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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놈 내 돈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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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서울에 갔다가 교보 문고에서 책을몇권사고 집 중곡동행 버스를탓다 오후3시경

버스는 한산했다 서울운동장을 돌아 중앙시장에 차가 멎젔는데 아래위로 빨간 알록달록한

옷을입은 60대중반의 아주머니가 담배를 신경질적으로 빨면서 올라탓다 어디로 보아도 예사

로운 사람이 아니다 차비도안내고 털석앉자 담배를 계속빨아대니까 옆에 아줌마 한사람이

담배좀 그만피워요 우리손자 숨못쉰다고요 하며 톤을 높이자

그 담배빨던여자가 벌떡일어나

그 아주머니의 멱살을 확잡아채며 네--이놈[년] 내돈내놔 오늘잘만났다 내돈띄어먹고

도망가드니 잘걸렸어 하며 멱살을흔들어대니 갑자기 날벼락을 맞은아주머니가 내가언제 네돈은 띄어 먹었냐며 잡힌멱살을 손가방으로 때리며 빠저나오려하는데 이여자 힘이보통아니다

버스안은 아스라장이 되어시끄러웠다 급기야 운전수가 싸우지말고 치비나내요 하며

소릴버럭질렀다 그 담배여인이 멱살을놓고 이번에는 운전수에게 쫏아가서 두손으로운전수

얼굴을 밀가루 반죽주므르듯하며 너도 한패지 내 모를줄알아 내돈 내놔 이놈아 !하며 난리를치니 운전을할수없던 운전수가 차를 세우고 그여자를 끌어내는데 는 한참의 시간이 흘렀다

나도 운전수를 거들며 힘을보탰다

운전수가 돈에미친여인갔다고 했다 요즘은 제정신아닌 사람들때문에 운전수가 많이어렵단다

술주정에 폭행까지하고 저런여인들과도 씨름을해야한다며 혀를찻다

국민의 70%는 제정신이 아니란다 남의정신으로사는 오늘의 우리들!

돈에 붙들리고 권력에 붙들리고 술에서 혜어나지 못하고 내남편보다 남의 남편이 좋고

내아내두고 남의 아내 따라다니는가하면 서숨없이 자식을한강에던지고고도

유유히 미아전단지들고 다니는 아버지!

밥을먹던 울마누라 왈 당신도 정신검증좀해봐야해요 내가보기엔 제정신이 아니아요 한다

왜 내가어때서 나 말짱해. 하나둘셋넸 다알고 내이름 김기영 당신이름 최분이

봐 말짱하자나! 하니까 홈피에 그게뭐요 고물마누라 팔고 새마누라 월부로

들여놓는다는 사람이 제 정신이냐고요 하며 밥술갈이 나를 째려본다

정말 내정신은 내정신인가? 아니면 남의정신인가? 그것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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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chioboonyi님의 댓글

그래요 !~세포재생 식이요법이 좋겠네요 ?....
요즘 세포재생식품이 많이 나오고 있다는데~~~~
그것을 먹으면 머리도 다시나오고 흰머리도 검정머리로 바퀴고 주름도 펴지고 한마디로 세포가 다시 재생을 하니까 ??~~~ㅎㅎㅎㅎ
짐작이 가지요 ??.........

양영희님의 댓글

너무 염려 하지 마세요.
나이와 관계 없는것 같은게,
요즘 젊은 애들도 비슷합니다.
치매와 노인병은 자신은 물론 가족까지 불행하게 합니다.
저는 노인 요양원도 수년 봉사를 했었고 ,지금은 치매 노인들을
봉사 하며 한달에 한번씩은 만납니다.
정말 안탁갑고 가슴 아푼 일입니다.

몸에 세포 이상이 오면 육신에 병 또는 중풍을 오고,
뇌세포가 노화 파괴되면 치매를 일으킨다고 하잖아요.
저는 가끔 늙어서 풍과 치매중 어떤게 더 나뿐가?
둘 다 와서는 안되겠다.예방이 중요한데 어떻게 예방 할것인가?
건강한 노후를 맞이해야 행복한 가정이 되는데........
우리들의 나이도 노후건강을 위해 특별히 투자를 .....
식이요법과 세포재생을 위한 운동을 해야겠다 다짐 합니다.

chioboonyi님의 댓글

정현씨 ! 정현씨가 시계를 냉장고에 넣를 정도는 아닌것 같고
성격상 좀 잠시 잠시 놓고 다니는 일은 있지 않을까 싶네요 !~~~

동서 남북으로 뛰다 보면 있을 수 있는 일이기도 하고요 !......
아름다운 모습이지요 !!!

