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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꽃'의 정해순 (홍순하) 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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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꽃

정해순

겨울이 가면 봄은 어김없이 오고

작년에도 피었듯이

올해도 벚꽃은 거리거리에

흐드러지게 피어 오고가는 이들의

마음을 황홀하게 해주더니

어느새 꽃잎은 눈이 되어 내리네

그토록 화사하고 곱던 연분홍 꽃잎은

꽃나무 밑에 눈처럼 고즈넉히 쌓여있네

홍순하 정해순 가정
장녀 홍지원 1980.07.01(음) 공무원 준비
차녀 홍지혜 1989.12.28
3녀 홍지영 1992.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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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고종우님의 댓글

주인공 들이 글만 올리면 홈 위원들이 이렇게~~짝~~ 사진을 보너스롤 올려 드린다고요.
혜순언니 그대가 참 좋은때 였네, 지금은 더 좋겠지만,

이순희님의 댓글

우리의 육신도 봄꽃처럼 떨어질텐데
열매 (영인체) 가 얼마나 익었나 되돌아봅니다.

탐스런 열매가 못되어 걱정 입니다.

문정현님의 댓글

해순언니가 홈에 오시면 어머!` 정총장님 재주도 좋으시다고 하시겠습니다.
가족을 그냥 업어 오셨잖아요. 해순언니 반갑습니다.

정해관님의 댓글

앨범을 8~10년 주기로 제작 하기를 참 잘했다고 생각 합니다.
분명 추억을 되살리는데 안성맞춤 입니다.
형제자매의 모습은 젊어 좋은데, 자녀들 얼굴이 아니다 싶으시면 빨리 제3앨범으로 업그레이드 하시지요!
최근의 사진과 회고담을 올리는 일을 돕는데 홈관리위원들의 사명이 있답니다.

그리고 사실 이 사랑방이 자녀들 축복 성사에 결정적 역할을 하는 '인연의 공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 합니다. 자녀들 사연과 소개를 마음껏 게재하는 운동을 벌여봄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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