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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돼지는 서산에 기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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愚公의 산동 거적문 사이로

떠오르는 丁亥년의 태양을 보며 괜히 가슴 설레었었다

오라~ 내가 세상에 나 딩굴었던 바로 그 丁亥年(정해년)이 아닌가...

더구나 황금돼지해라고 하지 않는가...

섭리적 대 희년으로 축복까지 내리셨고

내가 12번째 맞는 돼지의 해, 그것도 황금돼지해 아닌가..

벅찬 소망으로 출발했었는데...

이제 정해년이 스러져 간다... 60년 후에 다시 오겠지..

뭔가 이루어 보겠다고 동분서주했고 로또도 여러번 샀었다.

이제 1년을 돌아보니 마치 형편없는 성적표를 받아 든 수험생꼴이다.

세상은 自欺欺人(자기기인:자기도 속이고 남도 속이다 = 한 해를 평한 4자성어)이고

우공도 아무것도 이룬 것이 없다.

오는 戊子年(무자년)은

또 무엇에 기대어 소망을 품고 토정비결을 뒤적일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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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문정현님의 댓글

모악산 도사님!~
거적문 사이라는 표현을 대할때 마다
도사라는 칭호가 왜 먼저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
.
무심한 백성이 이제야 홈 방문해서 댓글 문안 올립니다.
기쁜 무자년 출발을 위하여 !!~~ 억만세 !~

고종우님의 댓글

때때로 허공을 더듬으며 분별 못하고 살때가 빈번이었나 헤아리네요.
그러나 홈에 들어오면 답을 얻곤 할때가 많았습니다.
님들의 글속에서 깨달음을 수확 하곤 했지요.
빈 마음으로 들어 왔다가 뿌듯한 보람을 안고 가게 해 주시는
님들의 새해가 더욱 찬란 하시길 빕니다.
한해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愛 人 如 己 의 교훈을 가져 갑니다.

Alpus님의 댓글

이판기 목사님 천일국 7년 희년에 참으로 많은 수고를 하시었습니다.
오는 새해 천일국 8년에는 천운이 같이 하시여
소망을 이루는 희희년 맞이하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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