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쉼터

수탉은 누구를 위하여 울었나?

컨텐츠 정보

본문



[수탉은 누구를 위하여 울었나?]

서로 이웃하여 사는 가정이 있었다. 하나는 가난한 학자인데 싸우기를 좋아하고, 다른이는 부자인데 인색하였다. 가난한 학자가 어느날 수탉을 한 마리 샀다.

그리고 새벽에 꼬끼오하고 울면 일어나서 율법을 공부했다. 인색한 부자도 역시 이 닭소리를 듣고 깨어 율법을 공부했다.

가난한 수탉주인이 말했다.

“당신도 내 수탉 소리를 듣고 공부를 시작하고 있으니 닭 먹이 값을 좀 내야 합니다”

인색한 부자의 대답 “수탉소리는 들리는 것이지 내가 일부러 듣는것이 아니오”

서로간 싸움이 끝나지 않아서리, 결국 랍비에게 갔다.

랍비는 오래동안 심각하게 생각하더니,

“풀기 아주 어려운 문제군요. 풀기 전에 우선 10만원씩 재판비용을 내야 겠소”

재판비용을 받은 다음 말했다.

“수탉주인은 옆집에 사는 당신을 위해서도 닭이 운다고 말하고, 부자인 당신은 닭울음 소리가 ‘들려지는 것이지 일부러 듣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먹이를 같이 줄 필요가 없다고 말했소.

그런데 나는 수탉이 그 누구를 위해서도 우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오.

그 수탉은 바로 나를 위해 울었소.

당신들로 하여금 내게 이 돈을 갖다 주라고 수탉은 우는 것이오.

이제 학실히 알갔소!”

관련자료

댓글 4

문정현님의 댓글

염화시중의 미소로 득도하는 날까지 가입시더... 해관선배님 댓글중 미소외에는 움직이시지 않는
부처님이라는 표현이 재미있는 월요아침입니다. 다시 뵙지요.

정해관님의 댓글

맞아요. 9.1부터 인가 봐요. 위원장님은 성천의 물좀 많이 드시고, 그 기로다가 우리 이 홈을 살찌우고 빛낼 불세출의 영걸들을 많이 탄생시키시면 좋겠습니다. 아무리 새 판을 만들어 놓고 읍소해도, '야단법석'은 커녕 아직도 '쥐죽은 듯이 조용'하니, 모두들 아무리 울고 불고 빌고 떠들어도 미소 외에는 움직이시지 않는 '부처님'들이 되신 모양 입니다. 요즈음 우리 중앙회 임원분들은 또 어디에 계신지를 모르겠네요.

kmryel님의 댓글

랍비는 랍비를 위한 랍비니까 ?
아니... 시골 옆집에서 꼬끼오하고 숫닭이 우네 !
9월이 시작되었습니다. 홈을 사랑하고 아끼는 모든분들
만사형통하시길 바랍니다. 이제 자기가 로그인하고 들어오는
횟수도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가정회 은행계좌

신한은행

100-036-411854

한국1800축복가정회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