놈,놈,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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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아침 욕실 방충망 너머로 커다란 뽕나무 사이를 살펴 봅니다.
예의 뻐꾸기와 뱁새의 소리가 들리지를 않아서입니다
아마 뱁새의 뻐꾸기 양육이 드디어 끝났나봅니다. 뽕나무 그늘이 조용하군요.
그러나 愚公은 예의 불쌍한 놈, 얄미운 놈, 어리석은 놈을 잊을수가 없습니다.
커다란 뻐꾸기가 먹이를 달라고 보체는 소리에 어쩔줄 몰라하던 뱁새...
그 작은 것이 물어오는 먹이라야 작을수 밖에 없었지요. 그러니 얄미운 놈은 쉴새없이 보챘고요. 어리석은 부부는 자기들은 굶으면서 얄미운 덩치를 먹이더군요..
그리고, 오늘 일요일 아침 드디어 그 요란스럽던 자연의 섭리는 한 순배 돌아 조용해젔습니다.
일상으로 돌아온 뽕나무 그늘을 보며 愚公은 생각합니다. 자연의 섭리를 인간의 형편없는
善惡윤리로 판단할 수 없겠지...
불쌍한 놈들아 부디 다시 환생하여 한 삶을 살거라...
얄미운 놈아 부디 뻐꾸기의 한 삶을 잘 살거라...
어리석은 놈들아 이번엔 둥지를 찬탈 당하지 말고 너의 자식들을 잘 기르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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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개
문정현님의 댓글
전주 목사님~
안녕하세요. 화요일 오후시간입니다.
푸짐한 한식 쌈밥을 먹고 잠시 쉬어 갑니다.
토요일 딸애가 동네 신사에서 여름 더위 묵혀가는
축제 마즈리가 있었는데 50엔 넣고 애기 금붕어
낚는 게임을 했다네요.
금붕어도 얼마나 날쌔고 빠른지 꽝치니 애교로
한 마리를 받는답니다.
이미 몇해전 같은 장소에서 날쌔게 3마리를 잡아와서
4년째 키우고 있는데...
얘네들이 얼마나 컸는지 어항도 2번이나 바뀌었고
허풍 양념으로 치면 잉어만해요.
같이 넣어도 될까? 텃세 낼거 같은디 고민하다
따로 방법도 없어서 합숙을 시켰답니다.
하루 이틀 잘 적응하는듯 하더만....
어제 아침에 둥실 떠 다니는걸 딸애가 먼저 발견하고
엄마!~ 이상해. 움직이지도 않고 입도 뻥긋 않는다고
걱정하는데...
에구!~ 3일도 못 넘기고 그렇게 갔구만요.
얼른 건져내서 먹이 한톨 넣어서 종이컵으로
이동시켰는데...
큰 녀석들이 구박했남? 뭔일이냐고 툴툴거리니
딸애가 그렇지 않을거라고...
이틀씩 잘 지냈는데 큰 넘들이 애기를 가지고
시비를 걸었겠냐고 좋게 마음을 먹더만요.
너무 방심한듯 합니다.
그물을 쳐서라도 따로 셋방을 하나 만들어줬어야 하는디
후회해도 늦었지라우... ^^*
안녕하세요. 화요일 오후시간입니다.
푸짐한 한식 쌈밥을 먹고 잠시 쉬어 갑니다.
토요일 딸애가 동네 신사에서 여름 더위 묵혀가는
축제 마즈리가 있었는데 50엔 넣고 애기 금붕어
낚는 게임을 했다네요.
금붕어도 얼마나 날쌔고 빠른지 꽝치니 애교로
한 마리를 받는답니다.
이미 몇해전 같은 장소에서 날쌔게 3마리를 잡아와서
4년째 키우고 있는데...
얘네들이 얼마나 컸는지 어항도 2번이나 바뀌었고
허풍 양념으로 치면 잉어만해요.
같이 넣어도 될까? 텃세 낼거 같은디 고민하다
따로 방법도 없어서 합숙을 시켰답니다.
하루 이틀 잘 적응하는듯 하더만....
어제 아침에 둥실 떠 다니는걸 딸애가 먼저 발견하고
엄마!~ 이상해. 움직이지도 않고 입도 뻥긋 않는다고
걱정하는데...
에구!~ 3일도 못 넘기고 그렇게 갔구만요.
얼른 건져내서 먹이 한톨 넣어서 종이컵으로
이동시켰는데...
큰 녀석들이 구박했남? 뭔일이냐고 툴툴거리니
딸애가 그렇지 않을거라고...
이틀씩 잘 지냈는데 큰 넘들이 애기를 가지고
시비를 걸었겠냐고 좋게 마음을 먹더만요.
너무 방심한듯 합니다.
그물을 쳐서라도 따로 셋방을 하나 만들어줬어야 하는디
후회해도 늦었지라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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