면 OK.
: 3. 애니콜 :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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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딸에게서는 소식이 없자,
: 먼저 전화를 걸어 첫날밤에 대해 물었다.

그러자,
: 막내딸은 "우리 그이는 새마을호야!!!"라고 하는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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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무슨 뜻인지 궁금했던 친정엄마,
: 직접 새마을호를 타고 부산에 갔다.
:
: 그러나 부산역에 도착할 때까지 알아낼 수가 없었다.
: 그런데 내릴 준비를 하고 있는데 이런 안내방송이 나왔다. :

"저희 새마을호를 이용해 주신
: 승객 여러분 대단히 감사합니다.
:
: 저희 새마을호는 일일 8회 왕복운행을 하고 있으며,
: 승객 여러분의 편의를 위해
: 주말에는 15회 왕복운행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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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이순희님의 댓글

"몇달전부터 남의 두레박을 이용해서 물을 길었단 말이요 ?"
"호 호 호 서방님 놀리려고 한 말인데 마음에 담아 두셨습니까 ?"
"하긴 나도 임자 놀리려고 한 말이었소, 오늘은 내 두레박 끈이 짧지않다는것을
분명히 보여주겠소, 하 하 하.
"저도 오늘은 우물이 마르지 않았다는것을 서방님께 분명히 보여 드리겠습니다.
호 호 호"
그날밤 둘이는 확인작업에 들어갔을것입니다.

이인규님의 댓글

글보다 그림으로 시선이 자꾸가려는 것을 억제하느라고 모두들 애를 먹었을 성 싶습니다.
새마을 호 얘기는 이제 옛날 예기 지금은 바야흐로 케이티엑스 시대
탔다하면 몇번 안쉬고 목적지까지 가버리는 시대
어디가서 새마을호 이야기 하지 마세요.

이존형님의 댓글

성님두 참 그 이왕이면 더 화끈한 것으로 올리시지 않구요.
내 안경만 딲다가 말았네요이.

그 옛날에도 스와핑이 있었나보네요.
그라머 그게 스와핑의 원조구요.

그라구 그 나도 왕년엔 새마을호 왕복으로 타고 다녔는데
지금은 차비가 없어서 자전거 타구서 고향가요이.

그런데 그거이 설마 성님이 경험담은 아닐테고 어디서 주워왔능교?

그라고이 이판기목사님요 그 내 옛날에 합천서 살았을 때
가끔씩 그 황강에 홍수난 것 같은 소리가 요란 했었는데 그게 그게
목사님 잠자리 소리였다는 것을 이제사 알았네요이.
ㅋㅋㅋㅋㅋ그 사모님 몸살께나 나셨을거구만요.ㅋㅋㅋㅋㅋㅋㅋ
ㅎㅎㅎㅎㅎㅎ사모님 죄송허유이 몸조심하이소예.ㅎㅎㅎㅎㅎㅎㅎ

이판기님의 댓글

잠자리가 죵~하면 영웅이 아니지요
기둥이 흔들리고 들보가 들썩이게 잠자리를 해야 명함을 내 밀지요
이거, 眞父親께 배운겁네다~~

이순희님의 댓글

하 하 하 하,
형님도 그런글을 쓸때도 있습니다그려 ................
점쟎은 샌님으로 알았는데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퇴계 이황선생 제자들이 율곡선생 침실을 몰래 엿보았는데,
율곡선생 부부는 학자답게 잠자리도 점쟎했다합니다.
제자들이 이번에는 이황선생 침실을 몰래 엿보았는데,
이황선생 부부는 잠자리가 난잡하기가 이를데없었다고 합니다.
제자들이 이황선생에게
(율곡선생은 잠자리도 점쟎하던데 선생님은 왜 잠자리도 그렇게 요란스럽습니까?)
하고물었더니(율곡은 자손이 귀할것이다.)했다고합니다.
그런데 정말 율곡선생은 후사가 없다는말이 있습니다.
형제 자매님들께서는 잠자리를 아주요란스럽게 하시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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