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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바위 / 박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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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바위 / 박정식

동녁 저편에 먼동이 트면 철새처럼 떠나리라

세상 어딘가 마음 줄곳을 짚시되어 찾으리라 생은 무엇인가요

삶은 무엇인가요 부질없는 욕심으로 살아야만 하나

서산 저넘어 해가 기울면 접으리라 날개를

내가 숨쉬고 내가 있는 곳 기쁨으로 밝히리라 생은 무엇인가요

삶은 무엇인가요 부질없는 욕심으로 살아야만 하나

이제는 아무것도 그리워 말자 생각을 하지 말자

세월이 오가는 길목에 서서 천년바위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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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문정현님의 댓글

성가곡으로 착각할 정도로 친근한 노랫말이네요.
가삿말 실제로 천일국 시대에 어울리는지
의아할 때도 있는데...

짚시의 삶을 두려워 말고 천년바위의 버팀목이
되자는 1절 2절의 대칭 가삿말이 절묘합니다.

정해관님의 댓글

지난번 홈 위원 연수 때 명렬위원장님이 가르치신 사진 조절용 프로그램을 아직도 다운 받지 못해 , 사진 올리기의 조절이 안되고 있어 유감 입니다. 죄송 합니다. 머지 않아 개선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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