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會者定離(회자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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뜰의 살구가 노랗게 익어

풍성한 수확을 거두었습니다

동네방네 살구 잔치를 하고 주일날 식구잔치까지 ...

살구만세 입니다.

그러나 우공의 마음은 무겁습니다

정성드려 가꾼 화단의 꽃들도

콩나물 시루에 심어 가꾼 고추도

화초들에 매달린 달팽이들도

우공의 마음을 무겁게 합니다.

4년여 정들었던 山洞을 떠나야합니다

정든 食口들과 헤어져야합니다

커가는 가지 한개 못 따 먹고

주먹으로 눈두덩을 훔치며

우공은 山洞을 떠나야합니다

평생을 나그네 되어

떠 돌았던 우공이지만

역시 헤어짐은 슬픈일입니다

파하지 않는 연회는 없다고 했다지요

다시 한 번 곱 씹으며

다음의 미션현장으로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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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고종우님의 댓글

움막의 거적대기를 벗으시고 40계단 올라 가신다니 많이도 높아지심이라
크게 박수를 드려야 함이네요.
더위에 모.맘. 짐까지 함께 가시려면 땀을 많이 흘리시겠어요.
살구야 살 있어라~~~

조규성님의 댓글

보다 큰일을 위하여
새 출발을 하시는 우공께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40계단 꼭대기 큰 집에서 맞아 주실 우공을 생각하면서
시간 나는대로 전주를 방문하렵니다.

조항삼님의 댓글

우공의 거취 방향설정이 됐군요.
현재까지 연마한 도량을 마음 껏
펼치시구려.
장마에 움막 비 들이치지 않도록~~~

이판기님의 댓글

40계단 층층대를 올라가는 전주교회로 갑니다
호남관찰사가 있던 유서 깊은 전주 한번씩 방문하이소
우공이 따끈한 차 한 잔 손수 끓여 대접하겠습니다.

이인규님의 댓글

모악의 도력이 발휘됨인가!
아직도 갈 곳을 못 찾은 중생들이 많은 이 때에
선택되어 인간사 離者定會인 것을 예약하시는 걸음에 우선 축하에 박수를 보냅니다. 잘 키워놓은 가지는 뒷따르는 자가 먹으면 되는 것을 못 먹고 감을 한탄하지 마이소!

문정현님의 댓글

우공 목사님!`
다음의 미션현장은 어느곳입니까?
산동마을에서 식구들과 天情과 부모의 심정으로
아낌없이 사랑하시고 투입하신 정든임지를
절절한 마음으로 함께 느껴 봅니다.

뜻속에 한 평생 또 하나의 큰 획을 이어가시는군요.
고맙습니다 !~

정해관님의 댓글

먼저 핀꽃이 일찌기 시드는 자연의 이치와 마찬가지로, 빨리 출세한다고해서 다 좋은 것 만은 아님을 수없이 보아오면서, 자연스럽게 이제부터 보다 넓은 곳에서 마음껏 큰 뜻을 펼쳐 보일 수 있는 기회가 되심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건강한 가운데 임지의 교회도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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