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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자녀의날을 맞이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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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oticon_21.gif참자녀의날 축하드리옵니다 emoticon_21.gif

년중 많은 기념일이 있고 명절이 있는데 가을절기에

참자녀의날 행사는 공식행사의 마지막 명절에 속하기 때문에

한편 한해를 결실하는 분위기를 느낀다.

명절행사가 어디에서 거행되는 관계없이 늘 신주쿠 성약교회의

명절상을 차리는 언니를 직접 만나게 되었다.

평소에 친한 언니고 소문으로 한국의 고유한 전통을

고수한다고 익히 들어 알았지만...

한국 부인회 수양회 동승하기 위해서 신주쿠 성약교회로 갔다.

밤 12시에도 신주쿠역은 인파만파로 북적대고 있었다.

교회에는 금요일 수양회 참가자들의 도시락 준비를 위해서

부인회 임원들이 바삐 움직이고 있었고...

성전에는 6천가정 이경련언니가 명절상을 차리는 준비를

하고 있었다.

한국의 전통 명절상의 명맥을 유지하기 위한 선배언니의

올곧은 자존심이 함께 하는시간임을 느꼈다.

잣을 실에 꿰어서 동그랗게 쌓아가는 작업을 끝내고

대추도 실에 꿰어서 다음 작업으로 이어지고 과일도 모두

특별한 방법으로 쌓는 작업을 하고 있다.

대체로 목회자가 중심 섭리로 떠나기 때문에 갈수록 교회 행사는

형식에 머무르는 형세인데 언니는 한결같이 참부모님을 영접하는

정성으로 하나 빼지 않고 처음 명절상을 배운 방법을 고수하고

있단다.

많은 후배들이 시대에 맞게 좀더 간편하게 하자고 얼마나 건의도

하고 반대도 많았던거 같은데... 좀처럼 요지부동이란다.

그렇게 세월이 지내다 보니 대부분 언니가 집에서 혼자 잣을 꿰고

마지막날 교회 와서 부인회 몇사람과 준비를 마무리 한다는 것이었다.

경련언니의 절대신앙에 모두 수긍을 하면서도 실제 함께 도움을

주지 못하는 후배들이 무슨 말을 하랴 !~

세월속에 간소화 되고 타협하기 쉬운 교회 생활이 작은 체구에

굳은 심지를 가진 선배언니를 보면서 협조자가 한사람 두사람

더 늘어나면 그 수고가 훨씬 아름답고 기쁜자리가 되지 않을까

느끼는 순간이었다.

명절상을 지성으로 지켜 나가는 경련언니 !~~

참자녀의날을 맞이해서 더욱 건강하시고 하늘 대한 효심의

마음이 동생들에게도 크게 상속 되어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참자녀의날을 맞이하여 기억하고 싶은 현장 스케치를 해 본다.

관련자료

댓글 7

문정현님의 댓글

알프스 목사님 감사합니다. 경현 언니는 뭰헨에 살고 계시고
경현언니의 언니는 6500가정 이 경희님이라는 말씀인가요.
알겠습니다.( 이경희님은 일한가정인가요?)

안부 전하겠습니다. 메일 주소 감사합니다.

Alpus님의 댓글

문공주님 뮌헨 교회식구 이경현씨는 6천가정 이고 전남 출신 입니다. 언니가 18가정에요.
몇년전에 뮌헨 교회에서 일본 활동을 보고 한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분인가 하였는데
경현씨 언니는 65가정이고 이경희씨라 하군요
메일 주소입니다. gyunghyun@gmx.de

문정현님의 댓글

어제 신주쿠 東교회를 다녀왔습니다.
경련언니가 알프스 목사님의 댓글을 소개하니
몇번이나 들은적이 있다고...
이 경현님이 누구신지 궁금해 했습니다.
한번쯤 만날 기회는 없겠지만 사이버상에 안부는
가능하겠지요.

이경련 님 프로필
6000 일한가정 / 동경 22년차 거주/1남 1녀/58세 (범띠)

Alpus님의 댓글

예진님 생신은 음력 1960년 12월11일 Ye Jin Nim's Birthday (12/11/60)
참 자녀의날은 음력 1960년 10월1일 True Children's Day (10/1/60) 입니다.?


고종우님의 댓글

48년전 추수감사행사상을 차려 놓으신 부모님께서
예진님이 탄생하심과 더불어 자녀의 날로 선포 하셨다는
본부교회 120가정 이상덕 장노님께서 0 시 자녀의 날
본부 행사 차림상 앞에서 현장감 잇는 말씀 하셨습니다.

일본의 정성이 40일 금식 소식에 상차림정성에 소식으로
홈이 가득 하여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오늘 주일학교 말씀제목이 "참 자녀의날"의
소제로 받았는데 참고로 하겠습니다.

문정현님의 댓글

알프스 목사님
주변에 미담을 전하는 시간이 참으로 행복한 시간이지요.
이경련 언니는 경남 고성이 고향입니다.

Alpus님의 댓글

참자녀의날 축하합니다.
일본교회의 발전을 축원합니다.
문공주님 저는 지금 이스트가든에 참자녀의날 아버님 말씀을 평화방송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경련씨가 아마 뮌헨교회의 이경현씨의 언니같은데요.
맞는지 모르겠네요.
문공주님의 참심정에 경의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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