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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와 치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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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가난 도둑?) 의사와 치료비

가난한 재단사가 아내의 병을 고쳐 달라고 의사에게 달려 갔다. 그 의사는 늘 치료비에 관심이 많은 이 였다. 그런데 고치기 어려운 병이었다. 의사가 말했다.

“당신 아내의 병은 고치기 힘들고 치료비가 많이 들어요. 가난한 당신이 그 치료비를 감당할 수 있겠소?”

“내가 가진 모든 것을 팔아서라도 다 지불하겠소”

“만일 이 병이 너무 힘들어서 못 고치면 어떻게 하겠소?”

“아내가 죽든지, 고침을 받든지 치료비를 내겠소”

그러나 아내는 세상을 뜨고 말았다. 의사는 수천만원의 치료비를 청구했다.

아내를 잃은 재단사는 치료비 지불을 거절했다.

그리하여 이 분쟁은 드디어 랍비에게 넘어갔다.

랍비는 ‘계약조건’을 물었다. 의사가 말했다.

“나는 고치든지 죽이든지 치료비를 받기로 하였습니다”

랍비가 물었다.

“고쳤나요?” 의사의 대답 “아니요”

“그럼 당신이 재단사 아내를 죽였나요?” “아아니요!”

(솔로몬처럼? 지혜로운) 랍비가 평결했다.

“그렇다면 당신은 고치지도 죽이지도 않았는데 어떻게 치료비를 청구할 수 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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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문정현님의 댓글

실제로 수술의 성공여부와 관계없이 현실적으로는
계산서를 정산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병을 고쳐주면 계산한다면 그것도 고민스러운 의료체제가
될거 같습니다.

물음표가 많아서 말이 된다는 말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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