우님 나한테 하는 말 무순 말인지 잘알아요~~~~!
워낙 눈주리는 것 같지 ??
실은 그렇지 않은데~~~~~!

고종우님의 댓글

김목사님 글에서 부부모습 그림 그리지요.
분이 님 사랑이 함께 복함 하니 언제나 맛이 있어요.
한마디로 김먹사님 글 재미 있다고요.
고픈 시장끼 채워주세요.
총 총 이~~~

문정현님의 댓글

고뇌에 찬 두뇌를 쉬게 하는 현상으로 이해를 하면
될까요?
저도 종우언니 처럼 여기 저기 전화하다 보면
누구에게 했지...
어 ~ 실례지만 누구세요?
- 그쪽에서 했잖아요.....ㅋㅋㅋ

그게 그게....ㅋㅋ
이럴때도 있구요. 시계를 풀어서 냉장고에 폼 나게
넣다가 아차 !~ 싶은때도 많구요...
빌린것도 잊어버리기도 하고 빌려준건 더 모르고...
제 정신 놓고 사는게 태반입니다 !~~

chioboonyi님의 댓글

참 ! 오랜만에 들어와보니 재미있게 해석해 주시고 이해 하는 천국에 온것 같네요 ! 역시 천일국의 백성임에는 클림이없는것 같아요 !~~~

종우님 ! 걱정하지마세요 ! 나이가 들면 누구나 찾아오는 손님이랍니다!
고뇌의찬 두뇌를 쉬게하는 형상이고 언제나 편안한 마음으로 영계에 갈 준비를 하는 현상이 아닌가 생각해요 나는 때로는 같은자리를 3번씩 반복할 때도 있으니 !~~~ 어찌할꼬 ! 하다가도 이네 그렇게 생각을.........!

동화나라 소녀님의 댓글

잘 읽고 갑니다.
내 나라의 현주소를 읽고 나도 역시 가슴이 멍해집니다.
좋은공기 맘껏마시며
푸른하늘 한번쳐다보며 나는 다짐합니다.
안 미쳐야지
그러나 우리 오빠는 나더러 미친여자라고 합니다.
신흥종교에 빠져서 해어나지못하는
그런 .....

고종우님의 댓글

정신없는 얘기 나도 한마디 하죠.
출타중에 챙긴다고 챙겨도 언제나 4 층에 다시한번 올라와야 하는건 기본
전화걸며 다이알 누르는 순간 어디애 거는지 잃어버려
누구세요 묻기도 하고
냉장고에 볼일있어 가다가 목적을 잃고
냉장고야 너 왜 나 불렀니?
건망증이 날 불안하게 할때가 있어요.
근데 돈 빌려준건 절대로 않 잃어 버리지요.

문정현님의 댓글

알프스님
반갑습니다. 말씀데로 천생연분
멋진 커플이시죠.

김목사님 필력이 좋으신지 아뭏튼
올려주는 글속에 사모님과의 대화가
얼마나 다정다감한지 모르겠습니다.

바가지 끓는듯 표현을 하시는데
몇번 곰국 끓이듯 읽고 또 읽어면
서로 서로 더 위해 주지 못해서
몸살 하시는듯 하지요.

해석을 멋지게 하시는 알프스님도
고상한 닉만큼이나 여유롭습니다.
한동안 어색했던 알프스님의 이름표도
이제는 소화가 된답니다....ㅋㅋㅋ
감사합니다 ^^*

Alpus님의 댓글

김기영 박사님 만능설야 와
사모 최분이 황후님의 천재적인 재화은
참부모님께서 축복하여 주신 천생 연분 이올시다.
참사랑으로 완성한 부부임을 축하합니다.

김형근님의 댓글

그래요.
세상은 요지경속이지요.
생각해주고 염려해주고 배려하는 것 조차 싫어하니 그것 참 희한해요.
미쳐도 크게 미쳤어요.
목이 있는 것같기도하고 없는 것 같기도하고 갈기도를 하고 살고 있으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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