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언니 와 사는 당신은 좋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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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 금학산으로 산책을 가는데 울마누라가 앞에서 팔딱팔딱하면서 잘도올라간다
뒤따르던내가 야! 누구집 마누라진지 잘도간다 아직도 힘이 펄펄넘치네!
했드니 당신 젊고 팔팔한 언니와 함께사는 기쁨을 너무모르고 고마워하지도 않고 있는것알아요? 잠자리 쫄깃쫄깃하지 엉덩이 쿳션좋치 반찬솜씨에 몸매도이정도면 수준급이지...당신은
뭘몰라 나한테 날마다 고맙다고 해도모자라는데 툭하면 뭐 맛이없느니 한물갔느니 하는데
회개해야 된다고요 알았어요?
나는 생각했다 여자들이란 사정없이 깎아내려야지 섣불리 칭찬했다가는 하늘높은줄모르고
올라간다니까 뭐가 잠자리가 쫄깃쫄깃해 이나이에 마누라와 잠자리가 쫄깃쫄깃한 남편들 나
와보라고해! 오리고기면 몰라도... 그리고 한물간 엉덩이에 쿳션이 좋으면 얼마나좋겠어 어!
나는 속으로 말했다 만약 울 마누라한테 이런말을 했다가는 내가 3일은 밥을 해먹어야하기에
당신 말이 마저요 당신과 사는 나 정말행복해 부러운것도없고 하면서 약수물을 떠주었다.
그때 우리옆으로 정말 관찮은 여자가 지나갔다 나는 그여자를 보면서 저여자 정말 맛있겠다
했드니 들고있던 물박아지의 물이 내얼굴에 확 날라왔다 울 마누라의 질투의 표현이다
새벽에 물을 뒤집어쓴 나 그리고 울마누라는 한참웃었다
신선한아침! 비들기, 꾀꼬리, 뻐꾹이가 구성지게 울고 향긋한 아카시아 향기가 코를찌른다
하늘은 맑고 푸르고 들판은 꽂은 모가 초록빛을낸다
나는 정말 마누라의 진 맛을 모르는걸까? 아니면 30년을 넘게살아서 잊고사는걸까
그것도 아니면 습관이되어서 고마움을 모르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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