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탉은 누구를 위하여 울었나?
컨텐츠 정보
- 0댓글
-
본문
[수탉은 누구를 위하여 울었나?]
서로 이웃하여 사는 가정이 있었다. 하나는 가난한 학자인데 싸우기를 좋아하고, 다른이는 부자인데 인색하였다. 가난한 학자가 어느날 수탉을 한 마리 샀다.
그리고 새벽에 꼬끼오하고 울면 일어나서 율법을 공부했다. 인색한 부자도 역시 이 닭소리를 듣고 깨어 율법을 공부했다.
가난한 수탉주인이 말했다.
“당신도 내 수탉 소리를 듣고 공부를 시작하고 있으니 닭 먹이 값을 좀 내야 합니다”
인색한 부자의 대답 “수탉소리는 들리는 것이지 내가 일부러 듣는것이 아니오”
서로간 싸움이 끝나지 않아서리, 결국 랍비에게 갔다.
랍비는 오래동안 심각하게 생각하더니,
“풀기 아주 어려운 문제군요. 풀기 전에 우선 10만원씩 재판비용을 내야 겠소”
재판비용을 받은 다음 말했다.
“수탉주인은 옆집에 사는 당신을 위해서도 닭이 운다고 말하고, 부자인 당신은 닭울음 소리가 ‘들려지는 것이지 일부러 듣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먹이를 같이 줄 필요가 없다고 말했소.
그런데 나는 수탉이 그 누구를 위해서도 우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오.
그 수탉은 바로 나를 위해 울었소.
당신들로 하여금 내게 이 돈을 갖다 주라고 수탉은 우는 것이오.
이제 학실히 알갔소!”
관련자료
댓글 4 개
-
이전
-
다음
가정회 은행계좌
신한은행
100-036-411854
한국1800축복가정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