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 유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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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구내 식당에서 최고 연장자 수도 부회장님과
식사시간 뵐 수가 있다.
조그만 키에 항상 웃는 모습이 인상적인 분이다.
50대에 유티에스 신학원을 노크하시고 영어공부에
몰입하셨으며, 16만명 일본부인 제주 수련회 때에는
열강의로 하늘 섭리의 때를 알리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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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후 일본교회 부협회장으로 시무하시는 중인데
그분은 연세를 셈하지 않고 사신다.
직원들과 함께 어울리시고 구내 식당에서 누구나
가깝게 대화하시고...
소탈한 분이셔서 모두가 형님 같이 아버지 같이
따른다는 표현이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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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늦가을에는 가로수 은행잎이 떨어져 가을 분위기에
젖어 있을 때에는 선생께서는 은행잎이 쌓인 노란 주단을
맨발로 달리고 싶다는 표현을 하셔서 박장대소 소년 같으신
표현에 넋을 잃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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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선생님은 이런저런 말씀 중에 여직원이 시력이 0.03으로
떨어져서 멀리 보고 콘텍트 렌즈를 하기 보다는 시력교정 수술을
날 잡았다고 하니....
30살 안쪽의 미혼 아가씨가 그렇게 시력이 떨어졌다는 사실을 믿을
수 없으시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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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끝에 당신은 작년 겨울에 갑자기 눈이 충혈 되고 잘 보이지
않아서 갑자기 병원 신세를 지셨단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시력이 떨어지니 좋은일이 한가지 있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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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깝게 바라보는 모든 사람들의 모습이 그렇게 선인 처럼 예쁘게
느껴진다는것.
우와 !~ 선생님 !~~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다.
보통 시력이 떨어지고 활동에 장애를 가지면 사물이 멍텅구리 처럼
보이거나, 맛이 떨어지게 느끼는게 기본인데 어떻게 그렇게 모든
사람이 장미꽃 처럼 보이는지요... 질문을 했더니...ㅋㅋㅋ
답은 없고 희미한 모습이 환상이랜다.
어쨋튼 어느 상황이든 플라스 발상을 하시는 좋은 예다.
선생님 지난번 은행잎 노란 주단 이야기를 홈 게시판에 올렸는디유
이랬더니 별 얘기도 아닌데 하시면서 좋아라 하신다.
선생님 연세 올해 74살 !!~~
동안의 모습 !~~ 늘 바삐 걸으시는 뒷 모습.
아이디어 맨으로서 발상지수는 현재도 30대라고 체크 받으셨댄다.
어느 의사 선생님이신지 실버현역의 기를 한껏 올려 주시고
용기백배 건강이 허락하는 한 생명의 말씀 전하라고 허락하심 같다.
나이를 셈하지 않는 모습에서 이전 처럼 기억력은 떨어져도
감사한 날들이라고 하셨다.
이제 1800홈의 선배님들 6학년을 진입하시려는 즈음 !!~~
숫자에 절대로 메이지 마시고 기쁜 미래 맞이하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수도 선생님의 예화를 담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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