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국에서 온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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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하는 부모님께
- 아버지 어머니 새해 2008년 첫날이에요. 건강은 어떠신지요.
- 우선 너무나 감사하다는 말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못난 아들을 지금까지 무사히 길러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은 21일 워크삽7일째에요. 우리의 비젼을 접하고 새로 들어온 신입회원들과 원리강의도 듣고 특별활동도 하면서 여러가지로 느끼고 있습니다. 새해가 되고 저도 24살이나 먹어 버렸네요. 지난 23년 동안의 나의 삶에서의 부모님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게 돼요. 말썽을 피우고 또 피워도 언제나 사랑으로 감싸주신 부모님. 내가 사고 싶은것이 있어서 떼를 쓰고 또 쓰면 결국 저에게 져 주셨던 부모님. 고민 많은 중학교시절도 항상 믿어주시고 공부도 너무 안했던 고등학교 시절에도 항상 믿어주신 부모님.너무나 감사합니다. 지금도 항상 저때문에 걱정하시죠? 축복받고 싶다며 고집피울때... 힘들어 할때.....묵묵히 지켜 봐주신 부모님. 아버지는 항상 저에게 많은것을 가르쳐 주시기 위해 많이 배우게 하셨죠. 태권도,미술,수영,바이올린,피아노,스케이트등.. 그때 좀더 그뜻을 알았다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남네요.
- 어머님은 항상 저에게 너는 부자가 될꺼라고 큰사람 된다고 말해 주셨죠. 그 말이 항상 저에게 간직되어 있어요. STF 2년차때 학사생활을 하면서 부모님께서 걸어오신 공직의 길을 생각해보면 얼마나 그 길이 험난하고 가시밭길이었을까 다시 생각해봅니다. 누구보다 하나님 참부모님의 그 뜻을 이루기 위해 묵묵히 걸어오신 부모님 한없고 끝없는 부모의 사랑으로 누나와 저를 길러 주시고 그 보다 더 자녀를 사랑하고 싶어하시는 하나님을 위로하면서 걸어오신 부모님을 생각합니다. 아버지 어머니. 저는 24살 밖에 안 되었지만 부모님은 벌써60 이 되셨네요. 하지만 60이 시작이잖아요. 아버지 어머니 2008년 새해에요. 새해 2008년이 저에게는 희망차고 기대됩니다. 정말 열심히 할꺼예요. 운동도 하시고 건강하셔서 꼭 저 지켜봐 주세요. 부모님 영원히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하는 아들 동영올림. 2008.1.1 참하나님의 날. 인하대 학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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