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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식 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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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oticon_19.gif 북한식 농담

금요 노동을 농담화한 것이 있다.

결혼한 남자가 처녀와 자면 건전노동이라고 한다.

그러나 과부와 그렇게 하면 애국 노동이라고 한다.

국가가 해줘야 하는 걸 대신해주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내와 잠자리를 갖게 되면 그건 강제노동이다.

또 다른 얘기.

어느 남자가 말년에 부인에게 인생 총화(회의)를 했다.

“나 바람 피웠는데 회수를 따지면

광주리에 콩알을 가득 채울 만하다.

용서해달라”고 했다.

그러자 부인은 “괜찮다.

나는 깨알로 세야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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