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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 있는 내 보물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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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하게 살았지만 아주 착하게 산 사람이 있었다.
주위 사람들에게서 '법 없어도 살 사람'이라는 얘기를 듣던 사람이었다.
'아마 천국이 있다면 제일 먼저 천국 갈 사람'이라는 이야기도 많이 들었다. 그 역시, 이승에서의 삶은 가난하고 힘들었지만,
죽으면 천국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으리라 생각했다.
드디어 그는 죽어서 하늘나라에 가게 되었다.
아니나다를까 ,하늘나라에서는 심판관이 있었고,
사람들이 이승에서 어떻게 살았느냐에 따라서 하늘나라에서 살 구역을 정해 주고 있었다.
그 착한 사람 차례가 되었고, 그도 어느 한 지역을 배정받았다.
그는 기대에 잔뜩 부풀어, 배정받은 지역으로 갔다.
그런데 이게 어찌된 일인가? 지상에서 살던 모습과 별 차이가 없었다.
달동네인데다 쓰러져 가는 집들, 작은 차들,
하루 세끼 겨우 먹는 그런 삶이 여전히 계속되었다.
그는 너무 억울해서,
심판관을 찾아가서 자신의 억울한 심경을 토로했다.
그러자 심판관이 그들 데리고, 창고들이 즐비하게 늘어선 곳으로 갔다. 여기저기 찾더니, 그의 이름이 적힌 창고 앞으로 데려갔다.
그리고는 창고 문을 열었다. 보기보다 창고 안은 어마어마하게 넓었으며, 그 안에는 최고급 물품들이 꽉 차 있엇다. 벤츠 차도 있었고, 성처럼 멋진 집도 있었고, 훌륭한 가구들, 가전 제품, 그리고 각종 보석까지, 없는게 없었다.
"아니, 이게 뭡니까?" 그 착한 사람은 눈이 휘둥그레져서 물었다.
"이게 바로 당신이 지상에 있을 때 당신에게 배정되었던 물건들입니다."
"아니! 무슨 소리 하는 겁니까? 나는 이런 물건들을 한 번도 구경한 적이 없습니다."
"그렇소! 문제는, 당신이 이런 물건을 단 한 번도 생각하거나 원한 적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당신에게 이것들을 보내 줄 유일한 통로가 당신의 생각입니다. 그런데 당신은 경차에, 전셋집에 만족하며 살았어요. 당신 때문에 우리는 이 많은 물건을 쌓아두느라 창고 보관비만 엄청나게 들었단 말이오."
만약 어떤 이유에서든 자신이 적당히 포기하고, 적당히 물러서고, 적당히 타협하고, 적당히 바라고 산다면, 아무리 착하고 떳떳하게 살았다고 하더라도 한 가지 잘못을 범하고 있음을 잊어서는 안 된다. 바로 하늘이 자신에게 부여한 무한한 생명력을 낭비하고 있다는 것 말이다.
나는 지금 무슨 생각을 하면서 살아가는지 되돌아 볼 일이다. 지금 현재 사는 모습들은,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내가 생각하고 바라는 수준의 삶일 뿐이기 때문이다.
Dare to Dream! /과감히 꿈꾸라!


“ Know where you are headed, and you will stay on solid ground.”
Proverbs 4;26
‘네가 어디로 향하는 지 알라, 그리하면 든든한 길 위에 있게 될 것이다.
”- 잠언 4장 26절

http://cafe.daum.net/Alpus/4x2o/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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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문정현님의 댓글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는 것은 낙타가 바늘구멍을
통과하기 보다 힘들다고 했는데...
부자가 되지 않으면 천일국 역군되기가 어려운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마음만 부자면 된다고 했는데 /마음 만으로는
너무나 부족한 부분이 많아서 교육의 단초도 조금은
바뀌어야지 않나 생각합니다.

정해관님의 댓글

조금 헷갈리기는 합니다.가난하게 살되 부자의 꿈을 꾸고 잘사는 생각을 하는 것이 좋다는 말인지??? 결론 부분에서는 가난하고 착하게 살되 열씨미 부자를 바라고 생각하라는 내용이라서리... 그건 그렇다치고, 알프스님은 지금도 계속 독일에 계시면서 시공을 초월하여 이렇게 우리들과 상봉하시는거죠?
제가 지난해 아프리카의 부르키나파소를 다녀올 당시 로마에서 여기와 다름없는 인터넷 사용 현실을 보고, 지금이 얼마나 영계와 가까운 시대인가를 실감한 적이 있었는데, 이런 내용을 우리 님들 모두가 유념해 주셧으면 좋겟습니다. 자주 뵙게되어 반갑고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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