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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의 한 자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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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을 방불케 하는 도심의 공원입니다.

장남의 동경고등부 브라스밴드 경연대회장소

바로 옆이 울창한 숲이였지요.

오오사카에서 아들 연주를 보고 싶다고 한걸음에

달려온 친구랑 함께 잠시 돌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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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문정현님의 댓글

광덕씨 !~
어서와요. 아이쿠 이뽀라!~~
여기 인사 흔적 남겼으니 매일 도장 찍어야혀유.

광덕씨는 옛날 한일인 교회에 같이 소속했던 후배인데
4대 독자 주체와 축복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축복 16주년 맞았는데 장녀 초딩6학년,
장남 3학년, 차남 유치원생이지요.

의협심이 강하고 한국엄마의 전형이라고 할 수 있는
정 많은 아씨입니다.
홈에서 만나니 정말 반갑구먼.

시댁과 가차이 한 동네 살면서 어르신들 보살핌 내리사랑에
보답코져 밤낮주야 열성적으로 사는 모습이 귀하지요.

신광덕님의 댓글



신광덕
동경에 언니랑 같이 열심히 고기 맛있게 묵고 계곡 잘 보고 온 3만쌍 입니다.
뭔 모르고 언니들 만나러 갔습니다.
워낙 자연에 파 묻히기가 힘든 생활인지라 ..자연을 즐기고 싶기도 했지만 언니들이 보고 싶었습니다.
일본에서 살면서 속떠지는 일 한두가지 아닌것 우린 말 안해도 다 알고 ,교회에서 헌금댐시 기 못펴고 사니 어딘가 마음 통하는 이들과 함께 하고 싶었습니다.
언니들끼리의 만남은 언제나 애듯하고 ,우린 서툰 농담을 주고 받느라고 바쁘죠.
산수회를 통해 멋있게 ,씩씩한 언니들 모습 많이 보고 싶습니다

문정현님의 댓글


1800홈에 와서 가장 관심을 가지고 흉내내고 싶었던 부분이
아무리 환경이 따라주지 않아도 한달에 한번 산을 찾자는
생각이었습니다.

가차운 산이 없기도 하거니와 이곳 생활이 산으로 들로 나서기가
여간해서 쉽지 않는 막힌 생활이기도 하지요.
덕분에 부인회장님의 산수원 행보를 따라서 조선팔도의 유명한
산자락을 눈길로 따라 댕기면서 언젠가 일을 치자고 결심을 했답니다.

드디어 !~ 한국교회는 산수원 활동이나 일반사람들도 가장 여가시간의
활동으로 활발한게 등산이라는둥 이제 중년연대 건강에 일조도 겸해서
만사를 제치고 산에 한번씩 가자고 슬슬 분위기를 잡았답니다.

역시나 !~ 옛적에 등산 꽤나 하던 언니들이 하모 하모 !~ 예설!~
이렇게 화답을 하셔서 지난달 부터 시작해서 오늘 두번째 모임을
갖고 왔습니다.

선배님들의 발자취를 넘어 보면서 컨닝을 하고 떡 고물에 팥고물
까지 챙겨가는 정현입니다.
진정으로 동생처럼 아껴 주시고 다독여 주시는 선배님들의 사랑에
묻혀사는 매일이지요.
야호 !~ 감사합니다.

고종우님의 댓글

주왕산 계곡에서 흐르는 신선한 물줄기를 바라보며 너의 신선한 멘트에 비교 해 보았지.
지속적으로 힘차게 쏱아지는 폭포수 같은 너의 멘트는 항상 우리 홈을 시원하게 환기 해 주고 있으니~~~

문정현님의 댓글

전 임지를 마친후 한국에서 출산을 하고 10개월 되었을때
동경에 왔습니다.
친구는 성화동창인데 3만 축복을 받고 주체와 전화를 할때 마다
저의 남편이 통역을 해 주다가 신지씨가 정현의 남편이라는 사실을
알았다고...

그 인연으로 오랫동안 연락없이 살던 친구도 찾게 되고
일본에 입국도 하루사이로(92년 12월 23일) 들어와서
한 동네에서 3년을 살았습니다.

첫 돐을 맞아서 돐잔치 하자고 제안을 하는데 주변에
2가정이 더 있었지요.
사정상 수저 2벌 밖에 없는데 뭔 잔치냐고 완강하게
반대를 했더니....

그중 나이 많으신 3만 가정언니가 첫 아들 생일을
그냥 지나면 안된다고 그럼 저녁은 먹고 오겠다고
하데요...ㅋㅋ

그리그리하여 진짜로 각자 가정에서 식사를 하고
저녁 8시에 모여서 케잌하나 놓고 건배하고
장남의 첫 생일을 맞이했습니다.
부인회 예배나 심방을 갈 때면 당연히 친구가 아들넘
포대기에 업고 나섰지요.

근데 벌써 세월이 16년 지나서 우리보다 더 크게 성장했습니다.
여러가지 추억이 많이 떠 오르는 하루였습니다.



정해관님의 댓글

확실히 큰일을 할 인물로 나타나 있네요. 국제가정이니까 항상 보다 큰 안목을 갖도록, 저 정열적이기는 하나 약소민족의 한을 심은 일장기 속에 사고가 머무르지 않도록, 마치 형진님께서 수도의 시작을 소림사의 명상과 단련법으로 하신 것처럼, 지구성 전체를 놓고 사색하고 고민하는 젊은이로 커가도록 조력해 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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